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이목동에 있는 해우재 재래식 변소와 개량 사업 포스팅 하다 :: 생각꾸러미의 문화산책

경기도 수원시 이목동에 있는 해우재 재래식 변소와 개량 사업 포스팅 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본격적으로


해우재 내부에 있는 자료에 대해서


다루어보고자 한다.


그 첫 번째로는


재래식 변호와 개량 사업에 대한 내용이다.




재래식 화장실이


개량되는 과정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 자료이다.




1950년대


수원에 있었던


재래식 화장실의


모습이다.



일제시대에 지어진


북수동에 있던


재래식 화장실이다.


대량 100년 이전에 지어진 건물임을


감안한다면


비교적 준수한 화장실이라고


생각이 든다.





시청 내 부속 변소이다.




영동 공동 변소이다.


해우재 정원을 다루었던


지난 포스팅을 통해서 알 수 있었듯이


공동 황장실 또는 공동 변소에 대한


개념은


이미 백제시대부터 있었음을


살펴본 바 있었다.




팔달로 1가의 공동변소이다.


변소 벽면으로


지게가 있다.





매산로 1가 공동변소이다.





1960년대 변소의 모습이다.






일반 가정집 변소이다.


1950년대 변소에서는


일반 가정집 변소 사진을 다루지 않았는데,


1960년대에 와서는


'변소'라는 팻말을


걸어둔 점에서부터


차이점을 찾아볼 수 있다.





1970년대 변소이다.




돌집으로 지은 변소이다.


1950년대와 1960년대에는


돌집으로 지은 변소가 없었던 것 같다.


1970년대에 와서


돌집으로 변소를 지었는데,


돌집으로 변소를 만듦으로써 갖게 되는


장단점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아쉬웠다.




변소의 내부이다.


현재 수세식 변소와


외형적으로는 비슷한 면모가 많다.


변소의 정면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시의 재래식 변소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1950~70년까지 사진 자료를 제시해서


변화의 과정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었던 점은


좋은 점으로 꼽을 수 있겠다.


다만,


각 시대마다의 변소의 특징


시대가 바뀜에 따라 변화했던 지점


특정 재료로 변소를 만들었을 때의 장단점


등에 대한 설명이 없었던 점은


매우 아쉽게 느껴진다.


이러한 설명이 가미된다면


재래식 변소의 변화 과정과


개량 사업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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