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박물관 산책 :: 생각꾸러미의 문화산책

수원 박물관 산책

 

 

 

수원 외국어 고등학교 옆에 있는 수원 박물관을 탐방하였다.

수원 박물관 입구에 있는 비석을 참고하면 알 수 있듯이

수원 박물관은 크게 수원 역사 박물관, 한국 서예 박물관, 사운 이종학 사료관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아래의 사진은 수원 박물관의 입구이다.

5월 첫 날의 날씨는 화창하면서도 선선하니 매우 좋았다.

가로등마다 2016년 수원 방문의 해를 알리는 플랜카드가 걸려 있다.

원숭이 해라 그런지 원숭이 캐릭터가 들어간 그림도 있다.



박물관에 입장하기에 앞서, 박물관의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종합 안내도를 살펴보았다.

앞서 설명했듯이, 수원 박물관은 하나의 주제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크게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종합 안내도는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




사실, 수원 박물관은 입구부터 볼거리들이 매우 많았기에,

입장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렸다.

아래에는 연자방아라는 것을 촬영해보았다.





입구쪽에는 고인돌도 있었다.

역사 책에서 선사시대에 많이 만들어졌다고 배웠던 기억이 스쳐 지나갔다.

역사 시간에는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이 아닌, 다른 국가나 도시에서의 것을

우선적으로 배웠었는데, 수원에도 고인돌이 발굴되었다니 정말 놀라웠다.



아래는 괴목정교 표석이라는 것이다.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지는 않았기에, 정확한 내용은 알 수가 없었다.





이 밖에도 신기전과 거중기 축약해서 만들어놓은 것도 있었다.

신기전, 거중기, 불랑기에 대한 설명과 사진을 덧붙여본다.








시간이 얼마쯤 지났을까.

수원 박물관 정원에 있는 것을 훑어보았다.

본격적으로 수원 역사 박물관 문 앞에 도착했다.

다시 한 번 안내도를 살펴본 후에 관람을 시작하였다.

관람에 대한 부분은 다음 글에서 다루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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