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8. 15:55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 박물관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료 중 수원의 농업 부분에 대해 다루어보았다. 수원의 농업 부분 자료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을 관람한 후에 출구 방향 동선을 따라 나오는 곳에 있다. 선사시대부터가 아닌 정조 때부터의 자료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제시된 설명에 따르면 정조 때부터 축만제와 만년제 등과 같은 대규모 저수지를 축조함으로써 수원의 농업 발달이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하고 있다. 1883~1884년 무렵 수원부에서 시행한 동호, 농무, 잠상에 관한 절목이라는 자료이다. 조선농회보 제14권 제1호이다. 추수기라는 자료이다. 7군 품평회라는 자료이다. 잠업시험소 10년보라는 자료이다. 권업모범장 보고와 관련된 자료이다. 특별조사보고집과 관련된 자료이다. 다양한 농서이다. 이번 포..
2016. 7. 17. 11:08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 박물관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료 중 수원의 근대 문화 예술인에 대해 다루어보았다. 수원의 근대 문화 예술인 자료는 지난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1960년대 수원의 모습을 관람한 후에 출구쪽 동선으로 오다보면 볼 수 있다. 작가의 모습이 벽면 가득 이어져 있다. 작가가 집필했던 원고 및 관련 자료도 함께 있다. 관람을 하다보면 이렇게 생긴 기계가 있다. 화면을 터치해서 작동하는 기계인데, 자신이 궁금했던 인물을 터치를 하면 간략한 프로필을 살펴볼 수 있다. 조선시대와 근대 시대에 수원에 대한 짤막한 평을 모아놓은 자료이다. 근대 수원의 문화 예술인 자료를 관람하면서 수원을 대표하는 인물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2016. 7. 16. 09:52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수원 박물관에서 1960년대 수원 남문시장 쌀가게 풍경을 포스팅 해보았다. 수원상회의 자료를 다루어보았다. 수원상회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쌀가마와 지게를 비롯해서 각종 도구들이 있다. 수원상회의 간판이다. 설명에 따르면 수원상회에서 일하는 모습을 나타낸 인물이 마광구 씨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수원 영동시장에서 쌀의 무게와 수량을 정확하게 재었다고 한다. 수원상회에서 해당 월의 중요한 일정을 기록했던 월중 행사표이다. 녹색 칠판에 흰색 분필로 기록하였다. 수원상회의 선반 위에는 외상 장부와 거래장 같은 서류도 있다. 쌀, 팥, 보리 등을 2되 또는 1되의 양에 맞게 개별 포장도 해놓았다. 이러한 포장 방식은 당시 쌀 가게를 찾는 손님들과 편하게 거래를 했을 것 같다..
2016. 7. 16. 09:37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 포스팅에서도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수원외국어고등학교와 경기대학교 옆에 있는 수원 박물관에서 1960년대 모습을 담아보았다. 지난 포스팅에서 다루었었던 해산물을 판매하는 삼일상회와 팔달 사진관을 비롯해서 천덕상회와 수원상회의 전체적인 위치를 알 수 있는 사진이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고자 하는 천덕상회는 삼일상회와 팔달 사진관 사이에 위치해 있음을 알 수 있다. 천덕상회에 대한 설명문이다. 설명에 따르면 어린이 분유를 취급하는 매장이었다가 잡화점으로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 설명에 맞게 천덕상회의 간판에는 어린이 분유통 그림이 그려져 있다. 천덕상회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각종 물건들이 즐비되어 있다. 주류로 보이는 물건도 있다. 정확한 쓰임새는 알 수는 없지만 각종 음료, 과자,..
2016. 7. 16. 09:23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 역사 박물관에서 살펴볼 수 있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해산물을 판매했던 삼일상회의 자료를 다루어보았다. 삼일상회의 간판이다. 간판에 물고기 그림이 있어서 해산물을 판매하는 가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가게 외부 벽에 있는 각종 도구들이다. 가게 외부 벽면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각종 포스터도 붙어 있다. 그림과 문구가 매우 재미있다. 신동아라는 곳에서 붙인 포스터도 있다. 미터법과 관련한 포스터도 있다. 컬러로 된 포스터도 붙어 있다. 고등어와 갈치를 판매한다는 문구도 있다. 가게 내부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각종 도구들을 비롯해서 생선과 젓갈 등이 진열되어 있다. 각종 생선들을 가까이에서 담아보았다. 가게 간판에는 고등어와 갈치를 판매한다고 되어 있는데 오징어도 팔고 있다. ..
2016. 7. 15. 15:38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 박물관에서 살펴볼 수 있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팔달 사진과에 대한 자료를 정리해 보았다. 팔달 사진관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여권과 돌 사진 등을 인화했나보다. 옷과 모자 등을 비롯해서 각종 소품들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우산과 비슷하게 생긴 조명장치도 있다. 모자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게 있다. 가방과 옷들이 정리되어 있다. 사진을 찍을 때 배경이 되는 사진 같다. 팔달 사진관 내부에 걸려 있던 사진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팔달 사진관에 대해 다루어보았다. 요즘에는 핸드폰 카메라나 미러리스, DSLR 등을 비롯해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증명사진과 여권 사진 그리고 특별한 사진을 남기고 싶을 때면 사진관을 방문한다. 기술의 발달로 인해 사진관의 인프라는 바뀌었..
2016. 7. 15. 15:30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 박물관에서 살펴볼 수 있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전파사 자료를 다루어보았다. 전파사의 간판이다. 전파사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TV, 전구, 전선, 선풍기, 오디오 등 각종 전자제품이 구비되어 있다. 전파사에서 일하는 인물의 표정이 매우 재밌다. 시대가 바뀌어서 지금 사용하는 것과는 크기나 성능에서 차이가 있겠지만, 모양만 바뀌었을 뿐이기에 낯선 것은 없다. 다이얼 전화기가 여러 대 있다. 오디오와 라디오도 있다. 여름이라서 선풍기 바람을 쐬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긴 팔과 긴 바지를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어색한 감이 있다. 당시에는 전자제품을 다루는 곳이나 수리는 받는 곳이 많이 없었을텐데, 지금은 전자제품을 구입하거나 A/S를 받을 수 있는 곳이 매우 많다. 따라서 그..
2016. 7. 15. 15:18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아씨한복에 대한 자료를 다루어보았다. 아씨 한복은 지난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담배가게 옆에 있다. 아씨한복 내부에 있는 한복들이다. 색깔이 곱다. 한복을 만들기 위한 원래 옷감인 것 같다. 색동 한복도 있다. 아씨한복에도 다이얼 전화기가 있다. 낡은 선풍기 한 대도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아씨한복에 대한 자료를 다루어보았다. 한복은 우리나라의 전통 의상이기도 하고, 명절이 되면 볼 수 있기도 하기에 낯설지는 않았다.
2016. 7. 15. 05:47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지난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대지 다방에 대해 다루어보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지 다방 외부에 있었던 전봇대의 모습을 정리해 보았다. 대지 다방 바깥으로 나오면 건물 뒷편으로 전봇대 하나가 있다. 지금 우리가 볼 수 있는 전봇대만큼은 아니지만 실제로 보면 꽤 높다. 전봇대에 붙어 있는 각종 게시물이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잠깐 언급했던 원앙 예식장 포스터도 있다. 한자로 써 있는 약방에 대한 게시물이다. 이렇게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지 다방 옆에 있었던 전봇대의 모습에 대해 간략하게 다루어보았다.
2016. 7. 15. 05:39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지난 포스팅부터 수원 박물관에서 살펴볼 수 있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자료를 포스팅 하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도 1960년대 수원의 모습을 살펴보기로 한다. 이번에 살펴볼 곳은 대지 다방이라는 곳이다. 대지 다방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건물 외곽 벽면에 공중전화가 설치되어 있는 것까지 촬영해보았다. 공중전화를 이용해서 수원 박물관 내부에 있는 1960년대 수원의 각종 건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공중전화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건물 벽면에 붙어 있는 광고지이다.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반영해주고 있는 것 같다. 원앙예식장과 관련된 포스터도 붙어 있다. 종이의 재질이나 각도 등이 1960년대의 것과 최대한 부합하게끔 꾸며놓은 것 같다. 세심함이 느껴진다. 예전의 약도까지 나와 있다. 지금 명함에 있..
2016. 7. 14. 06:10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화춘옥에 대해 다루어보았다. 화춘옥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화춘옥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이다. 설명에 따르면, 화춘옥은 수원 갈비를 대표하는 가게로 대략 30여 년 동안 운영되었음을 알 수 있다. 요즘 말로 표현해 본다면 전통이 있는 맛집이라고 할 수 있겠다. 화춘옥의 간판이다. 화춘옥 내부의 모습이다. 고기를 굽는 불판이다. 조명이 들어올 때가 있고 조명이 들어오지 않을 때가 있는데, 위에 찍은 사진들은 조명이 들어오지 않을 때의 것들이다. 지금의 사진은 조명이 들어왔을 때의 것이다. 느낌이 다소 다르다. 메뉴판이다. 지금 갈비집에서 주로 먹는 메뉴와 크게 다른 것은 없다. 갈비를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하였다. 위에서 살펴보았던 고기를 굽는 불판이다. 조명이 있..
2016. 7. 14. 06:00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양장점의 자료에 대해 다루어보았다. 수원 박물관에서 재구한 양장점은 예쁘다 양장점과 태창라사 양장점이었다. 예쁘다 양장점의 앞 모습이다. 예쁘다 양장점에 대한 설명이다. 1960년대 초반 시작해서 1980년대에 없어졌다고 한다. 가게 이름을 예쁘다로 해서 당시 사람들에게도 잘 기억되었다고 한다. 지금이야 이미 만들어진 옷을 본인의 사이즈에 맞게 사서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 되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자신의 몸에 맞는 옷을 맞춰서 입었다고 한다. 이런 사실을 생각해 볼 때, 옷을 구입한 사람의 옷에 대한 애정과 애착 그리고 옷을 만드는 사람의 장인정신도 남달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옷을 만드는 떼 중요한 소재였던 옷감이 정갈하게 배열되어 있다. 미싱과 줄자도 있다..
2016. 7. 14. 05:48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리어카에서 과일을 팔고 있는 과일 장수의 모습을 포스팅 해보았다. 과일 장수는 화춘옥이라는 건물 옆에 위치해 있다. 실제 사람 실제 과일 실제 리어카 같은 착각을 들게 할 정도로 잘 꾸며놓았다. 배와 사과와 귤을 팔고 있다. 과일 장수의 리어카 옆에는 뻥튀기 기계도 있었다. 뻥튀기 기계가 과일 장수 옆에 있는 점과 관리인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 등을 생각해 볼 떄 이 기계 또한 과일 장수가 다루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구체적인 설명이 없기에 단정할 수는 없을 것 같다.
2016. 7. 14. 05:41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공설 목욕탕과 공설 이발관의 자료를 포스팅 해보았다. 공설 목욕탕과 공설 이발관의 위치는 지난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중앙극장 옆에 있다. 바로 옆은 아니지만, 입구에서부터 중앙극장 방향으로 동선을 따라가면 곧 나온다. 공설 목욕탕과 공설 이발관의 모습이다. 공설 목욕탕과 공설 이발관은 1950년대 중반에 생겨나서 1970년대에 없어졌다고 한다. 언뜻 생각하기에는 1970년대에 이와 같은 형태의 목욕탕과 이발관의 성행했을 것 같은데 약간은 신기했다. 내부 모습이다. 특별한 것은 없었다. 건물의 옆모습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공설 목욕탕과 공설 이발관의 자료를 다루어보았다. 해당 건물에 대한 핵심적인 설명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2016. 7. 14. 05:29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 박물관에 있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담배 가게의 모습을 정리해 보았다. 담배 가게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담배라고 써져 있는 광고판을 통해 담배 가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담배 가게의 내부이다. 각종 담배가 쌓여 있다. 모형품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사실적인 표현에 깜짝 놀라곤 했다. 건물 벽면에 붙어 있는 광고지이다. 해태 담배 껌이라고 하는 광고지이다. 담배 가게의 문이다. 겨울을 생각하고 만들었는지 인위적으로 유리에 성에 같은 것을 만들어놓았다. 환영이라는 영화 포스터 같다. 지금은 우체통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1960년대에는 우체함이라는 단어를 더 많이 썼던 것 같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담배 가게의 모습에 대해 다루어보았다. 담배 가게 자체만..
2016. 7. 13. 06:03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지난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영화관의 자료를 포스팅 하였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수원시 수원 박물관에서 1960년대 수원 최초의 영화관 남문 중앙극장 풍경을 포스팅 해보았다 모형 수원 중앙극장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영화관 옆에 있다. 수원 중앙극장에 대한 설명이다. 5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지고 있었던 극장임을 알 수 있다. 비교적 최근까지 존속했었던 대목을 곱씹어 볼 때 아쉬운 느낌이 있기도 하다. 극장 내부에서 표를 파는 안내원의 모습을 만들어놓은 모습이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영화관에 대한 자료를 포스팅 해보았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또 다른 1960년대 수원의 모습을 살펴볼 예정이다.
2016. 7. 13. 05:55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부터 본격적으로 1960년대 수원의 자료를 정리해 보았다. 앞선 포스팅에서 꾸준히 말을 했듯이 경기도 수원시 수원 박물관에 있는 자료이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상영하는 장소이다. 문학 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인데, 1960년대에는 이러한 방식으로 상영되었다고 하니 신기했다. 광고를 확대해서 촬영해보았다. 현재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현수막이나 광고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그러나 아날로그 감성이 깃들어서인지 이질적으로 느껴지지는 않았다. 유리창에 붙어 있는 영화 포스터이다. 벽에 붙어 있는 게시물이다. 삐딱하게 붙이거나 떼다 만 흔적들까지 사실적으로 표현해서 1960년대 수원의 모습을 재구하는 데 섬세하게 신경을 썼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건물 안에서는 흑백 영..
2016. 7. 12. 20:26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본격적으로 1960년대 수원 자료를 살펴보기에 앞서, 입구에 있는 몇 가지 자료를 정리해 보았다. 지난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수원 인천 사이를 오고 갔던 수인선을 살펴본 후에는 1960년대 수원 만나기라는 입구에 다다를 수 있다. 1960년대 수원 만나기라는 문구가 써져 있다. 1960년대 수원을 만나기에 앞서 수원의 민속과 옛 지명과 문화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이 있는 자료가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 만나기 입구에 대해 살펴보았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 자료에 대해 다루어볼 예정이다.
2016. 7. 12. 20:16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 박물관 내부에 있는 자료를 포스팅 해보았다. 수원 박물관 2층에 있는 수원 역사박물관에 들어와서 안쪽으로 계속 들어가다보면 모형 기차 같은 것이 나온다. 이 모형 기차는 수원과 인천을 오고갔던 수인선의 흔적을 보여주고 있다. 수인선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이다. 이 글을 읽어보면 수인선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 모형 수인선 안으로 들어오면 예전 사진이 있다. 수인선의 쓰임에 대한 내용도 있다. 생각보다 다양하게 쓰였음을 알 수 있다. 1980년대 미니열차 수인선 협궤열차로 소개되어 있는 영상도 나온다. 영상에는 1980년대 수원과 인천의 선로의 풍경도 나온다. 지금의 지하철 의자와 매우 흡사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과 인천을 연결했던 수인선에 대해 살펴보았다...
2016. 7. 11. 18:31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 박물관 입구 모습을 다루어보았다. 수원박물관 입구를 정면으로 바라보았을 때의 모습이다. 수원박물관은 위치적으로 수원외국어고등학교와 경기대학교와 매우 가까운 곳에 있다. 현재 수원박물관에서는 근대서예와 사군자 특별전을 하고 있다. 2016년 5월 27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현수막은 수원박물관 입구까지 양옆으로 세워져 있다. 수원박물관에 대한 종합안내도가 있다. 수원박물관 입구 앞에 오면 근대 서예와 사군자 특별전을 알려주는 커다란 현수막이 걸려 있다. 종합안내도 이외에도 수원박물관에 있는 주요 시설을 안내해주는 안내도도 있다. 수원박물관 내부는 수원역사박물관과 한국서예박물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원한 분수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약하게 틀었는지 ..
2016. 7. 11. 18:07 일상 생활 모습 산책/음식
지난주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 그러나 비가 내린 뒤부터 날씨가 매우 더워졌다. 이제서야 본격적으로 여름이 된 것 같다. 여름이 제철인 음식들이 많이 있는데, 감자를 이용한 요리 또한 그 중 하나다. 감자는 삶아서 먹어도 맛이 있지만, 조금은 색다르게 해서 먹어보았다. 감자를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든 후에, 살짝 튀겨준다. 그 후에 매콤한 양념을 묻히면 아주 맛있는 음식이 된다. 맛있게 보이는 매콤한 양념이 아주 맛있게 감자에 묻어 있다. 얇게 다진 밤과 포도를 올려놓으니 더욱 맛있어 보인다. 여름은 덥기는 하지만 별미를 가장 맛나게 만들어먹을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하다.
2016. 7. 10. 23:39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화성
수원화성 북수문(방화수류정) 밤 풍경에 이어 동북포루의 밤 풍경을 포스팅해 본다. 북수문(방화수류정) 입구에서 바라본 동북포루의 모습이다. 동북포루는 창룡문과 화홍문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유난히 길고 구불구불한 성벽은 마치 잃어버린 여의주를 찾아 나서는 용트림처럼 보였다. 수원화성의 성벽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선미를 자랑하는 곳이 바로 북수문(방화수류정)에서 동북포루에 이르는 구간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싶다. 역시 세계문화유산답다.
2016. 7. 9. 21:29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화성
수원화성에는 현재 두 개의 수문이 있다. 남수문과 북수문(방화수류정)이 바로 그것이다. 오늘은 북수문(방화수류정)의 밤 풍경을 포스팅해 보기로 한다. '북수문'은 '방화수류정'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방화수류정의 풍경은 언제 봐도 아름다운 곳이다. 방화수류정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가리지 않고 사계절 내내 아름다우며, 아침이든, 낮이든, 밤이든 한결 같이 고즈넉한 자태를 뽐내며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저기 보이는 나무 계단을 올라 가면 용연이 내려다 보인다. 용연을 보며, 정조(조선 22대) 임금이 시(詩) 읊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그곳의 풍경이 아름답다. 실제로 방화수류정에 올라 가서 용연을 바라보면 정조 임금의 마음을 감히 헤아리고도 남음이 있을 정도라는 걸 느낄 수 있다. 기회가 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