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23. 21:31 서울 지역 문화 산책/운현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7년 1월 눈 내리는 날 서울 종로에 있는 운현궁에서 수직사 사진을 담아보았다. 수직사의 모습이다. 수직사는 운현궁 입구를 들어오면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수직사 앞에서 눈발이 세차게 날린다. 수직사에 대한 설명이다. 안내판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한다.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서 안내판의 틀만 교체하는지, 내용까지 보충해서 교체하는지에 대해서는 게시가 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 수직사는 각 방에 있는 각종 소품들을 관람하면 흥미롭다. 역사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의상도 있다. 화롯불과 당시 사용되었을 법한 침구류도 있다. 눈발이 아주 약간 약해진 틈을 타서 다른 각도에서 수직사 방문을 담아보았다. 수직사를 비롯해서 운현궁에 있는 각 건물의 기둥에는 한문 글귀가 적혀져 있다. 다음에 다시..
2017. 1. 4. 18:46 서울 지역 문화 산책/경복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 종로에 있는 고궁인 경복궁에서 건청궁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건청궁에 대한 설명이다. 이 설명에 따르면 건청궁은 고종과 명성황후가 기거하였던 곳이라고 한다. 건청궁의 위치는 경복궁 필수 관람코스라 할 수 있는 향원정 근처에 있다. 건청궁의 모습이다. 비스듬하게 담아보았다. 건청궁의 일반적인 느낌은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 집과 같은 느낌이 든다. 뒷편으로는 관문각지가 있다. 경복궁에 비해서 관문각지는 다소 아쉬운 느낌이 든다. 앞으로 꼼꼼하게 복원 사업을 한다면 좋을 것 같다.
2016. 11. 2. 22:21 서울 지역 문화 산책/덕수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궁궐이었던 덕수궁에 있는 정관헌의 가을 정취를 담아보았다. 정관헌에 대한 설명이다. 이 설명에 따르면, 정관헌은 덕수궁 후원의 언덕 위에 세운 건물로 한국과 서양의 건축 양식이 어우러졌다고 한다. 정관헌 일원을 보여주는 안내도이다. 정관헌의 앞모습이다. 정관헌 관람 유의사항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정관헌은 고종 황제께서 차와 음악을 즐겼던 공간으로 매우 소중한 것이라고 한다. 정관헌 난간에 있는 문양이다. 사각형 네 귀퉁이에 박쥐가 있으며 가운데에 있는 원에는 나무와 사슴 조각이 있다. 정관헌의 뒷모습이다. 서양식 건물에서 볼 수 있는 벽돌, 출입문, 창문 등의 모습을 갖추었다.
2016. 9. 24. 08:54 서울 지역 문화 산책/경복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의 대표적인 궁궐이었던 서울에 있는 경복궁에서 집경당과 함화전 관련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봉양문이다. 이 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면 집경당과 함화당을 볼 수 있다. 집경당의 모습이다. 함화당의 모습이다. 경복궁 관람 안내 자료에 따르면, 함화당과 집경당은 후궁과 궁녀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었던 흥복전 일원에 있는 건물이다. 흥복전에는 수많은 전각과 복잡한 행각들이 있었지만, 현재는 함화당과 집경당만 남아 있다고 한다. 이 두 건물은 복도로 연결되어 있으며, 고종이 건청궁에 머물 당시에 외국 사신을 접견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2016. 9. 6. 05:58 서울 지역 문화 산책/덕수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덕수궁에 있는 건물 중 정관헌 관련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덕홍전과 함녕전을 관람한 후에 뒷길을 따라서 계단을 걸어 올라오면 정관헌이 나온다. 정관헌에 대한 안내판을 볼 수 있다. 이 설명에 따르면 정관헌은 궁궐 후원의 언덕 위에서 조용히 궁궐을 내려다보는 휴식용 건물이라고 한다. 또한 1900년경 러시아 건축가 사바친이 한식과 양식을 절충해 설계한 건축물이라고 한다. 정관헌 건물 앞에는 관람 유의사항을 알려주는 내용도 함께 있었다. 이 내용에 따르면 정관헌은 고종황제께서 휴식을 즐기시던 공간으로 소중한 문화재가 훼손되지 않도록 특별히 유의해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정관헌의 모습을 옆에서 담아보았다. 정관헌의 모습을 뒷편에서 담아보았다. 동양의 건축 양식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든 현관문, 창..
2016. 9. 6. 05:41 서울 지역 문화 산책/덕수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덕수궁에 있는 함녕전과 덕홍전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함녕전과 덕홍전에 대한 안내판이다. 해당 내용을 확대해서 보면 다음과 같다. 함녕전은 고종이 거처했던 곳으로, 덕홍전은 고위 고나료와 외교 사절을 접견하던 곳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약도에서 볼 수 있듯이 덕홍전은 함녕전 왼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크기는 함녕전의 1/2, 1/3 정도 되는 것 같다. 덕홍전의 정면 모습이다. 덕홍전의 모습을 옆에서 담아보았다. 함녕전의 모습이다. 함녕전과 덕홍전 덕수궁의 어느 장소보다 고요하면서도 차분한 곳이었다.
2016. 5. 11. 06:29 서울 지역 문화 산책/국립 고궁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 경복궁역에 있는 국립 고궁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대한제국과 황실 자료를 다루어보았다. 대한제국과 황실 입구에 있는 문구이다. 대한제국기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게시되어 있다. 대한제국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하고 관람을 한다면 박물관에 전시되 유물을 집중력 있게 살펴볼 수 있다. 궁내부의 제도룰 수록한 책이다. 조선시대처럼 아직 세로쓰기를 하고 있지만, 글자 사이의 간격이나, 문장 사이의 간격을 좀 더 넓게 두려는 차이점이 보인다. 궁내부 직원들의 인감을 모은 책이다. 약 100년 전의 인감이 보존되었다는 사실도 매우 놀랍지만, 개인 인감이 이때부터 유래되었다는 점이 더 신긴했다. 인감의 역사에 대해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십냥을 만들 때 썼던 원판으로 보인다. 근대식 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