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30. 20:12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봄 기운이 만연해 가는 3월을 마무리하는 즈음에 조선 제11대 중종의 제2계비 문정왕후의 능인 태릉에서 홍살문 사진을 담아보았다. 홍살문을 뒤로 정자각이 보이는데, 정자각까지 가는 길은 향로와 어로가 있다. 다만, 각각의 길에 대해 지켜야 하는 에티켓이 있기에 관람을 목적으로 온 경우라면 어로를 이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또한 홍살문 옆에는 태릉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함께 되어 있어서 태릉을 관람하기 전에 관람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17. 3. 26. 20:16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따뜻한 봄이 가까워지는 3월 후반부에 태릉 입구 사진을 담아보았다. 3월 중순쯤에 태릉에 다녀온 후 포스팅을 했었지만, 봄기운이 가까워지는 태릉의 모습은 어떤지 궁금해서 다시 다녀오게 되었다. 3월 중순쯤에 비해서 기온이 많이 올라갔지만, 아직은 쌀쌀했다. 또한 미세먼지 영향으로 인해 공기가 탁한 느낌이 들었다. 잘 알려졌듯이 태릉은 조선 제11대 중종의 제2계비인 문정왕후의 능이다. 지난 포스팅에서 여러 차례 다루었듯이 태릉 입구에는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된 사실을 알려주는 기념비와 사적 제201호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비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