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양장점의 자료에 대해 다루어보았다.
수원 박물관에서 재구한 양장점은
예쁘다 양장점과 태창라사 양장점이었다.
예쁘다 양장점의 앞 모습이다.
예쁘다 양장점에 대한 설명이다.
1960년대 초반 시작해서
1980년대에 없어졌다고 한다.
가게 이름을
예쁘다로 해서
당시 사람들에게도 잘 기억되었다고 한다.
지금이야
이미 만들어진 옷을
본인의 사이즈에 맞게
사서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 되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자신의 몸에 맞는 옷을
맞춰서 입었다고 한다.
이런 사실을 생각해 볼 때,
옷을 구입한 사람의 옷에 대한 애정과 애착
그리고 옷을 만드는 사람의 장인정신도
남달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옷을 만드는 떼
중요한 소재였던
옷감이 정갈하게 배열되어 있다.
미싱과 줄자도 있다.
예쁘다 양장점 옆에 있는
태창라사이다.
휴식시간을 표현했는지,
태창라사의 주인 아저씨가
장기를 두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