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7. 17:40 경기 지역 문화 산책/과천 추사 김정희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추사 김정희 박물관 과지초당의 담벼락에 대해 다루어보았다. 과지초당 대문 옆에 있는 담벼락이다. 중간 크기의 돌들을 무심한 듯 배치했지만, 매우 아름다운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과지초당 대문 옆 구석진 곳의 담벼락이다. ㄱ자로 꺾이는 부분도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다. 과지초당 대문 옆의 벽면이다. 벽면 또한 중간 크기의 돌들로 아기자기하게 구성되어 있다. 과지초당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기와 끝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꽃무늬 문양이 들어간 것도 있다.
2016. 5. 7. 16:55 경기 지역 문화 산책/과천 추사 김정희 박물관
과지초당 두 번째 포스팅이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과지초당의 대문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문 주변의 모습을 꼼꼼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과지초당을 들어갔을 때를 기준으로 왼쪽에 있는 대문이다. 창문 아래에 있던 동그라미 문양들이 조금 확대된 모습으로 문고리가 만들어져 있다. 문고리에는 커다란 자물통 같은 것이 있었는데, 앤틱한 모습이 고풍스러웠다. 대문의 이 손잡이는 들어갔을 때를 기준으로, 오른쪽에 있는 것이다. 왼쪽에 있는 것에는 자물쇠가 채워져 있었는데, 여기는 문고리만 있었다. 문고리가 있던 곳의 천장을 보면, 등불을 밝히는 것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먼지가 켜켜이 쌓여 있었지만, 오히려 그런 모습조차 질박하게 느껴졌다. 대문을 통과해서 그 뒷모습을 촬영해보았다. 방문처럼 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