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13. 18:00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오늘 오전 10시 정도에 코로나19 개량 백신인 모더나BA.1을 접종했다. 일반 성인이었기에 3순위에 해당하여 잔여 백신 검색을 통해 접종을 하였다. 며칠 전부터 뉴스 등을 통해 안내가 되었듯이, 잔여 백신의 경우 네이버앱과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었다. 보통 오전 9시 정도에 대부분의 병원이 진료를 시작하기에, 9시에 카카오를 통해 잔여 백신을 찾아보았다. 병원이 진료를 시작한 9시에는 대기중인 상태의 병원이 많았다. 9시 30분 정도에 검색을 하니 물량이 있는 병원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했다. 집에서 먼 곳만 검색이 되다가 조금 더 기다리니 가까운 동네 병원에서도 물량이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1~3차 백신 접종을 했던 곳에 신청을 했다. 예약 버튼을 누르자 몇 분이 지나자 카..
2021. 12. 17. 19:17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올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세 차례 모두 받았다. 앞으로 4차 이후의 접종이 진행될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접종에는 모두 참여하였다. 1차 접종은 5월 28일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잔여 백신 신청) 2차 접종은 8월 13일에 화이자 백신(교차접종) 3차 접종은 12월 16일에 화이자 백신(부스터샷) 각종 언론을 통해서 여러 의견들이 있었던 잔여 백신 신청, 교차접종, 부스터샷을 모두 경험했다. 중간에 두드러기 반응으로 인해 피부과 진료를 받은 적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별다른 이상증상 없이 3차 접종(부스터샷)까지 받았다. 지금까지 세 차례 백신 접종을 받으면서 개선이 필요한 지점들이 있었다. 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1. 질병관리청 콜센터 분리 또는 확충이 필요하다. 현재는 ..
2021. 12. 17. 18:45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어제(12월 16일 목요일) 오후 12시 30분 정도에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을 받았다. 1차는 아스트라제네카, 2차는 화이자, 3차는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받았다. 필자의 경우 1차와 2차 접종 때 다른 종류로 받는 이른바 교차접종으로 진행되었다. 따라서 3차 접종 백신은 무엇일지에 대해 궁금하기도 했다. 아마도 2차 접종 때 받은 백신과 동일한 백신으로 진행되는 것 같다. 아무튼 어제 3차 접종(부스터샷)을 받은 지 하루가 지났다.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까지 정말 많은 잠을 잤다. 개인적으로 피로가 누적되서인지 아니면 백신 주사를 맞아서인지는 명확하게 알 수는 없었지만 아침에 일어나니 매우 개운했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주사를 맞은 왼쪽 팔이 매우 무거웠다. 어제부터 왼쪽 ..
2021. 12. 16. 17:40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며칠 전에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을 예약했다. 2차 접종이 8월 13일이었기에 예약 시스템에서는 자동적으로 1월 13일 이후부터 예약이 가능하였다. 이에 3차 접종은 내년 1월 25일로 예약했었다. 그러나 예약한 다음날 2차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하면 3차 접종이 가능하다는 발표가 있었다. 질병관리청 콜센터인 1339에 전화해서 기존 예약자는 변경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고 문의했다. 답변으로는 기존의 예약을 취소하고 새로 예약하면 된다고 하였다. 개인적으로 여유가 있는 날짜인 12월 16일(목)로 예약했다. 백신을 맞은 후에는 최소 1~2일 정도 휴식이 필요하기에 주말이 가까운 목요일에 예약했다. 금요일도 괜찮지만 바로 토요일과 일요일로 이어지기에, 목요일이 ..
2021. 8. 20. 19:18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어제 온라인 엘지유플러스샵에서 상담원과의 통화를 통해서 휴대폰 구입과 개통을 마무리했다. 오늘 오전에 우체국 택배를 통해 휴대폰을 받았다. 4~5년 동안 사용했던 LG 스마트폰인 V20의 최근 상태가 좋지 않았다. LG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였으며 예상 견적은 3만원 정도가 나왔다. 그러나 기사님 의견으로는 이번에 수리하지 않은 다른 부분도 고장이 날 수 있다고 하셨다. 따라서 수리하기보다는 가급적 스마트폰을 교체하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로 말씀해 주셨다. V20 스마트폰은 현역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중 유일한 배터리 탈착식 스마트폰이다. 또한 LG전자에서는 더 이상 스마트폰을 제작하지 않기에 남다른 애착이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가 좋아지지 않았고 결국 스마트폰을 교체하기로 했다. 최신 플래..
2021. 8. 19. 21:02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지난 8월 13일(금) 오후에 코로나19 백신 교차접종을 완료했다. 오늘은 8월 19일(목)이기에 2차 백신 접종 후 만 6일차가 되는 때이다. 백신 접종은 당일보다는 그 다음날부터 또는 몇 주가 지난 후에도 일정한 반응이 나타난다. 마찬가지로 오늘 오후에 신체에 반응이 나타났다. 다만 1차 접종 때의 경험이 있었기에 지나치게 걱정하거나 크게 당황하지는 않았다. 오늘 오후부터 갑자기 약간의 두통과 함께 머리가 다소 멍한 느낌이 있었다. 다행히 체온이 올라가는 현상은 없었다. 다만 책상과 의자에서 업무를 보기에는 다소의 어려움이 있었다. 미리 구비해두었던 타이레놀 1알을 먹었다. 타이레놀은 빈 속에 먹으면 좋지 않기에, 급한대로 약간의 간식을 먹은 다음에 약을 먹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으나 개인적으로는..
2021. 8. 15. 06:40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코로나 19 백신 교차접종을 완료한 지 2일차가 됐다. 어제는 주사를 맞은 왼쪽 팔이 상당히 무거웠으며, 주사를 맞은 부위를 중심으로 근육통과 당기는 느낌이 있었다. 오늘 아침에는 한결 가벼운 느낌이다. 물론 약간 왼쪽 팔이 무거운 것과 다소의 근육통이 있기는 하다. 백신 접종을 받은 이후에 이와 같은 현상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보다는 화이자 백신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5월 28일 잔여 백신을 신청 후 백신 접종을 앞두고 두 가지 가치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다. 하나는 백신의 부작용 위험이었다. 다른 하나는 백신 접종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면역력과 심적인 편안함이었다. 사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약과 주사에는 완벽한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예를 들어서 간단한 차원의 감기약이..
2021. 8. 14. 09:28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오늘은 8월 14일(토)이다. 어제 백신 교차접종(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을 완료한 후 1일차가 되는 날이다. 1차 접종 때와 마찬가지로 접종 당일보다는, 접종 다음날부터 반응이 온다. 오른손잡이기에 상대적으로 덜 사용하는 왼팔에 백신 접종을 받았다. 아침에 일어나니 왼팔이 전체적으로 무거웠다. 또한 백신 접종을 한 부위를 중심으로 약간의 근육통도 느껴진다. 1차 때 접종한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보다 더 묵직한 느낌이다. 화이자 백신과 아스트라 백신은 다른 플랫폼이다보니 접종 후 반응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이 정도의 반응은 일반적으로 있는 현상이다. 또한 1차 접종을 경험했기에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다. 백신 접종 후 몸 상태에 대한 반응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본인의 경우..
2021. 8. 13. 17:52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드디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2021년 5월 28일(금)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했다. 1차 접종을 완료한 날에 2차 접종일은 8월 13일(금)로 자동으로 예약되었다. 당초에는 2차 때 접종하는 백신도 아스트라제네카였다. 그러나 언론을 통해서 여러 차례 보도가 되었듯이 부작용 등을 고려해서 화이자 백신으로 변경되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백신 접종자에게 백신이 변경된다는 안내가 없었다는 점이다.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7월 중순까지는 백신예약조회시스템에서 2차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로 되어 있었다. 그런데 8월 언제쯤인가 백신예약조회시스템에 2차 백신이 화이자로 변경되어 있었다. 물론 언론을 통해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이 된다는 것과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
2021. 7. 2. 11:26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오늘은 7월 2일(금)이다. 지난 5월 28일(금)에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 1차 접종을 했으니, 만 5주가 되는 때이다. 지난 글에서도 말했듯이, 4주차 때부터 몸에 두드러기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집에서 가까운 피부과에 세 차례 내원하였다. 6월 21일(월) 1차: 약 3일치와 연고를 처방 받았다. 6월 24일(목) 2차: 약 7일치와 연고를 처방 받았다. 7월 1일(목) 3차: 약 7일치와 연고를 처방 받았다. 1차 때 방문한 이후에는 간지럼증이나 붉은 반점 등이 다소 안정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2차 방문 이후 7일치의 약을 복용하고 연고를 처방 받았음에도 크게 호전되는 경향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오히려 손바닥과 손가락 등을 중심으로 두드러기가 심해졌다. 또한 이전에는..
2021. 6. 25. 09:17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지난 5월 28일(금)에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오늘은 6월 25일(금)이니 만 4주가 되는 때이다. 지난주 토요일에 3주차 몸상태에 대해 글을 올린 뒤 신체에 변화가 나타났다. 바로 두드러기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에는 왼쪽과 오른쪽 손 등에 작은 빨간 점들이 보였다. 처음에는 날씨가 더워졌기에 야외에서 활동하다가 날벌레에게 물린 건가 생각을 했다. 그러나 점점 시간이 지나자 손등, 손바닥, 손목 등을 중심으로 등과 목까지 빨간 점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바로 두드러기였다. 지금까지 치료 목적으로 피부과를 다녀본 이력이 없었기에 약간은 당황스러웠다. 일단은 월요일 오전에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에 전화를 했다. 상담 전화를 연결하기까지는 다소의 시간이 걸렸다. ..
2021. 6. 19. 09:48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5월 27일(목), 네이버 앱과 카카오톡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잔여 백신 접종을 신청한 날짜로 기억한다. 개인적으로는 첫날부터 시도했으며 5월 28일(금)에 잔여 백신 접종에 성공하였다. 처음 접종했을 때는 당일, 다음날, 2일차, 3일차 등 시간적인 간격을 촘촘하게 하여 몸상태를 살펴보았다. 그 이후에는 1주차, 2주차 등으로 몸상태를 살펴보는 중이다. 오늘은 6월 19일(토)이다. 어제 6월 18일(금)이 정확하게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 1차 접종 3주차이다. 3주 정도 지난 시점인데 특이한 반응은 없는 것 같다. 사실 1주차, 2주차까지만 하더라도 간헐적으로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던 반응들이 있었다. 그래도 언론 등을 통해 전문가들의 조언을 참고하면, 최대 28일까지, 다시 말해서 4..
2021. 6. 12. 15:20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지난 5월 28일 금요일 오후에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오늘은 6월 12일 토요일 오후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지 15일(보름)이 되는 시점이다. 몸살감기 기운이나 고열 및 주사를 맞은 부위의 근육통 등은 많이 호전되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주사를 맞기 이전과 거의 비슷한 몸상태이다. 접종 초기에 피곤함, 노곤함, 어지럼증 등이 있었는데, 15일(보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간헐적으로 피곤함, 노곤함, 어지럼증 등을 느낀다. 그래도 접종 초기와 접종 후 일주일보다는 몸상태가 많이 올라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이후에는 4주(한 달) 가량은 몸상태를 면밀하게 체크해야 한다. 앞으로 2주 정도는 더 살펴보아야겠다. 그래도 역시 마음은 후련하고 개..
2021. 6. 4. 21:37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5월 28일(금)에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오늘은 6월 4일(금)이니 정확히 일주일째다. 그동안의 경과를 떠올려보면 다음과 같다. 접종 당일(금요일), 다음날(토요일), 그 다음날(일요일)은 백신 접종의 여파가 있었다. 특히 토요일에는 신체 변화가 심하여 타이레놀 1알을 복용했다. 월요일부터는 평소와 같은 컨디션을 서서히 회복했다. 일주일째인 오늘은 약간의 어지럼증과 피로감이 있어서 타이레놀 1알을 복용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몸상태가 좋았는데, 1차 접종 일주일째인 오늘은 다소 컨디션이 저하되었다. 1차 접종 후 한 달 정도는 신체 변화에 대해 확인을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1차 접종을 마쳤기에 심적으로 가벼워진 부분은 확실히 있다. 언론 등을 통해 백신 접종 ..
2021. 5. 31. 22:55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지난 5월 28일 금요일 오후에 코로나19 잔여 백신 접종을 받았다. 접종 받은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다. 지난 글에도 썼듯이 접종 다음날이 가장 힘들었다. 날짜로 본다면 5월 29일 토요일이다. 오늘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다. 주사를 맞은 부위에 약간의 통증만 있을 뿐이다. 백신을 맞기 전과 비교해 보았을 때,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에 나눠주는 인쇄물에 최소 2~3일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몸소 느꼈다. 개인적으로는 잔여 백신 접종이었음에도 운이 좋게도 금요일에 접종할 수 있었다.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로 이어지는 기간 동안 충분히 쉴 수 있었다. 휴가를 사용함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는 직장인은 목요일 또는 금요일..
2021. 5. 30. 21:18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5월 28일 금요일 오후에 코로나19 잔여 백신을 접종했다. 5월 29일 토요일이 1일차, 5월 30일 일요일, 오늘이 2일차다. 5월 29일 금요일에는 신체에 여러 반응이 있었으며, 어느 정도 힘든 하루를 보냈다. 그러나 오늘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부터 평소와 크게 다를 바가 없었다. 다만, 주사를 맞은 부위에 미세한 통증이 있었으며, 아직까지 왼팔이 약간 무겁다는 느낌은 여전했다. 어제 오후부터 미열이 조금씩 느껴졌는데, 오늘 아침에는 후끈거리는 느낌도 거의 없어졌다. 노곤함과 피곤함은 여전했지만, 백신 접종 당일과 1일차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다. 어제 오후부터 몸상태에 이상이 있었을 때, 타이레놀을 먹은 효과인 것 같다. 사실 자연적으로 증상이 호전되기를 기대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타이레놀을 조..
2021. 5. 29. 20:18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어제 오후 4시 5분 정도에 코로나19 잔여 백신 접종을 하였다. 접종 당일과 오늘 오전까지는 신체에 별다른 반응은 없었다. 그러나 대략 만 하루가 되는 시점인 오후 2~3시부터 신체에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접종 부위의 통증, 미열, 약간의 어지러움, 약간의 오한, 노곤함과 피곤함 등을 느낄 수 있었다. 사실 노곤함과 피곤함은 접종 당일부터 있는 반응이었다. 목과 얼굴 등을 만져보니 고온까지는 아니더라도 체온이 올라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약간의 어지러움과 오한도 느낄 수 있었다.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지만, 휴식이 필요하다고 느껴졌다. 저녁 식사 후에도 자연적으로 상태가 좋아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에 미리 구입하였던 타이레놀 1알을 복용하였다. 약을 복용한 후 30분..
2021. 5. 29. 09:55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코로나19 잔여 백신 접종 1일차이다. 백신 접종 당일인 어제는 미세한 근육통, 피로감, 심한 갈증이 있었다. 백신 접종 직후 3시간 정도 취침한 것 이외에는,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취침하는 시간에 잤다. 오늘 아침에도 평소에 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났다. 약간의 피로감만이 있었을 뿐, 심한 발열이나 몸살 감기 증세와 같은 별다른 이상 증세는 있지 않았다. 어제 느꼈던 근육통이나 심한 갈증도 오늘 아침에는 있지 않았다. 그래도 평소와 비슷한 생활 패턴을 유지하면서도,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평일에 백신을 접종하면 아무래도 휴식을 취하는 데 있어서 제한적일 수 있다. 여건만 괜찮다면, 주말을 통해 쉴 수 있는 금요일 정도에 접종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2021. 5. 28. 21:41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그동안 워낙 바빠서인지 거의 2년 만에 글을 작성한다. 정말 오랜만에 작성하는 글인 만큼 요즘 사람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코로나19 잔여 백신 접종 성공 후기 및 당일 소감에 대해 정리해볼까 한다. 코로나19 잔여 백신 접종을 위한 시도는 어제부터 시작하였다. 5월 27일 오후 1시부터 코로나19 잔여 백신 접종을 위한 네이버와 카카오톡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카카오톡의 경우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없었기에, 스마트폰에 네이버 앱을 설치하여 집 근처에 있는 백신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아보았다. 뉴스에서 볼 수 있었듯이 대부분의 의료기관에서의 남은 수량은 0개였다. 차선책으로 백신 여분이 생길 경우 알람을 받을 수 있는 설정을 하였다. 알람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최대 5개까지 등록..
2019. 5. 2. 00:10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일본 도쿄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JAL 일본 항공 비행기를 타고 김포 공항으로 귀국하였다. 하네다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렸다 미키마우스 캐릭터가 기체에 그려진 비행기를 담아보았다. 스타워즈(Star Wars) 문구가 새겨진 비행기를 담아보았다. 대기하고 있는 JAL 비행기를 담아보았다. 자리가 날개에 가까운 자리에 탑승했기에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입국할 때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자 기내식이 나왔다. 조각 케이크와 샐러드 그리고 매우 따뜻한 밥이 나왔다. 이번에는 오렌지 주스를 선택해서 마셨다. 매우 따뜻했던 밥의 정체는 바로 볶은 카레밥과 함박 스테이크였다. 퀄리티가 꽤 괜찮았다. 사실 일본에 입국할 때의 기내식과 비교를 한다면 이번 기내식이 훨씬 더 좋았던 것 같다. 마카로니 샐러드였는데 전..
2019. 5. 1. 00:10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일본 도쿄의 아키하바라에 갔다. 타치카와역에서 지하철로 40분 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다. 아키하바라역 출입구에 있는 검은사막 모바일 광고가 거대하게 있다. 아키하바라에 온 것을 환영하는 문구이다. 사실 어느쪽 출구로 나가든지 아키하바라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킹오브 파이터즈의 쿄와 이오리이다. 이 게임은 97이 가장 재미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키하바라에는 비디오 게임방이 꽤 있었다. 게임방도 많았지만 리락쿠마처럼 귀여운 캐릭터 인형뽑기 기계도 꽤 있었다. 물론 포켓몬스터 인형뽑기 기계도 있었다. 아키하바라에 있는 카츠야 돈카츠 집에서 먹은 더블 로스카츠 정식이다.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1,000엔 정도 했었던 것 같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대략 1만원 정도이다. 7~800엔..
2019. 4. 30. 00:10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타치카와 호텔 마이스테이스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 방문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푸딩과 빵을 사먹었다. 카스타드 푸딩이다. 크기를 생각한다면 가격에 대해서 잠시 머뭇거릴만 하다. 그러나 일본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에서 정말 많이 나온 푸딩이었기에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스푼은 계산하는 직원이 챙겨주는 경우도 있으나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말을 해야 챙겨준다. 푸딩을 열었을 때의 모습이다. 일단 먹어보았을 때 매우 달다. 사람에 따라서는 느끼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아래에는 갈색의 물이 있는데 커피맛이 강하다. 전반적으로 카라멜을 녹여놓은 듯한 맛이다. 우유 푸딩도 먹어보았다. 카스타드 푸딩보다는 단맛이 덜하다. 또한 귤 같은 과일이 있기도 하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단맛이 덜하다는 의미이지 단맛이 강한 것 같..
2019. 4. 29. 00:10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하네다 공항에서 리무진 버스를 타고 타치카와 역에 도착했다. 타치카와 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마이 스테이스 호텔에 도착했다. 영문명은 Tachikawa MY STAYS HOTEL이다. 호텔의 출입구이다. 정문과 후문이 있는 것 같은데, 사진에 있는 출입구는 후문으로 생각된다. 호텔 내부의 모습이다. TV, 침대, 미니 냉장고, 화장실, 스탠드, 미니 소파 등 나름대로 그럭저럭 괜찮다. 방이 아주 크지는 않지만, 짐이 아주 많지 않다면 그런대로 괜찮은 크기이다. 화장실의 모습이다. 화장실에는 욕조도 있으며 그럭저럭 괜찮다. 저녁에 출입구를 담아보았다. 길가에 있지만 큰 길은 아니라서 시끄럽지는 않다. 11자형 전기 콘센트이다. 110V 전기 코드와 비슷했던 것 같다. 다행히 휴대전화는 침대..
2019. 4. 28. 21:46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2019년 2월에 일본 도쿄에 다녀왔다. 그동안 여러 가지로 너무 바빴기에 다년온 지 벌써 두 달이 넘어서야 글을 남겨본다. 김포 공항에서 아침 비행기를 탔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등을 비롯해서 여러 항공사들이 있지만 이번에는 JAL 일본 항공 비행기를 탑승해 보았다. 탑승객을 기다리는 모습의 비행기 사진을 담아보았다. JAPAN AIRLINES라는 문구가 기체에 적혀 있다. 김포 공항에서 출발해서 하네다 공항까지 가는 일정이었다.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2시간 30분 정도이다. 비행기를 타고 나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기내식이 나왔다. 음료로는 특별히 마시고 싶은 것이 없었기에 물을 선택했다. 조각 케이크, 나물 무침과 밥으로 구성되어 있다. 쿠킹호일을 벗기자 밥과 다른 반찬이 함께 있었다. 약..
2017. 7. 13. 18:21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에 구입한 프로스펙스 운동화(워킹화) 개봉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했으며, 현대백화점 직영매장에서 택배를 보냈는지 박스는 현대백화점에서 보낸 것으로 되어 있다. 택배로 온 상자를 열면 비닐에 싸인 운동화(워킹화) 상자를 볼 수 있다. 신발의 이름은 러셀1이다. 카키색이다. 비닐은 벗기면 프로스펙스 마크가 있는 상자를 볼 수 있다. 상자를 열면 신발이 얇은 종이에 포장되어 있다. 포장지를 젖히면 신발을 볼 수 있다. 신발의 모습이다. 디자인이 매우 예쁘다. 뿐만 아니라 무게가 매우 가볍다. 런닝화의 모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인 런닝화보다 비슷하거나 아주 약간 무게가 있다. 신발의 표면도 통풍이 잘 되는 소재로 되어 있는 것 같다. 신발의 뒷모습이다. 뒷모습 ..
2017. 7. 11. 00: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시 노원구에 있는 태릉에서 태릉 비각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태릉은 조선 제11대 중종의 제2계비 문정왕후의 능이다. 비각의 위치는 정자각의 동쪽에 있으며 지난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수복방 옆에 있다. 비각 안에는 표석과 더불어 표석에 대한 해설이 있다. 이 해설에 따르면 표석은 영조 29년에 세워졌으며 앞면은 홍계희의 필체이며, 뒷면은 낙풍군 이무가 썼다고 한다. 하지만 표석에 대한 해설이 내부에 있었기에 읽는 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표석에 대한 해설의 위치를 관람객들이 실질적으로 볼 수 있게끔 옮기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비각의 기와 및 지붕에는 봉황과 용으로 여겨지는 동물들이 새겨져 있었는데 이것의 의미 또한 첨언한다면 해설을 조금 더 풍부하게 할 ..
2017. 7. 10. 00: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시 노원구에 있는 태릉에서 정자각 옆에 있는 수복방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수복방 안에 있는 설명에 따르면 수복방은 능지기들이 능역을 관리하기 위하여 정자각 동쪽에 지은 집이라고 한다. 하지만 설명에 있어서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언뜻 봐서는 바깥의 모습이나 실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아서 다수의 사람이 있을 것 같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어느 정도의 사람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일을 위해 수복방에 있었는지에 대해 보충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또한, 실내가 두 개의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었는데 이에 대한 설명까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울러 수복방의 기와에는 용 모양의 문양이 새겨진 것 같았는데 문양의 의미에 대한 설명이 있다면 관람하는 데 있어서..
2017. 7. 9. 00: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시 노원구에 있는 태릉에서 정자각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지난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홍살문을 지나 신도와 어도를 따라서 쭉 걸어오면 정자각이 나온다. 정자각 내부에는 정자각에 대한 설명이 있다. 이 설명에 따르면 정자각이라 명명된 이유와 함께 정자각의 용도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정자각은 능에 모신 분을 위하여 제례를 드리는 곳이라고 한다. 또한 정자각에 오르는 계단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다. 이에 따르면 두 가지가 있는데 혼령이 다니는 곳과 제관이 다니는 곳을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다. 여기에 있는 설명은 정자각을 둘러보는 데 있어서 많이 유용했다. 하지만 궁금했던 점이 남았는데 정자각 기둥 아래쪽에 있는 문고리 같은 것의 용도였다. 정자각의 건축구조에 대해서도 간략한 설명을 해주면..
2017. 7. 8. 00: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시 노원구에 있는 태릉에서 태릉의 홍살문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홍살문은 왕릉이 있는 곳은 신성한 공간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징표라고 한다. 홍살문 앞에는 중종의 둘째 계비 문정왕후의 능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설명이 있으며 향로와 어로를 구분해주고 있다. 또한 왕이 제향을 드리기 전에 경건한 마음으로 대기하는 장소까지 있었지만 이에 대한 명칭 및 설명을 찾아보기 어려운 점은 아쉬운 대목으로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