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29. 20:15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 제11대 중종의 제2계비 문정왕후의 능인 태릉의 산책로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얕은 눈이 내린 산책로 양 옆으로 마른 나뭇잎이 있는 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다. 태릉의 산책로에는 자동차가 진입할 수 없다. 울긋불긋 가을의 정취를 뽐냈던 나뭇잎들이 낙엽이 되어 바닥에 수북하게 쌓여 있다. 낙엽은 가을이 지나간 것을 알려주면서 겨울이 왔음을 알려준다. 붉은색을 머금은 채 바닥에 내려온 나뭇잎이다. 앙상한 나뭇가지에 힘겹게 매달려 있는 나뭇잎이다. 아직까지 붉은 빛을 간직한 나뭇잎이다. 바닥에 이리저리 퍼져 있다. 낙엽들이 정말 많이 있다. 산책로 가득 쌓인 나뭇잎만큼 눈이 내린 뒤에야 봄이, 여름이, 가을이 오겠다는 생각이 든다.
2016. 11. 12. 17:51 서울 지역 문화 산책/어린이 대공원역 어린이 대공원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린이 대공원 동물원에서 11월 늦가을 단풍을 담아보았다. 어린이 대공원 동물원 위치는 7호선 어린이 대공원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인다. 갈색과 붉은색이 한데 어우러진 단풍잎이다. 녹색과 붉은색이 어우러진 단풍잎도 있다. 갈색보다는 붉은색이 더 강한 단풍잎이다. 갈색과 노란색이 어우러진 단풍잎이다. 햇살을 받은 단풍잎이 싱그럽게 보인다. 붉은색이 강한 단풍잎이다. 넓은 잎이 아닌 뾰족뾰족한 단풍잎도 있다. 뾰족뾰족한 단풍잎도 가을의 정취를 보여주기에는 충분한 것 같다. 담장에까지 단풍잎이 있다. 야생화원에는 많은 꽃이 있었는데 겨울 채비를 위해서인지 말끔하게 정리된 모습이다. 은행나무에 있는 은행잎을 통해서도 가을을 느낄 수 있다. 샛노란 은행잎이다. 흔히 볼 수 있는 단풍잎이다..
2016. 11. 8. 21:40 서울 지역 문화 산책/덕수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의 대표적인 고궁 중 하나인 덕수궁에 있는 함녕전의 늦가을 정취를 담아보았다. 함녕전 앞에는 보물 제820호라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비석 뒤에는 1984년 12월 29일 대한민국이 새겨져 있다. 고궁을 관람하다가 비석을 보게 되면 앞 모습만 보는 경우가 많은데, 뒤에도 관람하는 데 참고를 할 수 있는 내용이 있기도 하다. 함녕전의 모습이다. 길쭉한 건물이다. 함녕전은 복도식으로 이어져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함녕전의 뒷모습이다. 햇살이 내리쬐는 곳에서의 함녕전은 아늑한 느낌이 든다.
2016. 10. 31. 22:02 서울 지역 문화 산책/덕수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의 대표적인 궁궐 중 하나였던 덕수궁 입구 및 중화전 관련 자료를 정리해 보았다. 덕수궁 관련해서는 지난 포스팅에서도 다루었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담고 있는 덕수궁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덕수궁에 입장하면 바로 볼 수 있는 안내도이다. 덕수궁에 대한 설명이다. 덕수궁을 처음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이 설명을 읽어보면 관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입구에서부터 쭉 걷다보면 중화전 일원에 대한 안내도 및 설명이 나온다. 마찬가지로 중화전 일원에 대한 설명이 있다. 중화전 일원에 대한 안내도이다. 이 안내도를 통해서 중화전 일원의 범위를 알 수 있다. 고궁을 관람하다보면 건물들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아 헷갈리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안내도에 나온 것을 본다면 관광하는 데 헷갈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