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0. 00: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시 노원구에 있는 태릉에서 정자각 옆에 있는 수복방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수복방 안에 있는 설명에 따르면 수복방은 능지기들이 능역을 관리하기 위하여 정자각 동쪽에 지은 집이라고 한다. 하지만 설명에 있어서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언뜻 봐서는 바깥의 모습이나 실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아서 다수의 사람이 있을 것 같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어느 정도의 사람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일을 위해 수복방에 있었는지에 대해 보충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또한, 실내가 두 개의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었는데 이에 대한 설명까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울러 수복방의 기와에는 용 모양의 문양이 새겨진 것 같았는데 문양의 의미에 대한 설명이 있다면 관람하는 데 있어서..
2017. 7. 9. 00: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시 노원구에 있는 태릉에서 정자각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지난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홍살문을 지나 신도와 어도를 따라서 쭉 걸어오면 정자각이 나온다. 정자각 내부에는 정자각에 대한 설명이 있다. 이 설명에 따르면 정자각이라 명명된 이유와 함께 정자각의 용도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정자각은 능에 모신 분을 위하여 제례를 드리는 곳이라고 한다. 또한 정자각에 오르는 계단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다. 이에 따르면 두 가지가 있는데 혼령이 다니는 곳과 제관이 다니는 곳을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다. 여기에 있는 설명은 정자각을 둘러보는 데 있어서 많이 유용했다. 하지만 궁금했던 점이 남았는데 정자각 기둥 아래쪽에 있는 문고리 같은 것의 용도였다. 정자각의 건축구조에 대해서도 간략한 설명을 해주면..
2017. 6. 25. 11:39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서오릉에서 명릉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명릉에 대한 설명에 따르면, 명릉은 조선 제19대 임금인 숙종, 계비 인현왕후 민씨, 둘째 계비 인원왕후 김씨의 능이라고 한다. 명릉에는 정자각과 비각 그리고 능이 있다. 수복방과 수라간은 터만 남아 있는 것 같았다. 물론 대부분의 왕릉에서 볼 수 있듯이 향로와 어로가 구분되어 있었다. 비각에 새겨진 비문에 대한 역문이 바깥에 나와 있었기에 관람할 때 편했다. 일부 왕릉에서는 비각 바로 앞에 역문이 있어서 관람할 때 약간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이 점은 좋은 것 같다.
2017. 4. 17. 00: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동구릉에서 숭릉의 정자각, 홍살문, 수복방 빛 수라간 터 사진을 담아보았다. 숭릉은 조선 제18대 현종과 명성왕후의 능이다. 동구릉에 있는 다른 왕릉에 비해서 숭릉 일대는 넓었지만 관람객들의 방문이 뜸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숭릉의 정자각 앞에는 정자각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 설명에 따르면 조선왕릉 42기 가운데 숭릉이 유일하게 팔작지붕을 취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숭릉의 수복방과 수라간 터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숭릉을 관람하는 관람객들은 조사 지역을 유의하면서 관람해야 할 것 같다.
2017. 4. 15. 00: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동구릉에서 목릉의 정자각 사진을 담아보았다. 목릉의 정자각 앞에는 정자각에 대한 설명이 있다. 이 설명을 통해서 목릉 정자각은 보물 제1743호라는 점, 조선왕릉 42기 중에 유일하게 다포 양식을 취하고 있다는 점, 모든 왕릉이 주심포에 익공으로 장식화가 되기 이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서 건축사적 의의가 크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다만, 다포 양식, 주심포, 익공 등은 관람객들이 개별적으로 알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건축에 대해 잘 모르는 관람객들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기에, 중요한 개념어에 대해서는 이해하기 쉽게 간단한 설명이 곁들어지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7. 4. 14. 00: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동구릉에서 조선 제14대 선조와 원비 의인왕후, 계비 인목왕후의 능인 목릉의 수복방, 비각, 수라간 사진을 담아보았다. 비각에는 선조대왕 비문이 있고 역문이 있었기에 비각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정자각과 비각을 포함해서 건물이 2채밖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 것이 수복방인지 수라간인지는 명확하게 알 수 없었던 점이 아쉬웠다. 물론 어느 정도 추측은 할 수 있었지만 관람객들을 위한 별도의 안내 및 설명판이 없어서 약간 아쉬웠다.
2017. 4. 5. 00: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 제 13대 왕인 명종과 인순왕후의 능인 강릉에서 정자각 주변에 있는 비각, 수복방 터, 수라간 사진을 담아보았다. 비각과 수복방 터는 정자각 동쪽에 위치해 있다. 태릉에서는 수복방이 있었는데, 강릉에서는 터만 남아 있어서 아쉬웠다. 비각 안에는 표문이 있다. 다만 태릉에서는 수라간을 보지 못한 것 같았는데, 강릉에서는 수라간을 복원중인 것 같았다. 수라간은 정자각 서쪽에 있다.
2017. 4. 3. 00: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 제13대 명종과 인순왕후의 능인 강릉에서 홍살문 사진을 담아보았다. 홍살문 뒤로는 정자각과 비각 등이 보이며 복원중인 건물이 보인다. 다만 태릉에서는 비각 옆에 수복방이 있었는데 수복방은 보이지 않는 것 같다. 홍살문 옆에는 강릉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는 안내판이 있는데, 관람하기에 앞서 읽어보면 좋은 것 같다. 홍살문 아래에는 향로와 어로가 있는데, 각각의 길에 대한 설명도 적혀 있다.
2017. 3. 30. 20:12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봄 기운이 만연해 가는 3월을 마무리하는 즈음에 조선 제11대 중종의 제2계비 문정왕후의 능인 태릉에서 홍살문 사진을 담아보았다. 홍살문을 뒤로 정자각이 보이는데, 정자각까지 가는 길은 향로와 어로가 있다. 다만, 각각의 길에 대해 지켜야 하는 에티켓이 있기에 관람을 목적으로 온 경우라면 어로를 이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또한 홍살문 옆에는 태릉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함께 되어 있어서 태릉을 관람하기 전에 관람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17. 3. 13. 00: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지난 포스팅까지 태릉의 산책길, 홍살문, 비각, 수복방 등을 다루어보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왕릉인 태릉에서 정자각 사진을 담아보았다. 정자각에는 정자각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이 설명에 따르면 정자각은 능에 모신 혼을 모시는 곳이라고 한다. 또한 정자각에는 제수진설도, 제기와 제수, 제향일정 등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자료를 제시해주고 있다. 또한 정자각 뒷편으로 문정왕후의 능이 보이기도 한다.
2016. 12. 5. 22:53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금은 강남 지역에 있는 제9대 성종의 능인 선릉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조선왕릉이 세계문화유산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수복간의 모습이다. 수복방에 대한 설명이다. 이 설명에 따르면 수복방은 능지기들이 능역을 관리하기 위하여 정자각 동쪽에 지은 집이라고 한다. 수복방에서 바라본 정자각의 모습이다. 비각의 모습이다. 비각 내부에 있는 비석에 대한 설명이다. 비각 내부에 있는 비석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비각에서 바라본 선릉의 모습이다. 수라간의 모습이다. 수라간은 정자각의 서쪽에 위치해 있다. 수라간에 대한 설명이다. 수라간은 매년 제향을 지낼 때 음식을 덥히는 곳이라고 한다. 선릉을 나오는 길에 홍살문을 담아보았다. 홍살문에서 정자각을 당겨서 담아보았다. 선릉에 대한 ..
2016. 12. 2. 21:38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 제11대 중종의 제2계비 문정왕후의 능인 태릉과 정자각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홍살문을 통과한 후 향로와 어로를 지나면 정자각이 나온다. 정자각의 옆모습이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정자각에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은 두 가지가 있다. 왼쪽에 있는 것은 신계이며 오른쪽에 있는 것은 어계이다. 신계에는 오르지 않는 것이 관람 예절이라 할 수 있다. 저 멀리 태릉이 보인다. 정자각의 모습을 다시 담아보았다. 태릉은 정자각 뒤에 위치해 있다. 정자각 중앙을 통해서 바라보았을 때의 모습이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담아보았다. 걸어나오는 길에 정자각을 담아보았다.
2016. 11. 28. 21:41 서울 지역 문화 산책/왕릉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 제11대 중종의 제2계비 문정왕후의 능인 태릉에서 수복방의 모습을 담아 보았다. 수복방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크기가 큰 편은 아니다. 수복방에 대한 설명이다. 이 설명에 따르면 수복방은 능지기들이 능역을 관리하기 위해서 정자각 동쪽에 지은 집이라고 한다. 내부의 모습이다. 내부의 모습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아 능지기들은 다수가 아닌 소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방 안쪽으로는 주방이나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었을 법한 공간이 있다. 수복방의 옆모습이다. 태릉의 정자각에서 동쪽을 바라보았을 때 수복방이 있다. 수복방의 옆에 있는 건물은 비각이다.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태릉에 대한 자료를 더 살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