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백신 교차접종(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 완료 후 몸 상태(2일차) :: 생각꾸러미의 문화산책

코로나 19 백신 교차접종(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 완료 후 몸 상태(2일차)

 

 

 

 

 

코로나 19 백신 교차접종을 완료한 지 2일차가 됐다.

어제는 주사를 맞은 왼쪽 팔이 상당히 무거웠으며,

주사를 맞은 부위를 중심으로 근육통과 당기는 느낌이 있었다.

 

오늘 아침에는 한결 가벼운 느낌이다.

물론 약간 왼쪽 팔이 무거운 것과 다소의 근육통이 있기는 하다.

 

백신 접종을 받은 이후에 이와 같은 현상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보다는 화이자 백신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5월 28일 잔여 백신을 신청 후 백신 접종을 앞두고 두 가지 가치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다.

하나는 백신의 부작용 위험이었다.

다른 하나는 백신 접종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면역력과 심적인 편안함이었다.

 

사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약과 주사에는 완벽한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예를 들어서 간단한 차원의 감기약이나 감기 예방 접종의 경우에도 부작용이라는 확률은 언제나 뒤따른다.

 

여러모로 고민을 한 다음에 백신 접종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점에 가중치를 두었다.

사실 이러한 고민을 했음에도 백신 접종을 완료하기 이전까지는 걱정을 완전히 떨칠 수는 없었다.

 

1차 접종 때 받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이 있었으며,

2차 접종 때는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받기는 했지만 교차접종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백신 접종에 있어서 가장 이슈가 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교차 접종을 모두 경험했다.

백신 접종을 받는 과정에 있어서는 다소의 걱정을 갖고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마음이 정말 편하다.

 

지난 글에서도 몇 차례 언급했듯이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만 느낄 수 있는,

심적인 안정감이 가져다주는 이점은 정말 크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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