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9. 00: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시 노원구에 있는 태릉에서 정자각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지난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홍살문을 지나 신도와 어도를 따라서 쭉 걸어오면 정자각이 나온다. 정자각 내부에는 정자각에 대한 설명이 있다. 이 설명에 따르면 정자각이라 명명된 이유와 함께 정자각의 용도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정자각은 능에 모신 분을 위하여 제례를 드리는 곳이라고 한다. 또한 정자각에 오르는 계단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다. 이에 따르면 두 가지가 있는데 혼령이 다니는 곳과 제관이 다니는 곳을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다. 여기에 있는 설명은 정자각을 둘러보는 데 있어서 많이 유용했다. 하지만 궁금했던 점이 남았는데 정자각 기둥 아래쪽에 있는 문고리 같은 것의 용도였다. 정자각의 건축구조에 대해서도 간략한 설명을 해주면..
2017. 7. 8. 00: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시 노원구에 있는 태릉에서 태릉의 홍살문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홍살문은 왕릉이 있는 곳은 신성한 공간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징표라고 한다. 홍살문 앞에는 중종의 둘째 계비 문정왕후의 능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설명이 있으며 향로와 어로를 구분해주고 있다. 또한 왕이 제향을 드리기 전에 경건한 마음으로 대기하는 장소까지 있었지만 이에 대한 명칭 및 설명을 찾아보기 어려운 점은 아쉬운 대목으로 느껴졌다.
2017. 4. 27. 00: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동구릉에서 제16대 인조의 계비 장렬왕후의 능인 휘릉의 홍살문 사진을 담아보았다. 홍살문 옆에는 휘릉에 대한 설명이 있다. 이 설명에 따르면 휘릉은 단릉으로 배면의 담은 약간씩 높이가 다른 나직한 형태로 자연경관에 어울리게 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문석인과 무석인, 석상 등 석물은 1684년에 조영된 숭릉의 것과 비슷하며 정자각은 맞배 지붕으로 익랑을 덧붙인 것이 특이하다고 한다.
2017. 4. 24. 00: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동구릉에서 조선 제30대 경종의 원비 단의왕후의 능인 혜릉 사진을 담아보았다. 혜릉은 동구릉에 있는 다른 능에 비해서 규모가 비교적 작다. 혜릉의 홍살문 옆에는 혜릉에 대한 설명이 있다. 이 설명에 따르면 혜릉의 석물은 숙종과 계비 인현왕후의 명릉의 제도를 따라 만들어져 문석인과 무석인이 사람과 같은 크기의 사실적인 묘사로 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또한 비각, 수라간, 수복방 등이 모두 갖추어져 있다.
2017. 4. 23. 00: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동구릉에서 조선 제5대 문종과 현덕왕후의 능인 현릉의 홍살문 사진을 담아보았다. 다른 왕릉의 경우 홍살문 아래에 신도와 어도를 구분한 경우가 많았는데 현릉의 경우에는 별도의 표시를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왕릉을 관람한 경험이 있는 관람객이라면 신도와 어도를 알아보기에는 크게 어렵지는 않다. 홍살문 옆에는 현릉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이 설명에서 특히 서쪽이 왕릉이고 동쪽이 왕비릉이라는 사실이 도움이 된다. 왕릉의 경우 일반적으로 관람객들이 접근할 수 있는 거리가 제한되기에 일정한 거리를 두고 관람해야 하지만 이와 같은 사실을 알게 된다면 멀리서도 유익한 관람이 가능할 것 같다.
2017. 4. 17. 00: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동구릉에서 숭릉의 정자각, 홍살문, 수복방 빛 수라간 터 사진을 담아보았다. 숭릉은 조선 제18대 현종과 명성왕후의 능이다. 동구릉에 있는 다른 왕릉에 비해서 숭릉 일대는 넓었지만 관람객들의 방문이 뜸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숭릉의 정자각 앞에는 정자각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 설명에 따르면 조선왕릉 42기 가운데 숭릉이 유일하게 팔작지붕을 취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숭릉의 수복방과 수라간 터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숭릉을 관람하는 관람객들은 조사 지역을 유의하면서 관람해야 할 것 같다.
2017. 4. 13. 00: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동구릉에서 조선 제1대 태조의 능인 건원릉의 홍살문 사진을 담아보았다. 홍살문 아래에는 신도와 어도를 표시해 놓았으며 홍살문 옆에는 건원릉에 대한 설명이 있다. 이 설명에 따르면, 건원릉은 태조가 왕위에 오르게 된 경위와 조선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된 연유에 대해 간략하게 보여주고 있다. 또한 능의 형식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다. 고려시대 능과의 차이점을 설명하면서도 특히 흥미로웠던 점은 건원릉의 능 위에는 잔디를 사용하지 않고 억새풀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이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태조를 위해 고향 함흥에서 가져온 흙과 억새로 봉분을 덮은 것이라고 한다.
2017. 4. 7. 00: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동구릉에서 본격적인 동구릉 관람을 하기에 앞서 볼 수 있는 홍살문과 재실 사진을 담아보았다. 동구를 입구를 들어온 후 5분 가량 걸으면, 큰 홍살문을 볼 수 있다. 아울러 홍살문에 대한 설명도 함께 있다. 홍살문에 대해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정확하게 알게 되어서 좋은 자료인 것 같다. 홍살문에 대한 설명에 따르면, 홍살문은 왕릉의 들머리임을 알려주는 건축적 장치로 이곳을 지날 때는 몸과 마음가짐을 엄숙히 하고, 여기에 모셔진 분들에게 경건한 예를 갖추라는 뜻으로 세워진 것이라고 하는데, 홍전문이라고도 한다고 한다. 커다란 홍살문을 지나면 재실이 나온다. 재실에는 재실에 대한 설명도 있는데 이 설명에 따르면 평상시에는 능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머무는 곳이며, 제례시..
2017. 4. 3. 00: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 제13대 명종과 인순왕후의 능인 강릉에서 홍살문 사진을 담아보았다. 홍살문 뒤로는 정자각과 비각 등이 보이며 복원중인 건물이 보인다. 다만 태릉에서는 비각 옆에 수복방이 있었는데 수복방은 보이지 않는 것 같다. 홍살문 옆에는 강릉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는 안내판이 있는데, 관람하기에 앞서 읽어보면 좋은 것 같다. 홍살문 아래에는 향로와 어로가 있는데, 각각의 길에 대한 설명도 적혀 있다.
2017. 4. 2. 08:36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 제13대 왕인 명종과 인순왕후의 능인 강릉에서 강릉 입구 사진을 담아보았다. 강릉은 삼육대학교 정문 옆에 있는데, 태릉으로부터 도보로 15~20분 가량 걸린다. 강릉 입구 앞에는 강릉에 대한 안내판이 있다. 이 안내판에 따르면, 강릉은 사적 제201호라는 사실과 명종과 인순왕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적혀 있다. 또한 홍살문 바로 앞에는 금천교가 있는데, 태릉에서는 없었던 것 같다.
2017. 3. 30. 20:12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봄 기운이 만연해 가는 3월을 마무리하는 즈음에 조선 제11대 중종의 제2계비 문정왕후의 능인 태릉에서 홍살문 사진을 담아보았다. 홍살문을 뒤로 정자각이 보이는데, 정자각까지 가는 길은 향로와 어로가 있다. 다만, 각각의 길에 대해 지켜야 하는 에티켓이 있기에 관람을 목적으로 온 경우라면 어로를 이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또한 홍살문 옆에는 태릉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함께 되어 있어서 태릉을 관람하기 전에 관람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17. 3. 13. 00: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지난 포스팅까지 태릉의 산책길, 홍살문, 비각, 수복방 등을 다루어보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왕릉인 태릉에서 정자각 사진을 담아보았다. 정자각에는 정자각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이 설명에 따르면 정자각은 능에 모신 혼을 모시는 곳이라고 한다. 또한 정자각에는 제수진설도, 제기와 제수, 제향일정 등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자료를 제시해주고 있다. 또한 정자각 뒷편으로 문정왕후의 능이 보이기도 한다.
2016. 12. 5. 22:53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금은 강남 지역에 있는 제9대 성종의 능인 선릉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조선왕릉이 세계문화유산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수복간의 모습이다. 수복방에 대한 설명이다. 이 설명에 따르면 수복방은 능지기들이 능역을 관리하기 위하여 정자각 동쪽에 지은 집이라고 한다. 수복방에서 바라본 정자각의 모습이다. 비각의 모습이다. 비각 내부에 있는 비석에 대한 설명이다. 비각 내부에 있는 비석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비각에서 바라본 선릉의 모습이다. 수라간의 모습이다. 수라간은 정자각의 서쪽에 위치해 있다. 수라간에 대한 설명이다. 수라간은 매년 제향을 지낼 때 음식을 덥히는 곳이라고 한다. 선릉을 나오는 길에 홍살문을 담아보았다. 홍살문에서 정자각을 당겨서 담아보았다. 선릉에 대한 ..
2016. 11. 27. 15:25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 제11대 중종의 제2계비 문정왕후의 능인 태릉 관련 자료를 정리해 보았다. 정자각과 문정왕후의 능이 있는 곳에 가기 위해서는 홍살문을 지나가야 한다. 홍살문 옆에는 태릉에 대한 설명이 있다. 사적 제201호인 태릉에 대한 설명이다. 홍살문을 지나면 두 개의 진입로가 나온다. 하나는 향로로 제향시 향과 축문을 들고 가는 길이라고 한다. 따라서 오른쪽에 있는 어로로 가야 한다고 되어 있다. 정자각으로 향하는 도중에 홍살문을 담아보았다. 정자각에 이르러서 홍살문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태릉의 홍살문 관련 자료를 정리해보았는데, 다음 포스팅에서는 정자각, 비각, 수복방, 태릉, 산책로 등 다양한 자료를 다루어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