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750d와 17-55mm 렌즈 조합으로 화이트밸런스를 테스트 하다 :: 생각꾸러미의 문화산책

캐논 750d와 17-55mm 렌즈 조합으로 화이트밸런스를 테스트 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픽쳐스타일은 변경해서 화이트밸런스를 테스트 해보았다.


피사체는 저번 포스팅에서 선보였던


20-50mm 번들렌즈를 마운트 한 삼성 미러리스 nx 100


공통적인 사항은


캐논 750d


렌즈는 크롭바디의 축복렌즈라 불리우는 17-55mm 렌즈


줌은 55mm


촬영모드는 조리개 우선모드(Av)


조리개 값은 2.8


픽쳐스타일은


캐논에서 제공하는 CLEAR 이다.


그리고 일반 가정용 형광등 아래에서


테스트 했다.




우선 화이트밸런스가 자동인 경우이다.


픽쳐스타일은


CLEAR로 해서 그런지


실제 NX 100의 색감보다


강한 느낌을 준다.




다음은 화이트밸런스를 태양광으로 했을 경우이다.


화이트밸런스를 자동으로 했을 때보다


살짝 누런 색감이 느껴진다.


그러나 픽쳐스타일을 CLEAR로 해서 그런지


피사체인 NX 100의 색감은 큰 변화가 없다.





다음은 화이트밸런스를 그늘로 했을 경우이다.


배경 전체가 누런 색감이 자리를 잡았다.


피사체인 NX 100에도


살짝 누런 색감이 스며들어 있다.


특히 셔터와 다이얼을 다루는 부분과


렌즈 위로 누런 색감이 보인다.





다음은 화이트밸런스를 흐림으로 했을 경우이다.


그늘로 했을 때보다는 누런 색감이 다소 약해졌다.


피사체에서도 누런 색감이 약화되었음이 느껴진다.






다음은 텅스텐광으로 화이트밸런스를 조정했을 경우이다.


사진 전체가 푸른색이 감도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텅스텐광으로 화이트밸런스를 조정했을 때


사진에 전체적으로 푸른색이 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픽쳐스타일을 CLEAR로 했을 때


텅스텐광의 효과가 한층 더 강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화이트밸런스를 백색 형광등으로 했을 경우이다.


배경은 어두운 흰색으로 색감이 바꼈다.


다만, 피사체를 중심으로


짙은 색감이 표현되고 있다.



지금까지 픽쳐스타일을 CLEAR로 했을 때


화이트밸런스 간의 차이점을 간단하게 살펴보았다.


CLEAR 픽쳐스타일은


피사체의 색감을 강하게 나타내준다.


이는 화이트밸런스에서도 그대로 적용됨을 알 수 있었다.


배경에 걸맞는 화이트밸런스와


픽쳐스타일이 존재하지만,


이것저것 조합해보면서


자신만의 색감을 찾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픽쳐스타일과 화이트밸런스 간의 조합에 대해서


다루어보도록 해야겠다.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