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23. 20:41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해우재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 수원 이목동에 있는 해우재의 정원 풍경에 대해 다루어보고자 한다. 해우재 정원을 다니다 보면 똥통문이라는 것이 있다. 다소 생소한 용어이기는 하지만, 어떤 용도인지는 대충 짐작이 가는 바다. 안에 들어가보면, 통의 면에 마치 똥이 칠해진 것과 같은, 그 똥 주변을 똥파리들이 날아다니는 것과 같은, 그림이 그러져 있다. 백제시대의 변기이다. 해우재에서 놀랐던 것은, 단순히 근현대식 화장실 자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삼국시대의 자료까지 제시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박물관처럼 유리 보관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모형물이기는 하지만, 공원에 나와 있어서 더욱 실감나게 살펴볼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백제시대 때 사용했던 호자라는 것이다. 변소에 똥이 가득 차면 똥을 치우는 인부의 모습이다. ..
2016. 5. 23. 20:31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해우재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수원시 이목동에 있는 해우재를 다루어보았다. 해우재는 말 그대로 근심을 해소하는 곳이라 풀이할 수 있다. 이는 불교 용어 중 해우소와 비슷한 의미를 지니는 말로, 일반적으로는 화장실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다. 즉, 경기도 수원시 이목동에 있는 해우재는 화장실과 관련된 여러 자료들이 있는 곳이다. 해우재의 입구 부분이다. 화장실과 관련된 자료를 다루고 있는 곳이지만, 예쁜 꽃과 나무들이 상당히 많다. 또한 사진에 보이는 비석 뒤로 정원이 꾸며져 있는데 상당히 아름답다. 꽃과 나무 그리고 풀 또한 5월의 햇살을 받으며, 싱그럽게 잘 자라나 있다. 해우재 본관이라고 할 수 있는 건물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건물이 다소 작아보이지만, 입장해보면, 상당히 많은 자료를 내실 있게 갖추어놓고 ..
2016. 5. 19. 18:48 문학관 산책/심훈 문학관
오늘 포스팅에서는 충북 당진에 있는 심훈 기념관 외부 풍경에 대해 해보았다. 심훈 기념관 정원에는 책을 읽고 있는 동상이 있다. 실제로 보면 크기가 꽤 크다. 심훈 기념관 정원에는 중간 중간 꽃이 심어져 있다. 3~4월에 피는 꽃과는 달리 5월의 꽃은 나름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심훈 선생님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의 시비도 세워져 있다. 시비의 뒤에 있는 건물은 상록수 문화관이라는 곳이다. 5월의 햇살을 받으며 푸르게 푸르게 자라나는 소나무도 여러 그루가 있다. 당진에 있을 때 머물렀던 필경사이다. 문화 해설사의 설명을 관람객들이 듣고 있다. 정원에는 상록수길 안내도, 당진 필경사, 심훈 기념관 안내도에 대한 안내물이 게시되어 있다. 상당히 잘 만들어진 조각상이 또 있다. 심훈 기념관 정면 모습이..
2016. 5. 17. 20:07 경기 지역 문화 산책/과천 추사 김정희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 과천에 있는 추사 김정희 박물관에 대한 내용이다. 추사 김정희 박물관 포스팅은 여러 차례에 걸쳐서 정리되었다. 그러나, 자료가 워낙 방대한 탓에 추사의 학예에 대해서는 포스팅을 미루었었다. 추사의 학예에 대한 사진 몇 장을 정리해보았다. 추사 김정희 박물관 1층으로 가면 볼 수 있는 추사의 학예 입구이다. 추사 김정희의 학예관에 대해 정리가 되어 있다. 임한경명첩이다. 추사 김정희의 서화관이다. 추사 김정희의 완당탁묵이다. 추사 김정희의 완당필첩이다. 추사체의 형성 과정에 대해 정리를 해놓은 자료이다. 1층에 있는 추사의 학예 관람을 마친 후 출구로 나오면, 추사의 서체별 주요작품을 볼 수 있다. 서예의 다양한 서체를 추사만의 색깔을 가미한 필체를 살펴볼 수 있다. 월요일은 휴관한..
2016. 5. 17. 19:41 문학관 산책/심훈 문학관
충북 당진에 있는 심훈 문학관에 다녀왔다. 이전의 박물관, 문학관, 공원 등의 포스팅이 그러했듯이 심훈 기념관 포스팅도 여러 차례에 나누어서 살펴보고자 한다. 오늘은 심훈 문학관 1층 입구 부분이다. 기념관 출입문을 통해 입장하면 이젤에 오늘의 문화관광 해설사에 대한 소개가 올려져 있다. 심훈의 예술세계로의 여행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심훈의 예술세계로의 여행이라는 문구를 줌을 당겨서 촬영해보았다. 외국인 관람객도 많이 오는지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도 표기가 되어 있다. 심훈 기념관 내부를 살짝 엿보았다. 심훈 선생님의 대한 간단한 프로필과 기념관의 약도가 벽에 붙어 있다. 안내데스크로 보이는 곳이다. 기념관 1층에 들어가면 바로 앞에 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기념관 관람을 돕기 위한 팜플렛 같은 안내 자..
2016. 5. 16. 21:15 서울 지역 문화 산책/국립 고궁 박물관
이번 포스팅도 국립 고궁 박물관에 대한 자료이다. 특히 왕실의 의례에 대해 다루어보고자 한다. 왕실의 의례는 국립 고궁 박물관의 1층에 위치해 있다. 조선 왕실의 의례는 보통 국조오례의에 따르는데, 길, 흉, 군, 빈, 가 다섯 가지가 그것이다. 오례와 관련된 자료들이 한데 모아져 있다. 길례와 관련된 자료이다. 그릇 표면에 새겨넣은 문양이 매우 선명하게 보이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보존이 매우 잘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가례에 대한 설명으로 보통 국가의 경사를 일컫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다음은 흉례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 왕실의 의례에 대해 살펴보았다. 특히 오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는데, 모두 다루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아쉬울 따름이다. 국립 고궁 박물관에서는 환구단 제례의식에 대한 자료도 ..
2016. 5. 16. 05:57 일상 생활 모습 산책/음식
농협 마트에서 명실 상주 사과를 사서 먹었다. 사과가 매우 달고 맛있었기에 사진 몇 장을 남겨 본다. 봉지당 4~6개씩 포장되어 있다. 원산지는 경북 상주이다. 왼쪽에 "영양만점 신선한 천연 웰빙사과"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 먹어본 결과로는 모두 맞는 말이다. 남장주농협에서 관리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불편 사항이 발생할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절차가 요약되어 있다. "명실 상주 사과"가 상주시 농산특산물 공동브랜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봉지에서 꺼내서 몇 장 찍어보았다. 사과가 참 맛있어 보인다.
2016. 5. 15. 18:57 서울 지역 문화 산책/국립 고궁 박물관
국립 고궁 박물관에 대한 포스팅을 오랜만에 재개한다.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서 국립 고궁 박물관에 대한 포스팅을 했지만, 앞으로도 최소 4~5개의 포스팅을 할 것 같다. 그만큼 국립 고궁 박물관에는 공부할 자료가 많기 때문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립 고궁 박물관에 있는 자료 중 궁중음악에 대한 부분을 다루어보고자 한다. 설명에서 볼 수 있듯이, 조선왕조에 있어서 궁중음악은 매우 중요한 것이었다. 궁중음악은 유교의 예악사상과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국가의 대소사에는 거의 빠짐없이 음악과 가무가 동반되었다. 국립 고궁 박물관에 있는 몇 가지 악기를 살펴보도록 한다. 건고라는 북이다. 매우 화려한 장식이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건고의 가장 윗부분에는 새 조각이 세워져 있다. 건고..
2016. 5. 13. 19:20 일상 생활 모습 산책/카메라
이번 포스팅에서는 픽쳐스타일은 변경해서 화이트밸런스를 테스트 해보았다. 피사체는 저번 포스팅에서 선보였던 20-50mm 번들렌즈를 마운트 한 삼성 미러리스 nx 100 공통적인 사항은 캐논 750d 렌즈는 크롭바디의 축복렌즈라 불리우는 17-55mm 렌즈 줌은 55mm 촬영모드는 조리개 우선모드(Av) 조리개 값은 2.8 픽쳐스타일은 캐논에서 제공하는 CLEAR 이다. 그리고 일반 가정용 형광등 아래에서 테스트 했다. 우선 화이트밸런스가 자동인 경우이다. 픽쳐스타일은 CLEAR로 해서 그런지 실제 NX 100의 색감보다 강한 느낌을 준다. 다음은 화이트밸런스를 태양광으로 했을 경우이다. 화이트밸런스를 자동으로 했을 때보다 살짝 누런 색감이 느껴진다. 그러나 픽쳐스타일을 CLEAR로 해서 그런지 피사체인 ..
2016. 5. 13. 18:50 일상 생활 모습 산책/카메라
이번 포스팅에서는 DSLR 화이트밸런스를 조정할 경우 달라지는 결과물에 대해 간단하게 다루어보고자 한다. 피사체는 나의 첫 카메라였던 삼성 미러리스 NX 100이다. 20-50mm 표준 번들렌즈를 마운트한 상태이다. 아래의 사진들은 실내에서 촬영한 것이며, 조명은 일반 가정용 형광등이다. 공통적인 사항으로는 캐논 750d 렌즈는 크롭바디의 축복렌즈라 불리우는 17-55mm 조리개 우선모드(Av)모드, 조리개 값은 2.8 줌은 55mm로 했다. 픽쳐 스타일은 표준이다. 화이트밸런스를 자동으로 했을 때다. 배경은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거의 유사하며, 피사체인 NX 100의 색감이 그대로 묻어나왔다. 다음은 화이트밸런스를 태양광으로 했을 경우이다. 화이트밸런스를 자동으로 했을 때보다 약간 누런 색감이 느껴진..
2016. 5. 12. 06:21 서울 지역 문화 산책/국립 고궁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립 고궁 박물관에 있는 자료 중 조선의 국왕이다. 조선의 국왕 자료는 박물관 2층에 있다.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경복궁역 5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옆에 국립 고궁 박물관이다. 그리고 박물관 출입문으로 입장하면 1층이 아닌 2층이다. 따라서 박물관에서 처음으로 관람하는 곳이기도 하다. 조선왕조의 창업과 지나온 길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다. 핵심만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놓았다. 조선의 국왕에 대해 다루는 곳인 만큼 이 설명을 읽은 후에 관람을 하면 유익하다. 임금의 자리이다. 병풍에 그려진 그림 속에서의 그림 속에서의 개별 소재들이 갖는 의미도 국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새로 알게 되었다. 아동용 오륜 교육 교재로서 역할을 했던 동몽선습이다. 영조 대에 세자의 교육 교재..
2016. 5. 12. 06:03 서울 지역 문화 산책/국립 고궁 박물관
조선의 궁궐 유물에는 건축물, 현판 등을 비롯해서 다양한 것들이 있었다. 다만, 자료를 정리하다보니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책 자료와 지도 자료만을 다루게 되었다. 조선의 궁궐 관람을 시작하는 입구이다. 조선의 궁궐에 대한 전반적인 특징을 설명하였다. 궁궐에 대해서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 이 설명을 통해 궁궐과 관련된 유물을 관람하는 데 있어서 빠른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서울에 있는 주요 궁의 위치를 나타낸 것이다. 옆에 옛날 지도도 게시되어 있으며, 보기에 용이하도록 현대식 지도도 크게 게시되어 있다. 동궐도이다. 설명에 따르면, 창덕궁과 창경궁을 조감도 형식으로 그린 그림이라고 한다. 창덕궁과 창경궁은 경복궁을 기준으로 동쪽에 위치헤 동궐이라 했다는 설명을 통해, 고유한 궁의 이름이 나름의 유래가 있..
2016. 5. 11. 06:29 서울 지역 문화 산책/국립 고궁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 경복궁역에 있는 국립 고궁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대한제국과 황실 자료를 다루어보았다. 대한제국과 황실 입구에 있는 문구이다. 대한제국기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게시되어 있다. 대한제국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하고 관람을 한다면 박물관에 전시되 유물을 집중력 있게 살펴볼 수 있다. 궁내부의 제도룰 수록한 책이다. 조선시대처럼 아직 세로쓰기를 하고 있지만, 글자 사이의 간격이나, 문장 사이의 간격을 좀 더 넓게 두려는 차이점이 보인다. 궁내부 직원들의 인감을 모은 책이다. 약 100년 전의 인감이 보존되었다는 사실도 매우 놀랍지만, 개인 인감이 이때부터 유래되었다는 점이 더 신긴했다. 인감의 역사에 대해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십냥을 만들 때 썼던 원판으로 보인다. 근대식 교과..
2016. 5. 11. 06:11 일상 생활 모습 산책/어학시험
이번 여름 방학 때 중국어 신 HSK 3급 시험을 보기 위해서 해커스에서 출판한 교재를 샀다. 교재의 앞면이다. 교재에 대한 특징을 개괄적으로 정리해놓았으며, 교재를 구입하면 동영상 강의 할인과 MP3 파일 다운로드 가능 여부가 적혀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중국어는 외국어이기 때문에 음성 파일을 여러 번 들으면서 공부해야 한다. 따라서 MP3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것이 매우 좋다. 교재의 차례이다. 교재의 뒤에 보면 MP3 파일을 녹음한 CD도 첨부되어 있다. 음성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 데 어려움이 있거나, CD가 유용한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자료이다. MP3자료와 CD를 모두 제공하니 상황에 맞춰서 활용할 수 있기에 정말 편리하다. 단어장이다. 단어장은 상당히 얇은데, 시험에 필요한 600개의 단..
2016. 5. 11. 05:53 경기 지역 문화 산책/과천 추사 김정희 박물관
이번 포스팅은 추사 김정희의 선생의 생애에 대한 내용이다. 이 내용과 관련된 유물은 추사 박물관 2층이 전시되어 있다. 추사 김정희 선생이 8세 때 작성했다는 편지이다. 요즘 나이로 보면 초등학교 1학년인데, 놀라울 따름이다. 어려서부터 필체가 남달랐음을 알 수 있다. 제주도로 유배를 갔을 당시 거처했던 곳을 재현한 것이다. 추사 김정희 선생의 대표작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이다. 박물관에서는 를 크게 확대해서 벽면 윗쪽에다가 전시해놓았다. 따라서 한 장의 사진에 모두 담지는 못하고, 그림과 글을 따로 촬영하게 되었다. 지난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과지초당의 모습이다. 추사 박물관 2층에는 과지초당의 사진이 게시되어 있다. 과지초당의 큰 그림을 보고 싶을 때 많은 도움이 된다. 추사 김정희 선생이 생전에 ..
2016. 5. 10. 06:39 서울 지역 문화 산책/국립 고궁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립 고궁 박물의 유물 중 왕실의 그릇에 대해 해보았다. 박물관에는 자료가 워낙 많았기에 개인적으로 눈길이 갔던 자료를 위주로 포스팅을 하였다. 그릇과 음식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중앙에 나무 팻말에 써져 있는 글씨는 수라상이다. 조금 더 가까이서 촬영해보았다. 개별적인 상들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촬영해보았다. 모형품이긴 하지만, 당시에 먹었던 음식들을 고증해서 준비한 점이 놀라웠다. 음식은 물론 그릇의 배치 또한 고려했었을 것이라는 점에서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자료를 제시해주었다고 볼 수 있다. 수라상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궁중에서 사용한 그릇들에 대한 설명이다. 왕실에서 사용한 그릇 및 도자기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도자기 자료 또한 양적으로 워낙 많았기에 몇 개만을 선별해서 ..
2016. 5. 10. 06:24 경기 지역 문화 산책/과천 추사 김정희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추사 김정희 박물관 지하 1층에 마련되어 있는 자하 신위의 특별전에 대해 다루어보았다. 박물관 지하 1층으로 가면 다음과 같은 광고 문구를 볼 수가 있다. 벽면에도 자하 신위 특별전에 대한 광고 포스터가 붙어 있다. 통로를 따라 쭉 들어가면 다음과 같이 입구가 보인다. 자하 신위가 그린 난초 그림도 있다. 작품 오른쪽에 세로 쓰기로 자하노인이라는 글씨가 보인다. 자하 신위에 대한 간략한 정보이다. 자하 신위의 인장이다. 부채살을 넘나들면서 그림을 자연스럽게 이은 솜씨가 아주 멋스럽다. 그림을 양 옆에 두고 한시를 가운데에 써서 그런지 그림과 한시 양쪽 모두 의외로 집중할 수 있었다. 지영이라는 글씨이다. 추사 김정희 선생의 필체도 매우 멋있었지만, 자하 신위의 글씨도 정말 깔끔하면서도 ..
2016. 5. 10. 06:03 문학관 산책/홍사용 문학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동탄에 있는 노작 호수공원에 대해 해보고자 한다. 노작 호수공원은 노작 홍사용 문학관에서 자동차로 5~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공원 입구쪽에서 내려다본 모습이다. 맑은 날씨가 이너어서 그런지 사진이 흐리게 나왔다. 노작 호수공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야 한다. 공원 가운데의 모습이다. 공원 곳곳에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다. 나무 아래에 있기 때문에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이 된다. 호수공원의 산책로이다. 빨간색 길을 따라 걷게 되면, 어느새 호수 한 바퀴를 돌게 된다. 호수공원에는 곳곳에 새로운 묘목도 심어놓았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는 높이가 크고 잎이 풍성한 멋진 나무가 되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호수를 가로지를 수 있는 다리가 있다. 다리..
2016. 5. 10. 00:22 문학관 산책/홍사용 문학관
이번 포스팅은 라는 대표작을 남긴 노작 홍사용 문학관 방문에 대한 것이다. 노작 홍사용 문학관 옆에는 작은 정원이 있다. 정원에는 노작 홍사용의 대표작을 시비로 만들었다. 노작 홍사용 문학관의 정면 모습이다. 건물 외부는 물론 내부도 상당히 깔끔하다. 노작 홍사용 작가의 이력을 알 수 있는 정보가 게시되어 있다. 작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요점을 정리할 수 있고, 작가에 대해 잘 모로는 사람에게는 문학관 관람을 위한 알찬 정보를 제공해준다. 작가의 유물들이 문학관 전체에 걸쳐서 전시되어 있다. 유물 위에는 유물과 관련된 작가의 이력이 설명되어 있다. 해당 설명을 통해 조금 더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 노작 문학상 수상자 명단이 게시되어 있다. 문학에 관심이 많다면, 명단 속에서 지인을 찾아보..
2016. 5. 10. 00:12 경기 지역 문화 산책/과천 추사 김정희 박물관
이번 포스팅은 경기 과천 추사 김정희 박물관 지하 1층에 마련되어 있는 후지츠카 기증실에 대해 해보려고 한다. 추사 박물관 지하 1층으로 내려오면 후지츠카 기증실이라는 커다란 문구를 볼 수 있다. 이 문구를 등지고 안에 들어가보면 추사 김정희 선생의 연구를 위해 자료를 기증 관련 문서를 볼 수 있다. 추사 김정희 선생의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과천시 및 관계되는 분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음을 알게 해준다. 경성제대 시절 후지츠카 부자의 사진이다. 후지츠카 기증실에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연구 자료 이외에도 그가 소장하고 있었던 다양한 자료들이 있다. 후지츠카의 졸업 논문이다. 후지츠카 기증실의 말미에는 추사 김정희 선생 연구를 위해 과천시가 다방면에 걸쳐서 노력한 모습을 요약해서 보여주고 있다. 기증실을 ..
2016. 5. 9. 18:34 경기 지역 문화 산책/광교 박물관
드디어 이번 포스팅에서 경기 수원 광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유물에 대해 다루게 되었다. 수원 광교 박물관에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이 있다. 수원의 시대별 연혁, 추억과 희망이 공존하는 마을 광교, 광교의 유래에 대한 글은 유물 전시장 중앙 또는 출구쪽에 가깝게 배치되어 있다. 그러나 포스팅에서는 광교의 역사 및 광교 박물관에 대한 개략적인 이해를 돕고자 사진의 배치를 끌어올렸다. 신석기 시대 하면 바로 떠오르는 빗살무늬토기이다. 수원 광교 박물관에도 전시되어 있다. 청동기 시대 유물인 민무늬토기 바닥이다. 수원 역사 박물관에도 청동기 시대 유물이 여럿 있었다. 그러나 신석기 시대 유물이라고 착각이 드는 민무늬 토기 바닥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내가 놓친 것일 수도 있다. 광교 박물..
2016. 5. 9. 18:07 경기 지역 문화 산책/광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도 경기 수원 광교 박물관에 입장은 어려울 것 같다. 지난 포스팅에서 다루지 못했던 광교 박물관 주변 풍경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사실 지난번에 포스팅 하나에 모두 다룰 수 있었음에도 사진 파일 크기를 줄이지 않아 두 차례에 걸쳐서 하게 된 점은 아쉽다. 광교 박물관 입구에 있는 꽃길이다. 오른쪽 멀리 휴식 공간과 담벼락에 새겨진 수원 광교 박물관 문구가 보인다. 입구쪽에서 각도를 달리해서 바라보면, 아까 걸어왔던 다리가 보인다. 커다란 수원 광교 박물관 기둥도 보인다. 꽃과 풀이 초록색으로 생기 있게 돋아나서 그런지 매우 아름답다. 입구에서 내려와 조금 걷다보면, 옛 기와로 덮여 있는 담벼락이 나온다. 다사로운 햇살을 받고 있는 꽃길과 어울림이 좋다. 담벼락 앞에는 이렇게 큰 나무도 있다..
2016. 5. 9. 17:48 경기 지역 문화 산책/광교 박물관
경기 수원에 있는 광교 박물관 포스팅을 해보았다. 지금껏 박물관 포스팅이 그러했듯이, 광교 박물관 포스팅 또한 분량이 다소 많아질 것 같다. 경기 수원 광교 박물관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이 다리를 건너가야 한다. 이 다리는 광교 박물관의 주차장에서 내리면 볼 수 있다. 다리를 건너오니, 높게 뻗어 있던 수원 광교 박물관이라고 써져 있는 기둥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옆면에는 수원 광교 박물관이라는 문구를 외국어로도 작성해놓았다. 수원 광교 박물관의 옆면을 촬영해보았다. 건물 자체는 물론 담벼락에도 문구를 새겨놓았다. 사진은 가까이서 찍었지만, 꽤 거리가 있는 곳에서도 잘 보인다. 수원 광교 박물관의 휴식 공간이다. 건물 1층 공간을 활용했기에, 그늘이 있다. 이제 곧 더위가 시작될텐데, 휴식 공간이 쏠쏠한..
2016. 5. 9. 17:06 경기 지역 문화 산책/과천 추사 김정희 박물관
경기 과천에 있는 추사 김정희 박물관 2층 로비에 있는 모습을 포스팅 해보았다. 지난 포스팅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추사 김정희 박물관은 외부에 있는 벤치, 과지초당부터 해서 볼거리가 무척 많다. 박물관 내부의 로비 또한 굉장히 깔끔했기에,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엘리베이터 옆에 있는 층별 안내판이다. 현재 층이 2층이기에, 노란색으로 별도로 표시되어 있다. 자하 신위 특별전에 대한 포스터이다. 지하 1층이 마련되어 있다. 2층에 있는 추사 김정희 선생에 대해 살펴본 후에 이 화살표를 따라서 1층으로 내려가면 된다. 2층에서 다루지 못한 진귀한 자료들이 1층에 마련되어 있다. 화살표를 따라가면, 이와 같은 통로를 볼 수 있다. 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추사 김정희 선생의 다양한 업적을 만날 수 있다. 2층 ..
2016. 5. 9. 16:51 서울 지역 문화 산책/국립 고궁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립 고궁 박물관의 왕실의 회화를 해보았다. 왕실의 회화는 1층 전시실에 있다. 출입구는 아래 사진과 같다. 출입구를 보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 4개 국어로 표기가 되어 있다. 실제로 국립 고궁 박물관 내부 및 외부를 관람하다 보면, 외국인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왕실의 회화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다. 관람하기 전에 읽어본다면, 회화 작품을 감상할 때 매우 유용하다. 일월오봉도 병풍이다. 사진에는 한 폭의 그림만 업로드 했지만, 원래는 비슷한 그림이 두 폭이 나란히 있다. 일월오봉도에 대한 설명이다. 해, 달, 폭포, 파도, 소나무 등 그림 속에 배열된 여러 소재들이 나름의 의미를 부여받아 그려졌음이 흥미롭다. 무엇보다 일반 종이가 아닌, 비단을 바탕으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