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의 눈 내리는 날 창덕궁 돈화문 일원 모습을 포스팅 하다 :: 생각꾸러미의 문화산책

2017년 1월의 눈 내리는 날 창덕궁 돈화문 일원 모습을 포스팅 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7년 1월의 눈 내리는 날


창덕궁 돈화문 일원의 모습을


다루어보았다.


창덕궁은 서울 종로3가역과 안국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돈화문의 모습이다.


이때 내리는 눈이


차분하게 내리는 것이 아니라


매서운 겨울 바람과 함께 움직였기에


매우 날카로웠다.





눈의 날카로움은


돈화문 현판을


가리는


눈발을 통해서 알 수 있다.





돈화문을 통과한 후에


솔잎 위에 있는 눈을 담아보았다.


소나무는 매서운 눈바람이 휘몰아치지만


본연의 푸른색을 유지한다.





돈화문의 뒷모습이다.


잠깐 사이지만


돈화문 앞에 있을 때보다


비교적 눈발이 약해졌다.





돈화문 일원에 대한 설명이다.


이 설명에 따르면


돈화문은 왕의 행차와 같은 의례에 사용되었고,


신하들은 서편의 금호문으로 드나들었다고 한다.


창덕궁을 여러 번 관람했지만


금호문을 신경 써서 찾아보지 않았는데,


다음에 가게 된다면


금호문에 대해 공부를 한 후에


관람하도록 해야겠다.





돈화문을 통과한 후에


인정전으로 이어지는 진선문 앞에 있는


커다란 느티나무에 대한 설명이다.


이 설명에 따르면


창덕궁에도 느티나무 30여 그루가 있다고 한다.


날씨가 따뜻해졌을 때


30여 그루의 느티나무가 있는 곳을 찾아서


관람하는 것도 소소한 즐거움이 될 것 같다.





진선문 앞에 있는 느티나무이다.


가을에는 단풍잎을 아름답게 걸치고 있었는데


지금은 앙상한 나뭇가지를 드러내고 있다.





금천교 난간 위에도


눈이 내려있다.





진선문이다.


이 문을 지나면


인정문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진선문에 도착했을 무렵에는


다행히 눈발이 약해지고 있어서


돈화문의 현판과는 달리


비교적 뚜렷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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