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타치카와 마이스테이스 호텔 주변에서 푸딩과 잉어빵을 사먹다. :: 생각꾸러미의 문화산책

일본 타치카와 마이스테이스 호텔 주변에서 푸딩과 잉어빵을 사먹다.

타치카와 호텔 마이스테이스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 방문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푸딩과 빵을 사먹었다.

 

 

 

 

카스타드 푸딩이다.

크기를 생각한다면 가격에 대해서

잠시 머뭇거릴만 하다.

그러나 일본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에서

정말 많이 나온 푸딩이었기에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스푼은 계산하는 직원이 챙겨주는 경우도 있으나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말을 해야 챙겨준다.

 

 

 

푸딩을 열었을 때의 모습이다.

일단 먹어보았을 때

매우 달다.

사람에 따라서는 느끼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아래에는 갈색의 물이 있는데

커피맛이 강하다.

전반적으로 카라멜을 녹여놓은 듯한 맛이다.

 

 

 

우유 푸딩도 먹어보았다.

카스타드 푸딩보다는

단맛이 덜하다.

또한 귤 같은 과일이 있기도 하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단맛이 덜하다는 의미이지

단맛이 강한 것 같다.

 

 

귤이 어느 정도 많이 들어 있다.

 

 

편의점에서 오는 길에

잉어빵(붕어빵) 가게가 있어서 구입했다.

 

 

포장지의 뒷모습이다.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놓았다.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던 것 같다.

두 개에 한 세트이다.

 

 

가격이 약간 비싸기는 하지만

크기가 꽤 컸다.

또한 노란색은 델리만쥬 속에 들어 있는 크림과 비슷했으며

적색은 팥 크림이 들어 있었다.

맛도 괜찮았다.

 

 

 

 

편의점에 있는 빵이다.

악마의 빵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너구리가 귀여워서 담아 보았다.

 

 

편의점에 있는 빵은 대체적으로

우리나라에서 파는 빵과 비슷했던 것 같았다.

다만 포장지나 진열대에 귀여운 캐릭터로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것은

일본 편의점의 특색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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