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26. 19:36 서울 지역 문화 산책/운현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7년 1월 눈 내리는 날 운현궁을 관람하면서 적지않게 놀랐던 부분에 대한 사진을 담아보았다. 운현궁을 이곳저곳 관람하면서 문풍지가 많이 훼손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왼쪽에 있는 문풍지가 많이 훼손된 것을 볼 수 있는데, 구석진 곳이 아니라 지난 포스팅에서 살펴보았던 이로당에서 잘 보이는 장소이기도 하다. 문풍지가 훼손된 곳은 이곳저곳 많았다. 물론 위에 사진들에서처럼 크게 훼손된 것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작은 흠이 크게 커질 수 있다는 가능성은 충분하다. 아직 흠이 작을 때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할 것 같다. 사실 작은 흠이 눈에 잘 띄는 것은 아니다. 운현궁은 국내외의 많은 관람객들이 평일에도 자주 드나드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다. 앞에서 살펴보았던 문풍지 훼..
2017. 1. 17. 04:55 서울 지역 문화 산책/창경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7년 1월 눈 내린 날의 창경궁 풍기대의 모습을 다루어보았다. 풍기대의 모습이다. 창경궁의 풍기대는 창덕궁 후원으로 가는 길에 있는 창경궁 입구에서 들어온다면 거의 바로 볼 수 있다. 만약 홍화문에서부터 창경궁 관람을 시작한다면 거의 나중에 볼 수 있는 코스이다. 보물 제846호 풍기대이다. 겨울바람이 매서워서인지 풍기대의 깃발이 힘차게 나부낀다. 풍기대와 앙부일구에 대한 설명이다. 앙부일구이다. 앙부일구 보는 법에 대한 설명이다. 이 설명에서 따르면 앙부일구는 세종시대에 만들어진 천문의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었던 해시계의 일종이라고 한다. 또한 앙부일구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는데, 시계판이 가마솥같이 오목하고 하늘을 우러러 보고 있다고 해서 앙부일구라..
2017. 1. 15. 13:21 서울 지역 문화 산책/창경궁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2017년 1월 눈 오는 날의 창경궁의 함인정과 숭문당 사진을 정리해 보았다. 함인정의 모습이다. 아래 사진에 있는 숭문당과 함인정에 대한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함인정은 문무 과거에 급제한 신하들을 접견하던 곳이라고 한다. 또한 함인정은 세상이 임금의 어짊과 의로움에 흠뻑 젖는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한다. 숭문당과 함인정에 대한 설명이 있는 안내판이다. 이 안내판의 위치는 함인정 앞과 숭문당 뒤에 있는데 창경궁을 처음 관람하는 경우 숭문당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찾기 어렵기에 안내판이 다소 애매한 곳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숭문당과 함인정의 위치를 나타내주는 그림이다. 숭문당은 창경궁의 명정전과 문정전 사이의 뒷편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함인정과 깊은 연관성을 가지..
2016. 12. 31. 19:36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2016년 12월 31일이 지나면 2017년 1월 1일 새해가 된다. 새해에도 열심히 포스팅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