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24. 08:54 서울 지역 문화 산책/경복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의 대표적인 궁궐이었던 서울에 있는 경복궁에서 집경당과 함화전 관련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봉양문이다. 이 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면 집경당과 함화당을 볼 수 있다. 집경당의 모습이다. 함화당의 모습이다. 경복궁 관람 안내 자료에 따르면, 함화당과 집경당은 후궁과 궁녀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었던 흥복전 일원에 있는 건물이다. 흥복전에는 수많은 전각과 복잡한 행각들이 있었지만, 현재는 함화당과 집경당만 남아 있다고 한다. 이 두 건물은 복도로 연결되어 있으며, 고종이 건청궁에 머물 당시에 외국 사신을 접견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2016. 9. 23. 21:51 서울 지역 문화 산책/경복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의 대표적인 궁궐인 서울에 있는 경복궁에서 흠경각과 함원전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함원전의 모습이다. 경복궁 관람 안내 자료에 따르면, 함원전은 불교와 관련된 일을 행하기 위해 사용되던 곳이다. 당시 조선이 유교 사회였던 점을 생각한다면 다소 흥미로운 부분이다. 함원전의 모습을 옆에서 담아보았다. 흠경각의 모습이다. 마찬가지로 경복궁 관람 안내 자료에서는 흠경각은 농업 발전을 위해 천체의 운행을 이해하고 시간을 정밀하게 측정하고자 했던 왕의 고민과 노력이 깃들어 있는 건물이라고 한다.
2016. 9. 22. 05:58 서울 지역 문화 산책/경복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의 대표적인 궁궐 중 하나였던 서울에 있는 경복궁에서 자경전 일원 관련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자경전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일자 건물이 아닌 코너 부근까지 이어져 있다. 자경전의 현판이다. 자경전 뒷편에 있는 것이다. 자세히 보면 여러 동물들이 그려져 있다. 자경전 십장생 굴뚝이라고 한다. 사진의 설명에 따르면, 나이 많은 여주인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한 폭의 정교한 벽화라고 한다. 자경전 십장생 굴뚝은 보물 제810호에 지정되어 있다.
2016. 9. 22. 05:50 서울 지역 문화 산책/경복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에 있는 고궁 중 하나인 경복궁에서 사정전 관련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사정문의 모습이다. 사정문을 지나가야 사정전에 들어갈 수 있다. 사정전의 모습이다. 관람객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사정전 내부의 모습이다. 사정전 내부의 모습을 방향을 바꾸어서 담아보았다. 사정전 일원에 있는 천추전의 모습이다. 천추전의 모습을 정면에서 담아보았다. 천추전 내부 모습이다. 마찬가지로 사정전 일원에 있는 만춘전의 모습이다. 만춘전의 내부 모습이다. 만춘전 옆에서 건너편에 있는 담장을 담아보았다.
2016. 9. 9. 05:40 서울 지역 문화 산책/경복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복궁의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 건청궁 관련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건청궁 입구이다. 건청궁 입구에는 위와 같은 건물들이 매우 많이 있다. 추수부용루다. 건청궁 내부를 걷다 보면 관문각지가 나온다. 예전에 관문각이 있었던 자리인 듯 싶다. 지금은 터만 남아 있다. 다시 건청궁 내부를 돌아본다. 경복궁 내에 있는 다른 건물들과는 달리 아기자기한 멋이 있다. 정원처럼 나무나 꽃 등을 갖추었다. 또한 경복궁 내에 있는 다른 건물들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북적였다면 건청궁에는 생각보다 관람객이 적어서 조용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이기도 했다. 자선당 기단과 주출돌이다. 지금은 평화롭게 관람할 수 있지만 대한제국 시기 건청궁에서는 역사적인 아픔이 서려 있는 곳이기도 하다. 관람을 하면서 이러..
2016. 9. 8. 05:53 서울 지역 문화 산책/경복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 경복궁에 있는 건축물 중에서 집옥재 일원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집옥재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왼쪽에 있는 건물이 팔우정 가운데 있는 건물이 집옥재 오른쪽에 있는 건물이 협길당이다. 경복궁 관람 자료에 따르면, 집옥재는 양 옆을 벽돌로 쌓아 만든 청나라풍 건물로, 밖에서 보면 단층으로 보이나 내부는 복층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팔우정은 팔각 누각으로 기둥 상부에 청나라풍의 화려한 낙양각을 달았다고 한다. 팔우정 내에서 책을 읽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궁궐 속 작은도서관 집옥재 이용 안내판이다. 협길당이다. 협길당은 고유한 조선식 건물로 온돌방은 두어 휴식 장소로 사용했다고 한다. 국립고궁박물관 방향에서부터 경복궁 관람을 시작하면, 거의 정반대 방향에 있을 정도로 상당한 거리가 있다..
2016. 9. 2. 05:55 서울 지역 문화 산책/경복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경복궁 근정전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근정문과 근정전의 외부 모습을 주로 다루었었는데, 위에 있는 사진은 근정전 내부의 모습이다. 근정전 내부는 출입에 제한이 있으며 제한된 구역에서만 관람이 가능했다. 근정전 내부에 있는 나무 조각과 장식물들은 지나치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었다. 왕이 앉았던 자리인 중앙을 중심으로 좌우에 근정전을 떠받치고 있는 굵지한 나무 기둥들이 인상적이다. 근정전을 둘로 싸고 있는 석조 난간은 크게 두 겹으로 되어 있다. 근정전에 가까운 석조 난간에는 청룡, 백호, 주작, 현무의 사신이 배열되어 있고 바깥쪽 석조 난간에는 쥐, 토끼, 소, 뱀, 말, 호랑이, 양, 원숭이 닭 등의 십이지신이 배열되어 있다. 위..
2016. 8. 31. 05: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경복궁
경복궁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광화문에 입장한 후에, 흥례문을 지나야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흥례문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흥례문을 옆에서 담아보았다. 광화문을 들어와서 쭉 걸어오다보면 사진에 나와 있는 북이 있다. 흥례문은 광화문과 근정문 사이에 있다. 원래 홍례문(弘禮門)으로 예를 넓게 편다는 뜻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앞선 포스팅에서 살펴보았던 광화문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역사적 아픔을 겪게 되었는데 2000년대 이후 경복궁 복원사업을 통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완벽한 정면은 아니지만 흥례문의 정면이다. 실제 크기는 엄청나다. 이곳을 지나면 근정전이 나오는데, 근정전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어 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