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이목동에 있는 해우재를 방문해서 화장실 문화를 살펴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수원시 이목동에 있는 해우재를 다루어보았다.

해우재는 말 그대로 근심을 해소하는 곳이라 풀이할 수 있다.

이는 불교 용어 중 해우소와 비슷한 의미를 지니는 말로,

일반적으로는 화장실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다.

즉, 경기도 수원시 이목동에 있는 해우재는

화장실과 관련된 여러 자료들이 있는 곳이다.

해우재의 입구 부분이다.

화장실과 관련된 자료를 다루고 있는 곳이지만,

예쁜 꽃과 나무들이 상당히 많다.

또한 사진에 보이는 비석 뒤로 정원이 꾸며져 있는데

상당히 아름답다.

꽃과 나무 그리고 풀 또한 5월의 햇살을 받으며,

싱그럽게 잘 자라나 있다.

해우재 본관이라고 할 수 있는 건물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건물이 다소 작아보이지만,

입장해보면, 상당히 많은 자료를 내실 있게 갖추어놓고 있다.

건물 위에 있는 국기는

세계화장실협회국의 국기이다.

정원 중간 중간에는 다양한 조형물들이 많은데,

소변 또는 대변을 형상화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내부 정원에 있는 길이다.

변기 모양 화분에 꽃이 심어져 있다.

해우재 종합안내도이다.

사실 해우재 정원에 들어갈 수 있는 곳은 여러 군데에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안내도는 이곳뿐만 아니라,

여러 군데에서 볼 수 있다.

해우재 문화센터가 보인다.

해우재 본관과 바로 마주보고 있는데,

건물이 매우 깨끗하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해우제 문화센터와 해우재 본관이 마주보고 있다.

또한 해우재 본관 앞에는 정원이 꾸며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더 자세히 보면,

흉상이 하나 있는데, 지금의 해우재를 있게 크게 힘써주신 

故심재덕 수원시장님의 흉상이다.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잠시나마 흉상 앞에 가서, 감사한 마음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한다.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해우재에 있는 자료에 대해 다루어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