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수원 역사 박물관에서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천덕상화의 자료를 포스팅 하다

생각꾸러미 2016. 7. 16. 09:37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 포스팅에서도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수원외국어고등학교와 경기대학교 옆에 있는


수원 박물관에서


1960년대 모습을 담아보았다.





지난 포스팅에서 다루었었던 


해산물을 판매하는 삼일상회와


팔달 사진관을 비롯해서


천덕상회와 수원상회의


전체적인 위치를 알 수 있는


사진이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고자 하는


천덕상회는


삼일상회와 팔달 사진관 사이에


위치해 있음을 알 수 있다.





천덕상회에 대한 설명문이다.


설명에 따르면


어린이 분유를 취급하는 매장이었다가


잡화점으로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





설명에 맞게


천덕상회의 간판에는


어린이 분유통 그림이 그려져 있다.





천덕상회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각종 물건들이 즐비되어 있다.










주류로 보이는


물건도 있다.










정확한 쓰임새는 알 수는 없지만


각종 음료, 과자, 조미료 같은 것으로 여겨지는


물건도 있다.




















의자 위에 올려져 있는


잡지는


판매를 하는 것인지


상점 주인이 보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지금 사람들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코카콜라도 있다.


지금 일상생활에서는 패트병에 든 콜라는 많이 접하지만


당시에는 나무 상자에 병에 들어 있는 콜라가


대중적이었나보다.





설탕인 것 같다.


지금 우리가 접하는 설탕은 


비닐봉투나 자루에 들어 있는 경우를 많이 접할 수 있는데


당시에는 다른 용기에 담아두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