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0. 00: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시 노원구에 있는 태릉에서 정자각 옆에 있는 수복방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수복방 안에 있는 설명에 따르면 수복방은 능지기들이 능역을 관리하기 위하여 정자각 동쪽에 지은 집이라고 한다. 하지만 설명에 있어서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언뜻 봐서는 바깥의 모습이나 실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아서 다수의 사람이 있을 것 같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어느 정도의 사람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일을 위해 수복방에 있었는지에 대해 보충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또한, 실내가 두 개의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었는데 이에 대한 설명까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울러 수복방의 기와에는 용 모양의 문양이 새겨진 것 같았는데 문양의 의미에 대한 설명이 있다면 관람하는 데 있어서..
2017. 4. 24. 00: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동구릉에서 조선 제30대 경종의 원비 단의왕후의 능인 혜릉 사진을 담아보았다. 혜릉은 동구릉에 있는 다른 능에 비해서 규모가 비교적 작다. 혜릉의 홍살문 옆에는 혜릉에 대한 설명이 있다. 이 설명에 따르면 혜릉의 석물은 숙종과 계비 인현왕후의 명릉의 제도를 따라 만들어져 문석인과 무석인이 사람과 같은 크기의 사실적인 묘사로 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또한 비각, 수라간, 수복방 등이 모두 갖추어져 있다.
2017. 4. 18. 00: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동구릉에서 조선 제21대 영조와 계비 정순왕후의 능인 원릉의 비각, 수라간, 수복방 사진을 담아보았다. 원릉의 비각은 태조의 능이었던 건원릉의 비각과 규모가 거의 비슷했다. 수라간과 수복방 같은 경우는 최근에 복원 작업을 통해 다시 지어진 것 같았다. 흥미로웠던 점이 있었는데 다른 왕릉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예감이라 불리는 장소가 있었다. 예감에 대한 설명에 따르면, 정자각 뒤 서쪽에 있는 사각형의 석함인데 제사가 끝난 뒤 축문을 태울 때 이용하던 것이라고 한다.
2017. 4. 11. 00: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동구릉에서 조선 제1대 태조의 능인 건원릉의 수복방, 비각, 수라간 사진을 담아보았다. 건원릉의 비각은 다른 능에 있는 비각에 비해 규모가 크다. 비각에는 보물 제1803호인 건원릉 신도비가 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비각에는 비각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설명 등이 있었는데, 수복방과 수라간에 대해서는 해당 건물에 대한 별도의 설명이 없어서 추측할 수밖에 없었다.
2017. 4. 5. 00: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 제 13대 왕인 명종과 인순왕후의 능인 강릉에서 정자각 주변에 있는 비각, 수복방 터, 수라간 사진을 담아보았다. 비각과 수복방 터는 정자각 동쪽에 위치해 있다. 태릉에서는 수복방이 있었는데, 강릉에서는 터만 남아 있어서 아쉬웠다. 비각 안에는 표문이 있다. 다만 태릉에서는 수라간을 보지 못한 것 같았는데, 강릉에서는 수라간을 복원중인 것 같았다. 수라간은 정자각 서쪽에 있다.
2017. 4. 3. 00: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 제13대 명종과 인순왕후의 능인 강릉에서 홍살문 사진을 담아보았다. 홍살문 뒤로는 정자각과 비각 등이 보이며 복원중인 건물이 보인다. 다만 태릉에서는 비각 옆에 수복방이 있었는데 수복방은 보이지 않는 것 같다. 홍살문 옆에는 강릉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는 안내판이 있는데, 관람하기에 앞서 읽어보면 좋은 것 같다. 홍살문 아래에는 향로와 어로가 있는데, 각각의 길에 대한 설명도 적혀 있다.
2016. 11. 28. 21:41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 제11대 중종의 제2계비 문정왕후의 능인 태릉에서 수복방의 모습을 담아 보았다. 수복방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크기가 큰 편은 아니다. 수복방에 대한 설명이다. 이 설명에 따르면 수복방은 능지기들이 능역을 관리하기 위해서 정자각 동쪽에 지은 집이라고 한다. 내부의 모습이다. 내부의 모습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아 능지기들은 다수가 아닌 소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방 안쪽으로는 주방이나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었을 법한 공간이 있다. 수복방의 옆모습이다. 태릉의 정자각에서 동쪽을 바라보았을 때 수복방이 있다. 수복방의 옆에 있는 건물은 비각이다.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태릉에 대한 자료를 더 살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