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부터
본격적으로 1960년대 수원의 자료를 정리해 보았다.
앞선 포스팅에서 꾸준히 말을 했듯이
경기도 수원시 수원 박물관에 있는 자료이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상영하는 장소이다.
문학 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인데,
1960년대에는 이러한 방식으로
상영되었다고 하니 신기했다.
광고를 확대해서 촬영해보았다.
현재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현수막이나 광고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그러나 아날로그 감성이 깃들어서인지
이질적으로 느껴지지는 않았다.
유리창에 붙어 있는
영화 포스터이다.
벽에 붙어 있는
게시물이다.
삐딱하게 붙이거나
떼다 만 흔적들까지
사실적으로 표현해서
1960년대 수원의 모습을
재구하는 데 섬세하게
신경을 썼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건물 안에서는
흑백 영상으로
해당 작품이 상영되고 있었다.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상영하는
영화관의 모습을 포스팅 해보았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다른 자료를 통해
다양한 면모를 살펴볼 수 있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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