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복궁역에 있는 국립 고궁 박물관에서 대한제국과 황실 자료를 포스팅 하다 :: 생각꾸러미의 문화산책

서울 경복궁역에 있는 국립 고궁 박물관에서 대한제국과 황실 자료를 포스팅 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 경복궁역에 있는 국립 고궁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대한제국과 황실 자료를 다루어보았다.




대한제국과 황실 입구에 있는


문구이다.




대한제국기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게시되어 있다.


대한제국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하고


관람을 한다면


박물관에 전시되 유물을 집중력 있게 살펴볼 수 있다.




궁내부의 제도룰 수록한 책이다.


조선시대처럼 아직 세로쓰기를 하고 있지만,


글자 사이의 간격이나,


문장 사이의 간격을


좀 더 넓게 두려는 차이점이 보인다.





궁내부 직원들의 인감을 모은 책이다.


약 100년 전의 인감이 보존되었다는 사실도 매우 놀랍지만,


개인 인감이 이때부터 유래되었다는 점이 더 신긴했다.


인감의 역사에 대해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십냥을 만들 때 썼던 원판으로 보인다.




근대식 교과서이다.


아직까지는 한문 위주로 되어 있지만,


한문 문장 사이사이에 현토를 한글로 달았음을 볼 수 있다.


한문(한자)와 한글의 혼용의 일례를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다.









대한제국 시기에 발급된 여권이다.


지금도 외국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여권이 필요한데,


벌써 100년 전부터 여권이라는 개념과 실물이 존재하고 있었다.


근대식 제도와 문물을 수용하여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볼 수 있는 대목이라 할 수 있겠다.




고종 황제의 초상이다.





대한제국 황실의 계보이다.


박물관에는 황실과 관련된 여러 인물들의 자료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황실의 계보를 이해할 수 있는 자료가 있어서


매우 유용했다.




사실 조선시대라 하면


조선 백자 또는 수준 높은 도자기 등이 떠오른다.


그러나 대한제국기에 수입한 도자기를 사용했다는 점이 매우 놀라웠다.







근대기 황실 궁궐 내부 모습이다.


아직 조선시대의 궁궐에 대해 정리한 포스팅을 하지 않았지만,


확실히 대한제국기의 궁궐은 근대식 문물을 수용한 면이


강하게 나타난다.







영친왕의 편지이다.



덕혜옹주가 영친왕에게 보낸 편지이다.



영친왕비 일기이다.


지금까지 국립 고궁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한제국과 황실 자료를 포스팅 해보았다.


포스팅에서 다룬 자료는 극히 일부분이며,


상당히 흥미로운 자료들이 많았다.


이렇게 흥미를 느낀 것 중의 하나는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모습과


유사하다는 데서 오는 동질감이 작용했기 때문일 것이다.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지 못했던 것들을


정리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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