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11. 05:53 경기 지역 문화 산책/과천 추사 김정희 박물관
이번 포스팅은 추사 김정희의 선생의 생애에 대한 내용이다. 이 내용과 관련된 유물은 추사 박물관 2층이 전시되어 있다. 추사 김정희 선생이 8세 때 작성했다는 편지이다. 요즘 나이로 보면 초등학교 1학년인데, 놀라울 따름이다. 어려서부터 필체가 남달랐음을 알 수 있다. 제주도로 유배를 갔을 당시 거처했던 곳을 재현한 것이다. 추사 김정희 선생의 대표작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이다. 박물관에서는 를 크게 확대해서 벽면 윗쪽에다가 전시해놓았다. 따라서 한 장의 사진에 모두 담지는 못하고, 그림과 글을 따로 촬영하게 되었다. 지난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과지초당의 모습이다. 추사 박물관 2층에는 과지초당의 사진이 게시되어 있다. 과지초당의 큰 그림을 보고 싶을 때 많은 도움이 된다. 추사 김정희 선생이 생전에 ..
2016. 5. 7. 18:05 경기 지역 문화 산책/과천 추사 김정희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추사 김정희 박물관 과지초당에 있는 작은 정원을 다루어보았다. 과지초당 좌우로 이러한 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서 들어가다보면, 매실 나무와 소나무 몇 그루가 있는 정원이 나온다. 초여름의 다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매실 나무에 매실이 탐스럽게 열려 있다. 나무 아래로 몇 개의 매실들이 떨어져 있다. 정원에서 과지초당을 끼고 돌아나오면, 대문의 뒷모습이 보인다. 담벼락 왼쪽에 있는 통유리 건물이 추사 김정희 박물관이다.
2016. 5. 7. 17:22 경기 지역 문화 산책/과천 추사 김정희 박물관
과지초당의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다음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과지초당이라 써져 있는 현판이 걸린 건물 한 채에 추사 김정희 선생의 동상이 있는 것이다. 이 사진에서는 모두 나오지 않았지만, 동상 앞으로 연못이 있다. 과지초당이라 써져 있는 현판이다. 집 기둥마다 다음과 한문이 써져 있었는데, 추사 김정희 선생이 거처했던 곳답게 필체가 예사롭지 않았다. 옆으로 돌아나와 추사 김정희 선생과 과지초당을 촬영해보았다. 뒷쪽 45도 각도에서 추사 김정희 선생 동상과 과지초당 마루를 촬영해보았다. 적당한 그늘로 인해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2016. 5. 7. 16:55 경기 지역 문화 산책/과천 추사 김정희 박물관
과지초당 두 번째 포스팅이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과지초당의 대문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문 주변의 모습을 꼼꼼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과지초당을 들어갔을 때를 기준으로 왼쪽에 있는 대문이다. 창문 아래에 있던 동그라미 문양들이 조금 확대된 모습으로 문고리가 만들어져 있다. 문고리에는 커다란 자물통 같은 것이 있었는데, 앤틱한 모습이 고풍스러웠다. 대문의 이 손잡이는 들어갔을 때를 기준으로, 오른쪽에 있는 것이다. 왼쪽에 있는 것에는 자물쇠가 채워져 있었는데, 여기는 문고리만 있었다. 문고리가 있던 곳의 천장을 보면, 등불을 밝히는 것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먼지가 켜켜이 쌓여 있었지만, 오히려 그런 모습조차 질박하게 느껴졌다. 대문을 통과해서 그 뒷모습을 촬영해보았다. 방문처럼 되어 있..
2016. 5. 7. 16:43 경기 지역 문화 산책/과천 추사 김정희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 과천시에 있는 추사 김정희 박물관 과지초당에 대한 것이다. 이전에 올린 포스팅에서도 계속 언급했지만, 아직 추사 김정희 박물관 내부에 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고 있다. 즉, 추사 김정희 박물관은 내부를 살펴보기에 앞서 바깥에도 볼거리가 매우 많다는 것이다. 과지초당은 추사 김정희 선생이 과천에 있을 당시 거주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과지초당에 들어가기 위한 대문이다. 다만, 박물관 해설사 선생님의 말에 따르면, 당시의 과지초당 모습이 지금과 같은 기와의 형태였는지, 초가의 형태였는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의 고증으로는 확언할 수 없다고 하셨다. 과지초당 대문 옆에 있는 해설이다. 길지 않은 분량이니 입장하기 전에 읽어보면 좋다. 과지초당 대문 쪽에 있는 창문을 촬영했다.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