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17. 04:55 서울 지역 문화 산책/창경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7년 1월 눈 내린 날의 창경궁 풍기대의 모습을 다루어보았다. 풍기대의 모습이다. 창경궁의 풍기대는 창덕궁 후원으로 가는 길에 있는 창경궁 입구에서 들어온다면 거의 바로 볼 수 있다. 만약 홍화문에서부터 창경궁 관람을 시작한다면 거의 나중에 볼 수 있는 코스이다. 보물 제846호 풍기대이다. 겨울바람이 매서워서인지 풍기대의 깃발이 힘차게 나부낀다. 풍기대와 앙부일구에 대한 설명이다. 앙부일구이다. 앙부일구 보는 법에 대한 설명이다. 이 설명에서 따르면 앙부일구는 세종시대에 만들어진 천문의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었던 해시계의 일종이라고 한다. 또한 앙부일구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는데, 시계판이 가마솥같이 오목하고 하늘을 우러러 보고 있다고 해서 앙부일구라..
2016. 12. 17. 16:43 서울 지역 문화 산책/창경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 종로에 있는 고궁인 창경궁에서 풍기대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창경궁에 있는 풍기대의 모습이다. 창덕궁을 관람한 후에 창덕궁 후원을 가는 길을 따라가면 창경궁으로 입장할 수 있는 매표소가 나온다. 해당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한 후 관람 동선을 따라 걷게 되면 위와 같은 풍기대를 볼 수 있다. 풍기대와 앙부일구에 대한 설명이다. 이 설명에 따르면 풍기대는 대 위에 구멍을 뚫어 깃대를 꽂고 그 깃대에 기를 달게 되는데 이를 통해 바람의 방향과 속도를 가늠했음을 알 수 있다. 풍기대 비석이다. 풍기대가 보물 제846호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풍기대 옆에 있는 해시계인 앙부일구다. 앙부일구의 모습이다. 앙부일구에 대한 설명이다. 이 설명에 따르면 앙부일구는 세종 16년인 1434년에 처..
2016. 9. 29. 15:27 서울 지역 문화 산책/창덕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복궁과 더불어 조선의 대표적인 궁궐이었던 창덕궁에서 대조전 관련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대조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선평문을 지나야 한다. 선평문 안쪽으로 대조전이 보인다. 대조전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음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비석이다. 대조전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다. 경복궁, 경희궁, 덕수궁, 창경궁을 비롯해서 대부분의 궁궐에서 볼 수 있는 드므가 창덕궁의 대조전에도 있다. 대조전 앞에 있는 앙부일구라 불리우는 해시계다. 대조전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위에서는 개별적인 모습을 살펴보았는데, 대조전의 모습을 한데 아울러보니 웅장한 멋을 느낄 수 있다.
2016. 9. 21. 05:48 서울 지역 문화 산책/창경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선의 고궁 중 하나인 창경궁에 있는 자경궁 터와 풍기대, 해시계인 앙부일구 관련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자경궁 터는 통명전과 양화당, 영춘헌과 집복헌 사이에 있는 큰 계단을 올라가면 나온다. 계단을 올라간 후 아래쪽을 내려다 본 모습이다. 이곳이 자경전 터인데, 풍기대와 앙부일구가 있다. 풍기대에 대한 설명이다. 이 설명에 따르면, 풍기대는 보물 제846호이며, 바람의 방향과 속도를 가늠했던 관측기구라고 한다. 풍기대의 모습이다. 앙부일구는 풍기대 바로 옆에 있다. 해시계인 앙부일구는 창덕궁만이 아니라, 서울의 주요 고궁을 비롯해서 여러 박물관에서 볼 수 있다. 앙부일구의 안쪽 모습이다. 앙부일구를 보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다. 그동안 앙부일구 및 그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을 무심코 읽었..
2016. 9. 7. 05:38 서울 지역 문화 산책/덕수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덕수궁 석조전 일원에 있는 앙부일구와 분수대 관련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덕수궁에 있는 앙부일구는 석조전 앞에 있다. 앙부일구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앙부일구에 대한 설명이다. 앙부일구에 대한 이름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다. 세종 16년(1434)에 만들어졌는데, 4~5백 년이 지난 시점인 대한제국 시기에도 사용되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해시계인 앙부일구를 보는 법에 대한 설명이다. 앙부일구 너머로 분수대가 있다. 이 분수대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석조전 사이에 있기도 하다.
2016. 5. 9. 06:27 서울 지역 문화 산책/국립 고궁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립 고궁 박물관의 천문과 과학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천문과 과학 분야는 국립 고궁 박물관 지하 1층에서 볼 수 있었다. 아래 사진은 출입구이다. 출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조선의 과학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나와 있다. 여기서는 과학의 범위를 단순히 천문 분야만이 아니라 농업과 의학 분야까지 확장해서 다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동안 측우기로 많이 알고 있었던 것이다. 어느 단어가 더 적합한 표현인지는 확언할 수 없지만 이곳에서는 측우대라는 명칭으로 있었다. 측우대 표면에 새겨진 글자이다. 놋쇠자이다. 일종의 저울 개념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앞서 말했듯이, 국립 고궁 박물관에서 다루고 있는 조선시대의 천문과 과학은 의학 분야까지 포함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조선시대 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