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9. 06:07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 박물관에서 특별전으로 열리고 있는 근대 서예와 사군자 자료에서 지역작가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보았다. 이소남의 서첩과 이희수의 행서 오언구 대련이다. 지당한의 칠언구이다. 노원상의 행서 오언시이다. 박일헌의 총란도이다. 이정직의 조식 시 백마편이다. 이정직의 괴석도이다. 허련의 고목죽석도이다. 허련의 월매이다. 허련의 묵죽도이다. 서동균의 화훼 10폭병이다. 강진희 등 6인의 한말육대가화병이다. 한말육대가는 청운 강진희, 심전 안중식, 이당 김은호, 소운 김창환, 무호 이한복, 위사 강필주를 이른다. 지금까지 근대 서예와 사군자에 대해 다루어보았다. 이에 대한 모든 자료를 관람한 후에 동선을 따라가다 보면 출구쪽에 위와 같은 이한복의 글귀가 적혀 있다.
2016. 7. 19. 05:52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수원 박물관에서 특별전으로 열리고 있는 근대 서예와 사군자 자료 중 합작에 대해 다루어보았다. 서예를 쓰거나 사군자를 그리는 모습을 떠올려 볼 때 주로 개인적인 활동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근대에 접어들면서 서예와 서화 등 관련 분야에서 작가들이 함께 작품을 창작했다는 내용이다. 오세창 등이 합작한 10인서화병이다. 근대 시기 서화교육에 대한 자료이다. 윤용구 등이 합작한 십이인서병이다.
2016. 7. 19. 05:45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 박물관에서 특별전으로 열리고 있는 근대 서예와 사군자 자료에서 사군자에 대한 자료를 다루어보았다. 사군자의 의미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구성한 설명이다. 정학교의 묵매 정대유의 고간생영 김규진의 묵매 윤영기의 석란 김응원의 석란 나수연의 석란 원정 민영익의 자료이다. 이하응의 묵란도병 김규진의 묵죽 10폭병이다. 김규진의 해강난죽보이다. 김진우의 묵죽 10폭병이다. 황용하의 황국도이다. 김용진의 석란이다.
2016. 7. 19. 05:25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수원 박물관에서 특별전으로 열리고 있는 근대 서예와 사군자 자료를 포스팅 해보았다. 근대 서예와 사군자 특별전은 2016년 5월 27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입구 앞에 있는 설명에 따르면, 근대 서예와 사군자 특별전은 2016년 수원 방문의 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된 것임을 알 수 있다. 근대 시기 서예의 특징에 대한 설명이다. 매화소운 대련 진백방황 대련 낙지론서병 무량석각 정학교의 행서 오언시 정대유의 행서 오언시 종정와전문 임모 병풍 고와전임모병 행서 사언구 10폭병 근대 시기 서화협회와 조선미술전람회에 대한 설명 및 자료이다. 서화협회 조선미술전람회 조선미술전람회 도록 서화협회보 행서칠언시 서예 또는 사군자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고려시대나 조선시대..
2016. 7. 18. 17:10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근대 수원의 일상생활에 대해 다루어보았다. 토지무상분배록에 관련된 자료이다. 수원사진대관 자료이다. 자료집에는 각종 사진들이 수집되어 있다. 초대 수원시의회 기념사진첩이다. 시세일람이다. 수원문화 창간호이다. 경기부흥총람 자료이다. 통계연보 자료이다. 경기도청을 수원으로 이전했을 당시 환영사와 관련된 자료이다. 백립이다. 텔레비젼이다. 직조기이다. 직조기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근대 수원의 일상생활에 대해 살펴보았다. 도시가 변화하는 모습과 변화된 도시에 적응해가는 시민들의 삶을 살펴볼 수 있었기에 많은 공부가 되었다.
2016. 7. 18. 16:42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 박물관에서 살펴 볼 수 있는 자료 중 근대 수원의 일상생활에 대한 자료를 다루어보았다. 자료에 따르면 격변기라 할 수 있는 19세기에 성냥, 석유, 시계, 사진기, 전기, 자동차 등 새로운 문물이 도입됨에 따라 수원의 모습이 점진적으로 변해갔음을 알 수 있다. 축음기이다. 카메라이다. 성냥이다. 성냥 상자를 보면 수원이라는 글자를 새겨넣었거나, 수원의 상징인 남문을 그림으로써, 단순히 외부의 문물을 수용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근대 호적제도의 변천에 대한 자료이다. 각종 서적이다. 운전면허증과 자동차강습 교재이다. 수원의 생활상태를 조사했던 자료이다. 1원 지폐이다. 수원주조주식회사 화홍학 술병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근대 수원의 일상생활 자료에 대해 다루어보았다. 축음기, ..
2016. 7. 18. 16:21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 박물관에서 수원의 근대 교육에 대한 자료를 다루어보았다. 수원이 근대 사회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이다. 수원의 근대 교육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이다. 설명에 따르면 수원지역 최초의 교육기관인 수원군공립소학교를 비롯해서, 수원고등농림학교와 사립삼일학교, 삼일여학교, 수원상업강습소 등과 같은 교육기관이 세워졌음을 알 수 있다. 수원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고 있는 엽서이다. 수원에서 발간된 초등교재이다. 경기관찰부 공립소학교 회계대장이다. 수원군공립보통학교 학무위원 촉탁증이다. 경기도 소학교장 회의 자료이다. 수원상업강습소 졸업증서이다. 졸업기념 사진첩이다. 수원고등농림학교 자료이다. 수원삼일학교 학적부이다. 수업 필기장이다. 수원 학교의 다양한 교지이다. 수원 소재 ..
2016. 7. 18. 15:55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 박물관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료 중 수원의 농업 부분에 대해 다루어보았다. 수원의 농업 부분 자료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을 관람한 후에 출구 방향 동선을 따라 나오는 곳에 있다. 선사시대부터가 아닌 정조 때부터의 자료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제시된 설명에 따르면 정조 때부터 축만제와 만년제 등과 같은 대규모 저수지를 축조함으로써 수원의 농업 발달이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하고 있다. 1883~1884년 무렵 수원부에서 시행한 동호, 농무, 잠상에 관한 절목이라는 자료이다. 조선농회보 제14권 제1호이다. 추수기라는 자료이다. 7군 품평회라는 자료이다. 잠업시험소 10년보라는 자료이다. 권업모범장 보고와 관련된 자료이다. 특별조사보고집과 관련된 자료이다. 다양한 농서이다. 이번 포..
2016. 7. 17. 11:08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 박물관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료 중 수원의 근대 문화 예술인에 대해 다루어보았다. 수원의 근대 문화 예술인 자료는 지난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1960년대 수원의 모습을 관람한 후에 출구쪽 동선으로 오다보면 볼 수 있다. 작가의 모습이 벽면 가득 이어져 있다. 작가가 집필했던 원고 및 관련 자료도 함께 있다. 관람을 하다보면 이렇게 생긴 기계가 있다. 화면을 터치해서 작동하는 기계인데, 자신이 궁금했던 인물을 터치를 하면 간략한 프로필을 살펴볼 수 있다. 조선시대와 근대 시대에 수원에 대한 짤막한 평을 모아놓은 자료이다. 근대 수원의 문화 예술인 자료를 관람하면서 수원을 대표하는 인물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2016. 7. 16. 09:52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수원 박물관에서 1960년대 수원 남문시장 쌀가게 풍경을 포스팅 해보았다. 수원상회의 자료를 다루어보았다. 수원상회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쌀가마와 지게를 비롯해서 각종 도구들이 있다. 수원상회의 간판이다. 설명에 따르면 수원상회에서 일하는 모습을 나타낸 인물이 마광구 씨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수원 영동시장에서 쌀의 무게와 수량을 정확하게 재었다고 한다. 수원상회에서 해당 월의 중요한 일정을 기록했던 월중 행사표이다. 녹색 칠판에 흰색 분필로 기록하였다. 수원상회의 선반 위에는 외상 장부와 거래장 같은 서류도 있다. 쌀, 팥, 보리 등을 2되 또는 1되의 양에 맞게 개별 포장도 해놓았다. 이러한 포장 방식은 당시 쌀 가게를 찾는 손님들과 편하게 거래를 했을 것 같다..
2016. 7. 16. 09:37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 포스팅에서도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수원외국어고등학교와 경기대학교 옆에 있는 수원 박물관에서 1960년대 모습을 담아보았다. 지난 포스팅에서 다루었었던 해산물을 판매하는 삼일상회와 팔달 사진관을 비롯해서 천덕상회와 수원상회의 전체적인 위치를 알 수 있는 사진이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고자 하는 천덕상회는 삼일상회와 팔달 사진관 사이에 위치해 있음을 알 수 있다. 천덕상회에 대한 설명문이다. 설명에 따르면 어린이 분유를 취급하는 매장이었다가 잡화점으로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 설명에 맞게 천덕상회의 간판에는 어린이 분유통 그림이 그려져 있다. 천덕상회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각종 물건들이 즐비되어 있다. 주류로 보이는 물건도 있다. 정확한 쓰임새는 알 수는 없지만 각종 음료, 과자,..
2016. 7. 16. 09:23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 역사 박물관에서 살펴볼 수 있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해산물을 판매했던 삼일상회의 자료를 다루어보았다. 삼일상회의 간판이다. 간판에 물고기 그림이 있어서 해산물을 판매하는 가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가게 외부 벽에 있는 각종 도구들이다. 가게 외부 벽면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각종 포스터도 붙어 있다. 그림과 문구가 매우 재미있다. 신동아라는 곳에서 붙인 포스터도 있다. 미터법과 관련한 포스터도 있다. 컬러로 된 포스터도 붙어 있다. 고등어와 갈치를 판매한다는 문구도 있다. 가게 내부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각종 도구들을 비롯해서 생선과 젓갈 등이 진열되어 있다. 각종 생선들을 가까이에서 담아보았다. 가게 간판에는 고등어와 갈치를 판매한다고 되어 있는데 오징어도 팔고 있다. ..
2016. 7. 15. 15:38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 박물관에서 살펴볼 수 있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팔달 사진과에 대한 자료를 정리해 보았다. 팔달 사진관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여권과 돌 사진 등을 인화했나보다. 옷과 모자 등을 비롯해서 각종 소품들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우산과 비슷하게 생긴 조명장치도 있다. 모자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게 있다. 가방과 옷들이 정리되어 있다. 사진을 찍을 때 배경이 되는 사진 같다. 팔달 사진관 내부에 걸려 있던 사진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팔달 사진관에 대해 다루어보았다. 요즘에는 핸드폰 카메라나 미러리스, DSLR 등을 비롯해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증명사진과 여권 사진 그리고 특별한 사진을 남기고 싶을 때면 사진관을 방문한다. 기술의 발달로 인해 사진관의 인프라는 바뀌었..
2016. 7. 15. 15:30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 박물관에서 살펴볼 수 있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전파사 자료를 다루어보았다. 전파사의 간판이다. 전파사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TV, 전구, 전선, 선풍기, 오디오 등 각종 전자제품이 구비되어 있다. 전파사에서 일하는 인물의 표정이 매우 재밌다. 시대가 바뀌어서 지금 사용하는 것과는 크기나 성능에서 차이가 있겠지만, 모양만 바뀌었을 뿐이기에 낯선 것은 없다. 다이얼 전화기가 여러 대 있다. 오디오와 라디오도 있다. 여름이라서 선풍기 바람을 쐬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긴 팔과 긴 바지를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어색한 감이 있다. 당시에는 전자제품을 다루는 곳이나 수리는 받는 곳이 많이 없었을텐데, 지금은 전자제품을 구입하거나 A/S를 받을 수 있는 곳이 매우 많다. 따라서 그..
2016. 7. 15. 15:18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아씨한복에 대한 자료를 다루어보았다. 아씨 한복은 지난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담배가게 옆에 있다. 아씨한복 내부에 있는 한복들이다. 색깔이 곱다. 한복을 만들기 위한 원래 옷감인 것 같다. 색동 한복도 있다. 아씨한복에도 다이얼 전화기가 있다. 낡은 선풍기 한 대도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아씨한복에 대한 자료를 다루어보았다. 한복은 우리나라의 전통 의상이기도 하고, 명절이 되면 볼 수 있기도 하기에 낯설지는 않았다.
2016. 7. 15. 05:47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지난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대지 다방에 대해 다루어보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지 다방 외부에 있었던 전봇대의 모습을 정리해 보았다. 대지 다방 바깥으로 나오면 건물 뒷편으로 전봇대 하나가 있다. 지금 우리가 볼 수 있는 전봇대만큼은 아니지만 실제로 보면 꽤 높다. 전봇대에 붙어 있는 각종 게시물이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잠깐 언급했던 원앙 예식장 포스터도 있다. 한자로 써 있는 약방에 대한 게시물이다. 이렇게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지 다방 옆에 있었던 전봇대의 모습에 대해 간략하게 다루어보았다.
2016. 7. 15. 05:39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지난 포스팅부터 수원 박물관에서 살펴볼 수 있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자료를 포스팅 하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도 1960년대 수원의 모습을 살펴보기로 한다. 이번에 살펴볼 곳은 대지 다방이라는 곳이다. 대지 다방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건물 외곽 벽면에 공중전화가 설치되어 있는 것까지 촬영해보았다. 공중전화를 이용해서 수원 박물관 내부에 있는 1960년대 수원의 각종 건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공중전화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건물 벽면에 붙어 있는 광고지이다.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반영해주고 있는 것 같다. 원앙예식장과 관련된 포스터도 붙어 있다. 종이의 재질이나 각도 등이 1960년대의 것과 최대한 부합하게끔 꾸며놓은 것 같다. 세심함이 느껴진다. 예전의 약도까지 나와 있다. 지금 명함에 있..
2016. 7. 14. 06:10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화춘옥에 대해 다루어보았다. 화춘옥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화춘옥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이다. 설명에 따르면, 화춘옥은 수원 갈비를 대표하는 가게로 대략 30여 년 동안 운영되었음을 알 수 있다. 요즘 말로 표현해 본다면 전통이 있는 맛집이라고 할 수 있겠다. 화춘옥의 간판이다. 화춘옥 내부의 모습이다. 고기를 굽는 불판이다. 조명이 들어올 때가 있고 조명이 들어오지 않을 때가 있는데, 위에 찍은 사진들은 조명이 들어오지 않을 때의 것들이다. 지금의 사진은 조명이 들어왔을 때의 것이다. 느낌이 다소 다르다. 메뉴판이다. 지금 갈비집에서 주로 먹는 메뉴와 크게 다른 것은 없다. 갈비를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하였다. 위에서 살펴보았던 고기를 굽는 불판이다. 조명이 있..
2016. 7. 14. 06:00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양장점의 자료에 대해 다루어보았다. 수원 박물관에서 재구한 양장점은 예쁘다 양장점과 태창라사 양장점이었다. 예쁘다 양장점의 앞 모습이다. 예쁘다 양장점에 대한 설명이다. 1960년대 초반 시작해서 1980년대에 없어졌다고 한다. 가게 이름을 예쁘다로 해서 당시 사람들에게도 잘 기억되었다고 한다. 지금이야 이미 만들어진 옷을 본인의 사이즈에 맞게 사서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 되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자신의 몸에 맞는 옷을 맞춰서 입었다고 한다. 이런 사실을 생각해 볼 때, 옷을 구입한 사람의 옷에 대한 애정과 애착 그리고 옷을 만드는 사람의 장인정신도 남달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옷을 만드는 떼 중요한 소재였던 옷감이 정갈하게 배열되어 있다. 미싱과 줄자도 있다..
2016. 7. 14. 05:48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리어카에서 과일을 팔고 있는 과일 장수의 모습을 포스팅 해보았다. 과일 장수는 화춘옥이라는 건물 옆에 위치해 있다. 실제 사람 실제 과일 실제 리어카 같은 착각을 들게 할 정도로 잘 꾸며놓았다. 배와 사과와 귤을 팔고 있다. 과일 장수의 리어카 옆에는 뻥튀기 기계도 있었다. 뻥튀기 기계가 과일 장수 옆에 있는 점과 관리인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 등을 생각해 볼 떄 이 기계 또한 과일 장수가 다루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구체적인 설명이 없기에 단정할 수는 없을 것 같다.
2016. 7. 14. 05:41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공설 목욕탕과 공설 이발관의 자료를 포스팅 해보았다. 공설 목욕탕과 공설 이발관의 위치는 지난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중앙극장 옆에 있다. 바로 옆은 아니지만, 입구에서부터 중앙극장 방향으로 동선을 따라가면 곧 나온다. 공설 목욕탕과 공설 이발관의 모습이다. 공설 목욕탕과 공설 이발관은 1950년대 중반에 생겨나서 1970년대에 없어졌다고 한다. 언뜻 생각하기에는 1970년대에 이와 같은 형태의 목욕탕과 이발관의 성행했을 것 같은데 약간은 신기했다. 내부 모습이다. 특별한 것은 없었다. 건물의 옆모습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공설 목욕탕과 공설 이발관의 자료를 다루어보았다. 해당 건물에 대한 핵심적인 설명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2016. 7. 14. 05:29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 박물관에 있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담배 가게의 모습을 정리해 보았다. 담배 가게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담배라고 써져 있는 광고판을 통해 담배 가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담배 가게의 내부이다. 각종 담배가 쌓여 있다. 모형품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사실적인 표현에 깜짝 놀라곤 했다. 건물 벽면에 붙어 있는 광고지이다. 해태 담배 껌이라고 하는 광고지이다. 담배 가게의 문이다. 겨울을 생각하고 만들었는지 인위적으로 유리에 성에 같은 것을 만들어놓았다. 환영이라는 영화 포스터 같다. 지금은 우체통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1960년대에는 우체함이라는 단어를 더 많이 썼던 것 같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담배 가게의 모습에 대해 다루어보았다. 담배 가게 자체만..
2016. 7. 13. 06:03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지난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영화관의 자료를 포스팅 하였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수원시 수원 박물관에서 1960년대 수원 최초의 영화관 남문 중앙극장 풍경을 포스팅 해보았다 모형 수원 중앙극장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영화관 옆에 있다. 수원 중앙극장에 대한 설명이다. 5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지고 있었던 극장임을 알 수 있다. 비교적 최근까지 존속했었던 대목을 곱씹어 볼 때 아쉬운 느낌이 있기도 하다. 극장 내부에서 표를 파는 안내원의 모습을 만들어놓은 모습이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영화관에 대한 자료를 포스팅 해보았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또 다른 1960년대 수원의 모습을 살펴볼 예정이다.
2016. 7. 13. 05:55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부터 본격적으로 1960년대 수원의 자료를 정리해 보았다. 앞선 포스팅에서 꾸준히 말을 했듯이 경기도 수원시 수원 박물관에 있는 자료이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상영하는 장소이다. 문학 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인데, 1960년대에는 이러한 방식으로 상영되었다고 하니 신기했다. 광고를 확대해서 촬영해보았다. 현재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현수막이나 광고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그러나 아날로그 감성이 깃들어서인지 이질적으로 느껴지지는 않았다. 유리창에 붙어 있는 영화 포스터이다. 벽에 붙어 있는 게시물이다. 삐딱하게 붙이거나 떼다 만 흔적들까지 사실적으로 표현해서 1960년대 수원의 모습을 재구하는 데 섬세하게 신경을 썼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건물 안에서는 흑백 영..
2016. 7. 12. 20:26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본격적으로 1960년대 수원 자료를 살펴보기에 앞서, 입구에 있는 몇 가지 자료를 정리해 보았다. 지난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수원 인천 사이를 오고 갔던 수인선을 살펴본 후에는 1960년대 수원 만나기라는 입구에 다다를 수 있다. 1960년대 수원 만나기라는 문구가 써져 있다. 1960년대 수원을 만나기에 앞서 수원의 민속과 옛 지명과 문화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이 있는 자료가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 만나기 입구에 대해 살펴보았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 자료에 대해 다루어볼 예정이다.
2016. 7. 12. 20:16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 박물관 내부에 있는 자료를 포스팅 해보았다. 수원 박물관 2층에 있는 수원 역사박물관에 들어와서 안쪽으로 계속 들어가다보면 모형 기차 같은 것이 나온다. 이 모형 기차는 수원과 인천을 오고갔던 수인선의 흔적을 보여주고 있다. 수인선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이다. 이 글을 읽어보면 수인선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 모형 수인선 안으로 들어오면 예전 사진이 있다. 수인선의 쓰임에 대한 내용도 있다. 생각보다 다양하게 쓰였음을 알 수 있다. 1980년대 미니열차 수인선 협궤열차로 소개되어 있는 영상도 나온다. 영상에는 1980년대 수원과 인천의 선로의 풍경도 나온다. 지금의 지하철 의자와 매우 흡사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과 인천을 연결했던 수인선에 대해 살펴보았다...
2016. 7. 11. 18:31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 박물관 입구 모습을 다루어보았다. 수원박물관 입구를 정면으로 바라보았을 때의 모습이다. 수원박물관은 위치적으로 수원외국어고등학교와 경기대학교와 매우 가까운 곳에 있다. 현재 수원박물관에서는 근대서예와 사군자 특별전을 하고 있다. 2016년 5월 27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현수막은 수원박물관 입구까지 양옆으로 세워져 있다. 수원박물관에 대한 종합안내도가 있다. 수원박물관 입구 앞에 오면 근대 서예와 사군자 특별전을 알려주는 커다란 현수막이 걸려 있다. 종합안내도 이외에도 수원박물관에 있는 주요 시설을 안내해주는 안내도도 있다. 수원박물관 내부는 수원역사박물관과 한국서예박물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원한 분수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약하게 틀었는지 ..
2016. 5. 6. 09:19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수원 박물관 조선시대 유물 두 번째 포스팅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팔달문 동종이 다루어보았다. 우선, 팔달문 동종이란 무엇인지 그 설명부터 살펴보도록 한다. [팔달문 동종] 위에 제시된 설명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팔달문 동종은 대략 천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아주 귀한 문화유산임을 알 수 있다. 박물관에서 근무하시는 해설사의 설명에 따르면,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수원 박물관에 있는 것도 복원품이며, 원본은 별도로 보관중이라고 하였다. 위 설명에서 중요한 것은, 종에는 각양각색의 조각과 문양이 새겨져 있다는 것이다. 아래의 사진을 통해 그 모습을 살펴보도록 한다. 이것이 수원 박물관에 있는 동종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실물로 보면, 약간 크다는 느낌을 바등ㄹ 수 있다. 종의 표면에 새겨진 보살의 ..
2016. 5. 5. 21:48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에는 수원 박물관의 조선시대 유물 자료를 포스팅 하였다. [오륜행실도] 오륜행실도라는 말을 본 순간, 효자 또는 열녀 등 오륜을 잘 지킴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모범이 될 만한 일화를 모아놓은 것이라는 사실이 떠올랐다. 수원 박물관에 있는 오륜행실도 또한 이러한 사실을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이 18세기의 자료라는 점을 상기해 볼 때, 당시까지 유교문화의 가치를 비교적 중시하고 있었다고 생각된다. 또한 그림이 있음으로써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그러나 한글이 아닌 한문으로 글이 작성되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일반 백성들이 아닌, 사대부 혹은 식자층들을 대상으로 한 오륜행실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수원 최씨 세보] 1905년은 20세기 초이면서 많은 역사적 굴곡이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