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공항에서 JAL 일본 항공 비행기를 타고 일본 도쿄로 출발하다 :: 생각꾸러미의 문화산책

김포 공항에서 JAL 일본 항공 비행기를 타고 일본 도쿄로 출발하다

2019년 2월에 일본 도쿄에 다녀왔다.

그동안 여러 가지로 너무 바빴기에

다년온 지 벌써 두 달이 넘어서야 글을 남겨본다.

 

 

김포 공항에서 아침 비행기를 탔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등을 비롯해서 여러 항공사들이 있지만

이번에는 JAL 일본 항공 비행기를 탑승해 보았다.

탑승객을 기다리는 모습의 비행기 사진을 담아보았다.

JAPAN AIRLINES라는 문구가 기체에 적혀 있다.

 

 

김포 공항에서 출발해서 하네다 공항까지 가는 일정이었다.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2시간 30분 정도이다.

비행기를 타고 나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기내식이 나왔다.

음료로는 특별히 마시고 싶은 것이 없었기에 물을 선택했다.

조각 케이크, 나물 무침과 밥으로 구성되어 있다.

 

 

 

쿠킹호일을 벗기자

밥과 다른 반찬이 함께 있었다.

약간 당면 같은 느낌이었는데

나름 괜찮았다.

소스 때문에 약간 느끼할 수 있었는데

약간의 고기와 채소도 함께 있어서 느끼하지 않고 무난했다.

 

 

사실 맛을 보기 전까지는

나물 무침과 소시지 볶음이 함께 있는 음식인 줄 알았다.

하지만 소시지라고 생각했던 음식이 무의 아삭함에 당근과 비슷한 맛이 났다.

녹색 채소는 미나리 무침과 비슷했다.

옆에 있는 조각 케이크는 냉장고에서 보관했는지

적당히 차가워서 더 맛있었다.

맛은 크림과 녹차가 적당히 결합된 맛이었다.

 

 

기내식을 먹고 난 다음에

구름을 담아보았다.

 

 

 

 

 

하네다 공항에 가까워졌을 즈음에 담아보았다.

 

 

 

 

하네다 공항에 도착해서

일본 입국심사를 마친 후에 출구로 나오면 볼 수 있다.

도쿄 시내로 진입하는 리무진 버스 티켓 구입 기계인데,

영어와 한국어도 지원이 되니 자신이 있는 언어를 선택해서 구입하면 된다.

다만 주변에는 지하철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기계도 있으니

버스 티켓 기계와 혼동하지 말고 구입하면 될 것 같다.

 

 

 

하네다 공항에서 파스모 카드(PASMO) 카드를 구입할 수 있다.

쉽게 생각해서 대중교통카드인데,

일본 지하철의 경우 구간별로 요금이 다르다는 정보를 들어서 교통카드를 구입했다.

목적지마다 표를 구입하기도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이미 교통카드 사용에 익숙해진 점도 작용했다.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보증금 500엔에 사용금액 1500엔은 구입할 때 지불해야 할 최소 금액이었던 것 같다.

도쿄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이 카드를 충전해 가면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했다.

하네다 공항에서 파스모 카드를 구입하고 싶으나 위치를 모를 때는

관광안내소에 가면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파스모 카드 설명서이다.

일본어를 비롯해서 영어와 한국어도 함께 제시되어 있다.

 

하네다 공항 리무진 버스 티켓에서 구입했을 경우

행선지와 시간에 맞는 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캐리어나 무거운 짐이 있을 경우 이것을 대신 넣어주는

직원이 따로 있는 점이 흥미로웠다.

또한 버스 기사님은 승객들에게 친절하게 인사를 했으며

운전함에 있어서 상당히 조심스럽게 운전을 해서 승차감이 매우 좋았다.

또한 공항에 있는 정류장에 정차할 때마다

정류장의 안내원과 버스 기사님이 서로 정중하게 인사를 주고 받는 점이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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