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19. 18:48 문학관 산책/심훈 문학관
오늘 포스팅에서는 충북 당진에 있는 심훈 기념관 외부 풍경에 대해 해보았다. 심훈 기념관 정원에는 책을 읽고 있는 동상이 있다. 실제로 보면 크기가 꽤 크다. 심훈 기념관 정원에는 중간 중간 꽃이 심어져 있다. 3~4월에 피는 꽃과는 달리 5월의 꽃은 나름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심훈 선생님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의 시비도 세워져 있다. 시비의 뒤에 있는 건물은 상록수 문화관이라는 곳이다. 5월의 햇살을 받으며 푸르게 푸르게 자라나는 소나무도 여러 그루가 있다. 당진에 있을 때 머물렀던 필경사이다. 문화 해설사의 설명을 관람객들이 듣고 있다. 정원에는 상록수길 안내도, 당진 필경사, 심훈 기념관 안내도에 대한 안내물이 게시되어 있다. 상당히 잘 만들어진 조각상이 또 있다. 심훈 기념관 정면 모습이..
2016. 5. 9. 18:07 경기 지역 문화 산책/광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도 경기 수원 광교 박물관에 입장은 어려울 것 같다. 지난 포스팅에서 다루지 못했던 광교 박물관 주변 풍경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사실 지난번에 포스팅 하나에 모두 다룰 수 있었음에도 사진 파일 크기를 줄이지 않아 두 차례에 걸쳐서 하게 된 점은 아쉽다. 광교 박물관 입구에 있는 꽃길이다. 오른쪽 멀리 휴식 공간과 담벼락에 새겨진 수원 광교 박물관 문구가 보인다. 입구쪽에서 각도를 달리해서 바라보면, 아까 걸어왔던 다리가 보인다. 커다란 수원 광교 박물관 기둥도 보인다. 꽃과 풀이 초록색으로 생기 있게 돋아나서 그런지 매우 아름답다. 입구에서 내려와 조금 걷다보면, 옛 기와로 덮여 있는 담벼락이 나온다. 다사로운 햇살을 받고 있는 꽃길과 어울림이 좋다. 담벼락 앞에는 이렇게 큰 나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