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5. 06:40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코로나 19 백신 교차접종을 완료한 지 2일차가 됐다. 어제는 주사를 맞은 왼쪽 팔이 상당히 무거웠으며, 주사를 맞은 부위를 중심으로 근육통과 당기는 느낌이 있었다. 오늘 아침에는 한결 가벼운 느낌이다. 물론 약간 왼쪽 팔이 무거운 것과 다소의 근육통이 있기는 하다. 백신 접종을 받은 이후에 이와 같은 현상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보다는 화이자 백신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5월 28일 잔여 백신을 신청 후 백신 접종을 앞두고 두 가지 가치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다. 하나는 백신의 부작용 위험이었다. 다른 하나는 백신 접종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면역력과 심적인 편안함이었다. 사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약과 주사에는 완벽한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예를 들어서 간단한 차원의 감기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