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꾸러미의 문화산책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동구릉에서 제16대 인조의 계비 장렬왕후의 능인 휘릉의 홍살문 사진을 담아보았다. 홍살문 옆에는 휘릉에 대한 설명이 있다. 이 설명에 따르면 휘릉은 단릉으로 배면의 담은 약간씩 높이가 다른 나직한 형태로 자연경관에 어울리게 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문석인과 무석인, 석상 등 석물은 1684년에 조영된 숭릉의 것과 비슷하며 정자각은 맞배 지붕으로 익랑을 덧붙인 것이 특이하다고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동구릉에서 조선 제16대 인조의 계비 장렬왕후의 능인 휘릉의 정자각 사진을 담아보았다. 휘릉의 정자각 안에는 다른 왕릉과 마찬가지로 제향 사용되는 각종 제사 용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다만 눈여겨 볼 점이 있었는데 다른 왕릉의 경우 홍살문에서 정자각까지 가는 길이 다소 평탄하다면 휘릉의 정자각은 중간에 계단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동구릉에서 조선 제16대 인조의 계비 장렬왕후의 능인 휘릉의 비각, 수라간, 수복방 사진을 담아보았다. 휘릉의 비각에는 인조대왕계비 휘릉 비문과 역문 해설이 있다. 수라간과 수복방은 터에 대한 발굴 작업이 한창인 것 같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동구릉 입구 사진을 담아보았다. 건원릉, 현릉, 목릉, 휘릉, 숭릉, 혜릉, 원릉, 경릉, 수릉을 일컬어 동구릉이라 한다. 각각 능에 대해서는 이어지는 포스팅에서 다루어볼 예정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동구릉에 간다면 횡단보도를 만나게 된다. 횡단보도 옆에는 동구릉 입구에 대한 표지판과 동구릉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 그리고 외연지 터와 관련된 자료가 있다. 동구릉은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도 등재되어 있으며 사적 193호이다. 동구릉은 입구에서부터 다수의 관람객들이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