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13. 18:00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오늘 오전 10시 정도에 코로나19 개량 백신인 모더나BA.1을 접종했다. 일반 성인이었기에 3순위에 해당하여 잔여 백신 검색을 통해 접종을 하였다. 며칠 전부터 뉴스 등을 통해 안내가 되었듯이, 잔여 백신의 경우 네이버앱과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었다. 보통 오전 9시 정도에 대부분의 병원이 진료를 시작하기에, 9시에 카카오를 통해 잔여 백신을 찾아보았다. 병원이 진료를 시작한 9시에는 대기중인 상태의 병원이 많았다. 9시 30분 정도에 검색을 하니 물량이 있는 병원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했다. 집에서 먼 곳만 검색이 되다가 조금 더 기다리니 가까운 동네 병원에서도 물량이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1~3차 백신 접종을 했던 곳에 신청을 했다. 예약 버튼을 누르자 몇 분이 지나자 카..
2021. 8. 15. 06:40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코로나 19 백신 교차접종을 완료한 지 2일차가 됐다. 어제는 주사를 맞은 왼쪽 팔이 상당히 무거웠으며, 주사를 맞은 부위를 중심으로 근육통과 당기는 느낌이 있었다. 오늘 아침에는 한결 가벼운 느낌이다. 물론 약간 왼쪽 팔이 무거운 것과 다소의 근육통이 있기는 하다. 백신 접종을 받은 이후에 이와 같은 현상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보다는 화이자 백신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5월 28일 잔여 백신을 신청 후 백신 접종을 앞두고 두 가지 가치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다. 하나는 백신의 부작용 위험이었다. 다른 하나는 백신 접종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면역력과 심적인 편안함이었다. 사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약과 주사에는 완벽한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예를 들어서 간단한 차원의 감기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