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24. 08:54 서울 지역 문화 산책/경복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의 대표적인 궁궐이었던 서울에 있는 경복궁에서 집경당과 함화전 관련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봉양문이다. 이 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면 집경당과 함화당을 볼 수 있다. 집경당의 모습이다. 함화당의 모습이다. 경복궁 관람 안내 자료에 따르면, 함화당과 집경당은 후궁과 궁녀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었던 흥복전 일원에 있는 건물이다. 흥복전에는 수많은 전각과 복잡한 행각들이 있었지만, 현재는 함화당과 집경당만 남아 있다고 한다. 이 두 건물은 복도로 연결되어 있으며, 고종이 건청궁에 머물 당시에 외국 사신을 접견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2016. 9. 21. 06:00 서울 지역 문화 산책/창경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에 있는 조선의 고궁 중 하나인 창경궁에 있는 내전 터와 춘당지 일원 관련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내전 터에 대한 설명이 있는 곳이다. 이 설명에 따르면, 위에 사진에서 보았던 숲은 궁궐 여성들의 처소로 가득했던 생활구역이었다고 한다. 효종이 공주들을 위해 지었던 요화당과 집요헌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19세기 이후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사라지게 되었다고 한다. 내전 터의 위치를 알려주는 약도이다. 내전 터에 있는 숲을 담아보았다. 내전 터에는 현재까지 특별한 건물이 없어서 창경궁을 관람할 때 특별히 주의를 갖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곳이기도 하다. 창경궁에서 왕족과 함께 생활을 했던 이들의 문화 또한 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내전 터에 대한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으면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