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꾸러미의 문화산책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서오릉에서 순창원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순창원에 대한 설명에 따르면, 순창원은 조선 제13대 명종의 아들 순회세자와 공회빈 윤씨의 능이라고 한다. 그러나 임진왜란으로 인해 시신을 수습하지 못하여 현재는 빈 재궁만 안장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비각, 수복방, 수라간 등등 왕릉과 관련된 시설물 등도 찾아보기가 어려웠으며, 향로와 어로의 안내판마저 약간 비껴있었기에 쓸쓸한 느낌이 더해졌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 제 13대 왕인 명종과 인순왕후의 능인 강릉에서 정자각 주변에 있는 비각, 수복방 터, 수라간 사진을 담아보았다. 비각과 수복방 터는 정자각 동쪽에 위치해 있다. 태릉에서는 수복방이 있었는데, 강릉에서는 터만 남아 있어서 아쉬웠다. 비각 안에는 표문이 있다. 다만 태릉에서는 수라간을 보지 못한 것 같았는데, 강릉에서는 수라간을 복원중인 것 같았다. 수라간은 정자각 서쪽에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 제13대 왕인 명종과 인순왕후의 능인 강릉에서 정자각 사진을 담아보았다. 정자각에는 제수진설도, 제기 및 제수, 제수진설, 제향 일정 등에 대한 정보가 있는 안내판이 있다. 또한 정자각 내부에는 제상, 축상, 향상, 관세상, 망료상, 가자 등 제향과 관련된 물품들이 구비되어 있다. 안내판 및 물픔들의 구조는 다른 왕릉에 있는 정자각과 비슷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 제13대 명종과 인순왕후의 능인 강릉에서 홍살문 사진을 담아보았다. 홍살문 뒤로는 정자각과 비각 등이 보이며 복원중인 건물이 보인다. 다만 태릉에서는 비각 옆에 수복방이 있었는데 수복방은 보이지 않는 것 같다. 홍살문 옆에는 강릉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는 안내판이 있는데, 관람하기에 앞서 읽어보면 좋은 것 같다. 홍살문 아래에는 향로와 어로가 있는데, 각각의 길에 대한 설명도 적혀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 제13대 왕인 명종과 인순왕후의 능인 강릉에서 강릉 입구 사진을 담아보았다. 강릉은 삼육대학교 정문 옆에 있는데, 태릉으로부터 도보로 15~20분 가량 걸린다. 강릉 입구 앞에는 강릉에 대한 안내판이 있다. 이 안내판에 따르면, 강릉은 사적 제201호라는 사실과 명종과 인순왕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적혀 있다. 또한 홍살문 바로 앞에는 금천교가 있는데, 태릉에서는 없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