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11. 17:46 서울 지역 문화 산책/덕수궁
지난 포스팅까지 즉조당의 개별 건물인 석어당, 준명당, 즉조당을 다루어보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즉조당 일원에 있는 모습을 한데 아울러서 정리해 보았다. 즉조당 일원에 대한 설명이다. 이 설명은 중화전 바로 뒤에 있다. 즉조당 일원을 관람하기에 앞서 이 설명을 읽어본다면 관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즉조당 일원의 범위를 알려주는 안내도이다. 서로 연결된 즉조당과 준명당 너머에 석조전이 보인다. 즉조당의 옆모습을 담아보았다. 즉조당에 아궁이가 있던 자리에 표시를 해놓은 것 같다. 즉조당 현판이다. 즉조당 내부이다. 문을 열어놓은 방식에 눈길이 간다. 단순히 양 옆으로 열어놓은 것이 아니라, 문을 접은 다음에 문이 마치 천장에 붙어 있는 것처럼 위로 향하게 했다. 준명당과 즉조당이 연결된 복도이다. 복도의 뒷..
2016. 11. 9. 21:28 서울 지역 문화 산책/덕수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의 대표적인 고궁 중 하나인 덕수궁에 있는 준명당의 늦가을 정취를 담아보았다. 준명당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어볼 즉조당과 연결되어 있으며 석조전 옆에 위치해 있다. 준명당과 즉조당의 모양 및 크기는 거의 비슷하지만 준명당이 약간 작은 느낌이 든다. 준명당의 현판을 담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즉조당 일원에 있는 잔디밭은 출입금지이며, 준명당 앞에는 커다란 나무가 있기 때문이다. 준명당의 뒷모습이다. 정확히 말하면 뒷모습 중에서도 옆모습이라 할 수 있다. 고궁을 관람할 때면 앞모습만 보는 경우가 많은데, 뒷모습까지 본다면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2016. 11. 8. 21:40 서울 지역 문화 산책/덕수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의 대표적인 고궁 중 하나인 덕수궁에 있는 함녕전의 늦가을 정취를 담아보았다. 함녕전 앞에는 보물 제820호라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비석 뒤에는 1984년 12월 29일 대한민국이 새겨져 있다. 고궁을 관람하다가 비석을 보게 되면 앞 모습만 보는 경우가 많은데, 뒤에도 관람하는 데 참고를 할 수 있는 내용이 있기도 하다. 함녕전의 모습이다. 길쭉한 건물이다. 함녕전은 복도식으로 이어져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함녕전의 뒷모습이다. 햇살이 내리쬐는 곳에서의 함녕전은 아늑한 느낌이 든다.
2016. 11. 6. 13:55 서울 지역 문화 산책/덕수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의 대표적인 고궁 중 하나인 덕수궁에 있는 석어당의 가을 정취를 담아보았다. 석어당의 옆모습이다. 함녕전 일원에서 바라보았을 때의 모습이다. 석어당의 앞모습이다. 고궁을 관람하면서 복층 구조로 되어 있는 건물은 주로 정전에서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석어당은 정전이 아니지만 2층 구조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중화전에서 석어당을 바라보았을 대의 모습이다. 석어당의 현판을 담아보았다. 석어당의 옆에서 중화전의 뒷모습을 담아보았다. 석어당과 중화전은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다. 석어당의 뒷모습이다.
2016. 11. 5. 13:26 서울 지역 문화 산책/덕수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의 대표적인 고궁 중 하나인 덕수궁에서 석조전의 가을 정취를 담아보았다. 석조전은 덕수궁의 정문인 대한문에 입장한 후 중화문 산책기을 따라서 쭉 걷게 되면 광명문과 덕수궁 미술관까지 지나 다음에 볼 수 있다. 석조전을 가는 길은 이렇게 가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중화전을 통해서 갈 수 있으며 정관헌 산책로에서 내려올 수도 있다. 석조전 일원에 대한 설명이다. 이 설명은 덕수궁 미술관 앞에 있다. 이 설명에 따르면 석조전은 고종이 침전 겸 편전으로 사용하려고 세운 서양식 석조물이라고 한다. 석조전 일원에 대한 안내도이다. 석조전의 앞모습이다.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무료 관람 안내에 대한 설명이 있는 자료이다. 석조전의 옆모습이다. 석조전 복도의 모습이다. 석조전 옆으로 나 있는 작은..
2016. 11. 3. 06:00 서울 지역 문화 산책/덕수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궁궐이었던 덕수궁에 있는 함녕전과 덕홍전의 가을 정취를 담아보았다. 함녕전과 덕홍전 일원 안내문 및 안내도이다. 함녕전과 덕홍전에 대한 설명이다. 이 설명에 따르면 함녕전은 고종의 침전으로 사용된 건물이며, 덕홍전은 고위 외교 사절을 접견하던 곳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전 포스팅에서 살펴보았던 정관헌과 마찬가지로, 서양식 건축 양식이 도입된 건물이라고 한다. 덕홍전의 모습이다. 덕홍전의 모습을 정면에서 담아보았다. 덕홍전의 옆에 있는 함녕전 앞에는 함녕전이 보물 820호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함녕전의 모습이다.
2016. 11. 2. 22:21 서울 지역 문화 산책/덕수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궁궐이었던 덕수궁에 있는 정관헌의 가을 정취를 담아보았다. 정관헌에 대한 설명이다. 이 설명에 따르면, 정관헌은 덕수궁 후원의 언덕 위에 세운 건물로 한국과 서양의 건축 양식이 어우러졌다고 한다. 정관헌 일원을 보여주는 안내도이다. 정관헌의 앞모습이다. 정관헌 관람 유의사항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정관헌은 고종 황제께서 차와 음악을 즐겼던 공간으로 매우 소중한 것이라고 한다. 정관헌 난간에 있는 문양이다. 사각형 네 귀퉁이에 박쥐가 있으며 가운데에 있는 원에는 나무와 사슴 조각이 있다. 정관헌의 뒷모습이다. 서양식 건물에서 볼 수 있는 벽돌, 출입문, 창문 등의 모습을 갖추었다.
2016. 10. 31. 22:02 서울 지역 문화 산책/덕수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의 대표적인 궁궐 중 하나였던 덕수궁 입구 및 중화전 관련 자료를 정리해 보았다. 덕수궁 관련해서는 지난 포스팅에서도 다루었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담고 있는 덕수궁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덕수궁에 입장하면 바로 볼 수 있는 안내도이다. 덕수궁에 대한 설명이다. 덕수궁을 처음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이 설명을 읽어보면 관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입구에서부터 쭉 걷다보면 중화전 일원에 대한 안내도 및 설명이 나온다. 마찬가지로 중화전 일원에 대한 설명이 있다. 중화전 일원에 대한 안내도이다. 이 안내도를 통해서 중화전 일원의 범위를 알 수 있다. 고궁을 관람하다보면 건물들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아 헷갈리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안내도에 나온 것을 본다면 관광하는 데 헷갈리지..
2016. 9. 2. 05:55 서울 지역 문화 산책/경복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경복궁 근정전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근정문과 근정전의 외부 모습을 주로 다루었었는데, 위에 있는 사진은 근정전 내부의 모습이다. 근정전 내부는 출입에 제한이 있으며 제한된 구역에서만 관람이 가능했다. 근정전 내부에 있는 나무 조각과 장식물들은 지나치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었다. 왕이 앉았던 자리인 중앙을 중심으로 좌우에 근정전을 떠받치고 있는 굵지한 나무 기둥들이 인상적이다. 근정전을 둘로 싸고 있는 석조 난간은 크게 두 겹으로 되어 있다. 근정전에 가까운 석조 난간에는 청룡, 백호, 주작, 현무의 사신이 배열되어 있고 바깥쪽 석조 난간에는 쥐, 토끼, 소, 뱀, 말, 호랑이, 양, 원숭이 닭 등의 십이지신이 배열되어 있다. 위..
2016. 9. 1. 04:47 서울 지역 문화 산책/경복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광화문을 지나면 바로 볼 수 있는 근정문과 근정전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근정문의 정면 모습이다. 근정문은 근정전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통과해야 하는 곳이며 남쪽 회랑에 위치하고 있다. 근정문을 가운데 중심으로 좌측에는 월하문 우측에는 일하문이 있다. 근정문을 통과하여 들어왔을 때의 모습이다. 근정전을 중심으로 품계석이 좌우로 배열되어 있다. 품계석 주변에 관람객이 많았지만, 실제로는 근정전 바로 앞에 관람객들이 훨씬 많이 있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근정전을 담아보았다. 품계석이다. 근정문과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지만 근정전과는 가장 멀리 있는 곳에 있는 정구품(正九品) 품계석이다. 종일품(從一品) 품계석이다. 품계석 일부가 마모되어 있다. 정구품과는 달리 종일품이기에 근정전과 꽤 가까운..
2016. 8. 30. 05:47 서울 지역 문화 산책/경복궁
이번 포스팅부터는 서울 종로에 있는 경복궁을 다루어 볼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경복궁의 정문이라 할 수 있는 광화문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광화문의 정면 모습이다. 광화문의 거의 바로 앞에서 촬영을 했기 때문에 양 옆으로 늘어져 있는 성벽까지 담아내지는 못했다. 그러나 청명한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서 매우 멋있다. 자리를 광화문 왼쪽으로 옮겨서 담아보았다. 광화문 뒷쪽으로 많은 구름이 몰려 있다. 이번에는 광화문 오른쪽으로 자리를 옮겨서 담아보았다. 관람객들은 주로 오른쪽에 있는 문을 이용했다. 마찬가지로 파란 가을 하늘 왼쪽 성벽의 모습이다.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석상이 있다. 광화문 안으로 들어와서 광화문의 뒷모습을 담아보았다. 왼쪽에 보이는 작은 건물은 수문장청(守門將廳)이라는 곳이다. 수문장청의..
2016. 5. 26. 06:50 서울 지역 문화 산책/국립 고궁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립 고궁 박물관에 있는 왕실의 생활 자료를 간략하게 가구와 관련된 자료 사진 몇 장을 올려본다. 조선왕실에서 사용했던 가구로 색깔은 전체적으로 붉은 빛을 갖고 있다. 그러나 서랍과 표면에는 꽃과 나무를 그려넣거나 동물이 그려져 있는 등 정교함과 아름다움이 매우 뛰어나다. 쌍학 무늬 흉배이다. 궁중 보자기이다. 시계 반대방향으로 '성수만세'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문양이 무척이나 아름답다. 국립 고궁 박물관에는 왕실의 생활과 관련해서 자료들이 정말 많이 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조금 더 자세하게 다루어 볼 수 있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