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7. 05:52 서울 지역 문화 산책/덕수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덕수궁에 있는 선원전 터 관련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선원전 터에 대한 설명이다. 이 설명에 따르면 선원전은 태조를 비롯한 역대 임금의 초상화를 모신 곳이라고 한다. 선원전이 있을 당시에는 넓은 영역에 걸쳐 있었지만 1920년대 궁역이 해체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선원전을 비롯한 덕수궁 작업이 준비중이라고 한다. 선원전의 영역을 알 수 있는 약도이다. 우리나라 고유의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여러 건물들, 근대 서양식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석조전 등을 둘러본 후에 선원전 터를 보게 되었다. 덕수궁은 대한제국 시기 역사적 질곡을 겪었던 공간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터만 남은, 터마저도 온전하게 남아 있지 않은 선원전의 터를 보니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든다.
2016. 9. 7. 05:38 서울 지역 문화 산책/덕수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덕수궁 석조전 일원에 있는 앙부일구와 분수대 관련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덕수궁에 있는 앙부일구는 석조전 앞에 있다. 앙부일구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앙부일구에 대한 설명이다. 앙부일구에 대한 이름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다. 세종 16년(1434)에 만들어졌는데, 4~5백 년이 지난 시점인 대한제국 시기에도 사용되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해시계인 앙부일구를 보는 법에 대한 설명이다. 앙부일구 너머로 분수대가 있다. 이 분수대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석조전 사이에 있기도 하다.
2016. 9. 7. 05:25 서울 지역 문화 산책/덕수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덕수궁에 있는 석조전 일원 관련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석조전을 최대한 정면으로 담아보았을 때의 모습이다. 앞서 살펴보았던 대한문 일원, 중화전 일원, 즉조당 일원, 함녕전과 덕홍전, 정관헌 건축 양식과는 달리 서양식 기풍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덕수궁이라는 같은 공간 내에서 이질적인 양식의 건축이 공존한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석조전에 대한 설명과 약도가 있는 안내판이다. 석조전 일원에 대한 설명이다. 석조전의 용도는 고종의 침전 겸 편전이었으며, 이오아니식 기둥, 박공지붕을 얹는 등 19세기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석조전 일원 약도를 보면 석조전 좌측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이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이라는 표지는 올라가는 계단 난간에 붙어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을 정면에서 ..
2016. 9. 6. 05:58 서울 지역 문화 산책/덕수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덕수궁에 있는 건물 중 정관헌 관련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덕홍전과 함녕전을 관람한 후에 뒷길을 따라서 계단을 걸어 올라오면 정관헌이 나온다. 정관헌에 대한 안내판을 볼 수 있다. 이 설명에 따르면 정관헌은 궁궐 후원의 언덕 위에서 조용히 궁궐을 내려다보는 휴식용 건물이라고 한다. 또한 1900년경 러시아 건축가 사바친이 한식과 양식을 절충해 설계한 건축물이라고 한다. 정관헌 건물 앞에는 관람 유의사항을 알려주는 내용도 함께 있었다. 이 내용에 따르면 정관헌은 고종황제께서 휴식을 즐기시던 공간으로 소중한 문화재가 훼손되지 않도록 특별히 유의해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정관헌의 모습을 옆에서 담아보았다. 정관헌의 모습을 뒷편에서 담아보았다. 동양의 건축 양식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든 현관문, 창..
2016. 9. 6. 05:41 서울 지역 문화 산책/덕수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덕수궁에 있는 함녕전과 덕홍전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함녕전과 덕홍전에 대한 안내판이다. 해당 내용을 확대해서 보면 다음과 같다. 함녕전은 고종이 거처했던 곳으로, 덕홍전은 고위 고나료와 외교 사절을 접견하던 곳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약도에서 볼 수 있듯이 덕홍전은 함녕전 왼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크기는 함녕전의 1/2, 1/3 정도 되는 것 같다. 덕홍전의 정면 모습이다. 덕홍전의 모습을 옆에서 담아보았다. 함녕전의 모습이다. 함녕전과 덕홍전 덕수궁의 어느 장소보다 고요하면서도 차분한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