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1. 18:31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 박물관 입구 모습을 다루어보았다. 수원박물관 입구를 정면으로 바라보았을 때의 모습이다. 수원박물관은 위치적으로 수원외국어고등학교와 경기대학교와 매우 가까운 곳에 있다. 현재 수원박물관에서는 근대서예와 사군자 특별전을 하고 있다. 2016년 5월 27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현수막은 수원박물관 입구까지 양옆으로 세워져 있다. 수원박물관에 대한 종합안내도가 있다. 수원박물관 입구 앞에 오면 근대 서예와 사군자 특별전을 알려주는 커다란 현수막이 걸려 있다. 종합안내도 이외에도 수원박물관에 있는 주요 시설을 안내해주는 안내도도 있다. 수원박물관 내부는 수원역사박물관과 한국서예박물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원한 분수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약하게 틀었는지 ..
2016. 5. 3. 19:14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지난 포스팅까지는 주로 선사시대의 유적을 나열해보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삼국시대의 유물을 주로 살펴보고자 한다. 사진을 통해 볼 수 있듯이, 수원 역사박물관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물은 도자기가 주를 이루었다. 우리가 흔히 고려시대의 '청자' 조선시대의 '백자'를 많이 떠올리곤 한다. 그러나 삼국시대부터 도자기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일정 수준의 정교함이나 세련미까지 갖추었음을 볼 수 있다. 특히 고구려, 백제, 신라 중 백제의 도자기가 많이 있었는데, 백제가 수원 지역을 차지하고 있었던 시기에 도자기를 많이 만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고려시대의 유물을 다루어보도록 해야겠다.
2016. 5. 1. 23:08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수원 외국어 고등학교 옆에 있는 수원 박물관을 탐방하였다. 수원 박물관 입구에 있는 비석을 참고하면 알 수 있듯이 수원 박물관은 크게 수원 역사 박물관, 한국 서예 박물관, 사운 이종학 사료관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아래의 사진은 수원 박물관의 입구이다. 5월 첫 날의 날씨는 화창하면서도 선선하니 매우 좋았다. 가로등마다 2016년 수원 방문의 해를 알리는 플랜카드가 걸려 있다. 원숭이 해라 그런지 원숭이 캐릭터가 들어간 그림도 있다. 박물관에 입장하기에 앞서, 박물관의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종합 안내도를 살펴보았다. 앞서 설명했듯이, 수원 박물관은 하나의 주제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크게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종합 안내도는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 사실, 수원 박물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