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북수문(방화수류정)의 밤 풍경을 포스팅하다 :: 생각꾸러미의 문화산책

수원화성 북수문(방화수류정)의 밤 풍경을 포스팅하다

 

 

수원화성에는 현재 두 개의 수문이 있다.

남수문과 북수문(방화수류정)이 바로 그것이다.

오늘은 북수문(방화수류정)의 밤 풍경을 포스팅해 보기로 한다.

 

 

'북수문'은 '방화수류정'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방화수류정의 풍경은 언제 봐도 아름다운 곳이다.

 

 

 

 

 

 

방화수류정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가리지 않고 사계절 내내 아름다우며,

아침이든, 낮이든, 밤이든 한결 같이 고즈넉한 자태를 뽐내며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저기 보이는 나무 계단을 올라 가면 용연이 내려다 보인다.

용연을 보며, 정조(조선 22대) 임금이 시(詩) 읊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그곳의 풍경이 아름답다.

 

 

실제로 방화수류정에 올라 가서 용연을 바라보면 정조 임금의 마음을

감히 헤아리고도 남음이 있을 정도라는 걸 느낄 수 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방화수류정에 이어서 '용연'의 모습도 포스팅해봐야겠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은 언제 가도 내 마음을 흐뭇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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