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4. 09:28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오늘은 8월 14일(토)이다. 어제 백신 교차접종(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을 완료한 후 1일차가 되는 날이다. 1차 접종 때와 마찬가지로 접종 당일보다는, 접종 다음날부터 반응이 온다. 오른손잡이기에 상대적으로 덜 사용하는 왼팔에 백신 접종을 받았다. 아침에 일어나니 왼팔이 전체적으로 무거웠다. 또한 백신 접종을 한 부위를 중심으로 약간의 근육통도 느껴진다. 1차 때 접종한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보다 더 묵직한 느낌이다. 화이자 백신과 아스트라 백신은 다른 플랫폼이다보니 접종 후 반응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이 정도의 반응은 일반적으로 있는 현상이다. 또한 1차 접종을 경험했기에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다. 백신 접종 후 몸 상태에 대한 반응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본인의 경우..
2021. 6. 4. 21:37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5월 28일(금)에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오늘은 6월 4일(금)이니 정확히 일주일째다. 그동안의 경과를 떠올려보면 다음과 같다. 접종 당일(금요일), 다음날(토요일), 그 다음날(일요일)은 백신 접종의 여파가 있었다. 특히 토요일에는 신체 변화가 심하여 타이레놀 1알을 복용했다. 월요일부터는 평소와 같은 컨디션을 서서히 회복했다. 일주일째인 오늘은 약간의 어지럼증과 피로감이 있어서 타이레놀 1알을 복용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몸상태가 좋았는데, 1차 접종 일주일째인 오늘은 다소 컨디션이 저하되었다. 1차 접종 후 한 달 정도는 신체 변화에 대해 확인을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1차 접종을 마쳤기에 심적으로 가벼워진 부분은 확실히 있다. 언론 등을 통해 백신 접종 ..
2021. 5. 31. 22:55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지난 5월 28일 금요일 오후에 코로나19 잔여 백신 접종을 받았다. 접종 받은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다. 지난 글에도 썼듯이 접종 다음날이 가장 힘들었다. 날짜로 본다면 5월 29일 토요일이다. 오늘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다. 주사를 맞은 부위에 약간의 통증만 있을 뿐이다. 백신을 맞기 전과 비교해 보았을 때,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에 나눠주는 인쇄물에 최소 2~3일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몸소 느꼈다. 개인적으로는 잔여 백신 접종이었음에도 운이 좋게도 금요일에 접종할 수 있었다.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로 이어지는 기간 동안 충분히 쉴 수 있었다. 휴가를 사용함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는 직장인은 목요일 또는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