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12. 17:25 서울 지역 문화 산책/창덕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 종로에 있는 조선시대 고궁인 창덕궁에서 희정당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희정당에 대한 설명이다. 이 설명에 따르면 희정당은 원래 왕의 연구실인 숭문당이었는데 연산군 대에 희정당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의 희정당은 20세기에 경복궁의 강녕전을 이건한 것으로 원래의 모습과는 다르다고 한다. 내부에는 유리창과 전등, 근대적 화장실을 설치하고 바로크풍의 가구를 갖추었다고 한다. 희정당의 앞모습이다. 이 작은 문을 통해서 들어가면 희정당이 나온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희정당은 앞에 있는 출입구를 통해서 입장할 수가 없었다. 또한 옆에 있는 통로까지 제한되어 있었다. 따라서 옆에 허용된 구간에서만 희정당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희정당의 옆모습이다. 희정당 옆에 있는 문..
2016. 11. 2. 22:21 서울 지역 문화 산책/덕수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궁궐이었던 덕수궁에 있는 정관헌의 가을 정취를 담아보았다. 정관헌에 대한 설명이다. 이 설명에 따르면, 정관헌은 덕수궁 후원의 언덕 위에 세운 건물로 한국과 서양의 건축 양식이 어우러졌다고 한다. 정관헌 일원을 보여주는 안내도이다. 정관헌의 앞모습이다. 정관헌 관람 유의사항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정관헌은 고종 황제께서 차와 음악을 즐겼던 공간으로 매우 소중한 것이라고 한다. 정관헌 난간에 있는 문양이다. 사각형 네 귀퉁이에 박쥐가 있으며 가운데에 있는 원에는 나무와 사슴 조각이 있다. 정관헌의 뒷모습이다. 서양식 건물에서 볼 수 있는 벽돌, 출입문, 창문 등의 모습을 갖추었다.
2016. 9. 6. 05:58 서울 지역 문화 산책/덕수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덕수궁에 있는 건물 중 정관헌 관련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덕홍전과 함녕전을 관람한 후에 뒷길을 따라서 계단을 걸어 올라오면 정관헌이 나온다. 정관헌에 대한 안내판을 볼 수 있다. 이 설명에 따르면 정관헌은 궁궐 후원의 언덕 위에서 조용히 궁궐을 내려다보는 휴식용 건물이라고 한다. 또한 1900년경 러시아 건축가 사바친이 한식과 양식을 절충해 설계한 건축물이라고 한다. 정관헌 건물 앞에는 관람 유의사항을 알려주는 내용도 함께 있었다. 이 내용에 따르면 정관헌은 고종황제께서 휴식을 즐기시던 공간으로 소중한 문화재가 훼손되지 않도록 특별히 유의해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정관헌의 모습을 옆에서 담아보았다. 정관헌의 모습을 뒷편에서 담아보았다. 동양의 건축 양식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든 현관문,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