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에 있는 추사 김정희 박물관 과지초당 방문 및 촬영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 과천시에 있는 추사 김정희 박물관 과지초당에 대한 것이다.

이전에 올린 포스팅에서도 계속 언급했지만,

아직 추사 김정희 박물관 내부에 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고 있다.

즉, 추사 김정희 박물관은 내부를 살펴보기에 앞서

바깥에도 볼거리가 매우 많다는 것이다.

과지초당은 추사 김정희 선생이 과천에 있을 당시

거주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과지초당에 들어가기 위한 대문이다.

다만, 박물관 해설사 선생님의 말에 따르면,

당시의 과지초당 모습이 지금과 같은 기와의 형태였는지, 초가의 형태였는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의 고증으로는 확언할 수 없다고 하셨다.

과지초당 대문 옆에 있는 해설이다.

길지 않은 분량이니 입장하기 전에 읽어보면 좋다.

과지초당 대문 쪽에 있는 창문을 촬영했다.

단순하지만, 동그라미의 크기라든가 배열된 거리가 상당히 섬세하게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과지초당 대문쪽 기와의 끝에 있는 문양이다.

꽃문양으로 되어 있는데, 실제로 보면 아주 아름답다.

이어지는 포스팅에서도 볼 수 있지만,

과지초당에 있는 기와 문양은 거의 대부분 이 문양으로 되어 있었다.

이 문양의 의미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기에,

이 문양을 새긴 이유를 생각하는 데에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었다.

과지초당의 대문 바로 앞에서 과지초당을 촬영한 모습이다.

과지초당 포스팅도 여러 차례에 걸쳐서 하게 될 것 같다.

추사 김정희 박물관은 정말 보고 배울 것이 많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