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11. 15:08 서울 지역 문화 산책/창덕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 종로에 있는 조선시대 고궁인 창덕궁 선정전 일원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선정전 일원은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문 일원을 관람한 후에 숙장문을 지나면 나온다. 선정전에 대한 설명과 비석이 있다. 선정전에 대한 설명이다. 이 설명에 따르면 선정전은 궁궐의 편전으로 왕이 고위직 신하들과 더불어 일상 업무를 보던 곳이라고 한다. 선정문의 모습이다. 선정문을 들어오면 선정전까지 복도각이 세워져 있다. 선정전의 옆모습이다. 선정전의 내부 모습이다. 선정전 내부까지 관람한 이후 내려오는 길에 복도각의 모습을 반대로 담아보았다.
2016. 12. 9. 22:46 서울 지역 문화 산책/창덕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 종로에 있는 고궁인 창덕궁 입구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창덕궁은 운현궁에서 걸어서 15분 가량 시간이 걸린다.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의 모습이 보인다.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이라는 표지판이 있다. 돈화문을 정면에서 담아보았다. 돈화문의 뒷모습이다. 창덕궁이 사적 122호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비석이 있다. 창덕궁에 대한 설명과 안내도이다. 이 설명에 따르면 창덕궁은 조선조 3대 임금인 태종 때 창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본격적인 관람 동선을 따라가다보면 돈화문 일원에 대한 설명이 있는 안내도가 있다. 돈화문 일원에 대한 설명이다. 이 설명에 따르면 돈화문은 창덕궁의 정문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
2016. 9. 2. 05:55 서울 지역 문화 산책/경복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경복궁 근정전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근정문과 근정전의 외부 모습을 주로 다루었었는데, 위에 있는 사진은 근정전 내부의 모습이다. 근정전 내부는 출입에 제한이 있으며 제한된 구역에서만 관람이 가능했다. 근정전 내부에 있는 나무 조각과 장식물들은 지나치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었다. 왕이 앉았던 자리인 중앙을 중심으로 좌우에 근정전을 떠받치고 있는 굵지한 나무 기둥들이 인상적이다. 근정전을 둘로 싸고 있는 석조 난간은 크게 두 겹으로 되어 있다. 근정전에 가까운 석조 난간에는 청룡, 백호, 주작, 현무의 사신이 배열되어 있고 바깥쪽 석조 난간에는 쥐, 토끼, 소, 뱀, 말, 호랑이, 양, 원숭이 닭 등의 십이지신이 배열되어 있다. 위..
2016. 9. 1. 04:47 서울 지역 문화 산책/경복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광화문을 지나면 바로 볼 수 있는 근정문과 근정전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근정문의 정면 모습이다. 근정문은 근정전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통과해야 하는 곳이며 남쪽 회랑에 위치하고 있다. 근정문을 가운데 중심으로 좌측에는 월하문 우측에는 일하문이 있다. 근정문을 통과하여 들어왔을 때의 모습이다. 근정전을 중심으로 품계석이 좌우로 배열되어 있다. 품계석 주변에 관람객이 많았지만, 실제로는 근정전 바로 앞에 관람객들이 훨씬 많이 있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근정전을 담아보았다. 품계석이다. 근정문과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지만 근정전과는 가장 멀리 있는 곳에 있는 정구품(正九品) 품계석이다. 종일품(從一品) 품계석이다. 품계석 일부가 마모되어 있다. 정구품과는 달리 종일품이기에 근정전과 꽤 가까운..
2016. 8. 31. 05:30 서울 지역 문화 산책/경복궁
경복궁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광화문에 입장한 후에, 흥례문을 지나야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흥례문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흥례문을 옆에서 담아보았다. 광화문을 들어와서 쭉 걸어오다보면 사진에 나와 있는 북이 있다. 흥례문은 광화문과 근정문 사이에 있다. 원래 홍례문(弘禮門)으로 예를 넓게 편다는 뜻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앞선 포스팅에서 살펴보았던 광화문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역사적 아픔을 겪게 되었는데 2000년대 이후 경복궁 복원사업을 통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완벽한 정면은 아니지만 흥례문의 정면이다. 실제 크기는 엄청나다. 이곳을 지나면 근정전이 나오는데, 근정전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어 볼 예정이다.
2016. 8. 30. 05:47 서울 지역 문화 산책/경복궁
이번 포스팅부터는 서울 종로에 있는 경복궁을 다루어 볼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경복궁의 정문이라 할 수 있는 광화문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광화문의 정면 모습이다. 광화문의 거의 바로 앞에서 촬영을 했기 때문에 양 옆으로 늘어져 있는 성벽까지 담아내지는 못했다. 그러나 청명한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서 매우 멋있다. 자리를 광화문 왼쪽으로 옮겨서 담아보았다. 광화문 뒷쪽으로 많은 구름이 몰려 있다. 이번에는 광화문 오른쪽으로 자리를 옮겨서 담아보았다. 관람객들은 주로 오른쪽에 있는 문을 이용했다. 마찬가지로 파란 가을 하늘 왼쪽 성벽의 모습이다.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석상이 있다. 광화문 안으로 들어와서 광화문의 뒷모습을 담아보았다. 왼쪽에 보이는 작은 건물은 수문장청(守門將廳)이라는 곳이다. 수문장청의..
2016. 5. 26. 06:50 서울 지역 문화 산책/국립 고궁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립 고궁 박물관에 있는 왕실의 생활 자료를 간략하게 가구와 관련된 자료 사진 몇 장을 올려본다. 조선왕실에서 사용했던 가구로 색깔은 전체적으로 붉은 빛을 갖고 있다. 그러나 서랍과 표면에는 꽃과 나무를 그려넣거나 동물이 그려져 있는 등 정교함과 아름다움이 매우 뛰어나다. 쌍학 무늬 흉배이다. 궁중 보자기이다. 시계 반대방향으로 '성수만세'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문양이 무척이나 아름답다. 국립 고궁 박물관에는 왕실의 생활과 관련해서 자료들이 정말 많이 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조금 더 자세하게 다루어 볼 수 있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