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까지는 주로 선사시대의 유적을 나열해보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삼국시대의 유물을 주로 살펴보고자 한다.
사진을 통해 볼 수 있듯이,
수원 역사박물관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물은 도자기가 주를 이루었다.
우리가 흔히 고려시대의 '청자' 조선시대의 '백자'를 많이 떠올리곤 한다.
그러나 삼국시대부터 도자기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일정 수준의 정교함이나 세련미까지 갖추었음을 볼 수 있다.
특히 고구려, 백제, 신라 중 백제의 도자기가 많이 있었는데,
백제가 수원 지역을 차지하고 있었던 시기에 도자기를 많이 만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고려시대의 유물을 다루어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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