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광화문 근처에 있는 국립 고궁 박물관 왕실의 회화 포스팅 :: 생각꾸러미의 문화산책

서울 종로 광화문 근처에 있는 국립 고궁 박물관 왕실의 회화 포스팅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립 고궁 박물관의 왕실의 회화를 해보았다.


왕실의 회화는 1층 전시실에 있다.

출입구는 아래 사진과 같다.



출입구를 보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 4개 국어로 표기가 되어 있다.


실제로 국립 고궁 박물관 내부 및 외부를 관람하다 보면,


외국인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왕실의 회화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다.


관람하기 전에 읽어본다면,


회화 작품을 감상할 때 매우 유용하다.




일월오봉도 병풍이다.


사진에는 한 폭의 그림만 업로드 했지만,


원래는 비슷한 그림이 두 폭이 나란히 있다.




일월오봉도에 대한 설명이다.


해, 달, 폭포, 파도, 소나무 등 그림 속에 배열된


여러 소재들이 나름의 의미를 부여받아 그려졌음이 흥미롭다.


무엇보다 일반 종이가 아닌, 


비단을 바탕으로 채색을 했다니 매우 놀랍다.







궁중화원과 도화서에 대한 설명이다.


궁중 화원이 조선시대 미술사에 있어서 큰 영향을 주었지만,


사회적 지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점은 새로 알게 되었다.



책거리그림 병풍이다.


책과 각종 필기구들이 그려져 있다.


무엇보다 큼직큼직하게 그려진 점이


시원시원하게 느껴졌다.





궁중의 모란그림 병풍이다.


이 그림 또한 큼직큼직 시원하게 그려진 점에 눈길이 간다.


그러나, 모란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투박하게만 드려진 것이 아니라


꽃의 구성물들이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설명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궁중 행사용 모란 그림 병풍이다.


그렇다면 평상시에는 어떠한 모란 그림 병풍을 썼을지 궁금해진다.


이 점은 내가 놓친 부분일 수도 있다.


다음에 다시 가게 되면 알아보도록 해야겠다.



지금까지 조선시대 왕실의 회화 문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사실, 실제로 작품을 보기 전에는 


섬세하면서 아기자기한 작품이 다수를 차지할 줄 알았다.


그러나 의외로 큼직큼직하게 그려진 작품들,


강한 원색을 사용한 작품이 많았다.


조선시대 왕실의 문화와 관련해서 


국립 고궁 박물관에는 여러 가지 볼거리가 정말 많다.


다음 포스팅을 통해 계속해서 정리해보도록 해야겠다.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