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경기도 수원시 수원외국어고등학교와 경기대학교 옆에 있는 수원 박물관에서 1960년대 수원의 자료를 포스팅 하다

생각꾸러미 2016. 7. 13. 05:55

이번 포스팅부터


본격적으로 1960년대 수원의 자료를 정리해 보았다.


앞선 포스팅에서 꾸준히 말을 했듯이


경기도 수원시 수원 박물관에 있는 자료이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상영하는 장소이다.


문학 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인데,


1960년대에는 이러한 방식으로


상영되었다고 하니 신기했다.





광고를 확대해서 촬영해보았다.


현재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현수막이나 광고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그러나 아날로그 감성이 깃들어서인지


이질적으로 느껴지지는 않았다.






유리창에 붙어 있는


영화 포스터이다.





벽에 붙어 있는


게시물이다.





삐딱하게 붙이거나


떼다 만 흔적들까지


사실적으로 표현해서


1960년대 수원의 모습을


재구하는 데 섬세하게


신경을 썼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건물 안에서는


흑백 영상으로


해당 작품이 상영되고 있었다.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상영하는


영화관의 모습을 포스팅 해보았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다른 자료를 통해


다양한 면모를 살펴볼 수 있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