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이목동에 있는 해우재 화장실문화운동의 세계화 포스팅 하다 :: 생각꾸러미의 문화산책

경기도 수원시 이목동에 있는 해우재 화장실문화운동의 세계화 포스팅 하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수원시의 화장실문화운동이


왜 부흥했는지


그 요인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각 시기별로


어떠한 과정을 거쳤었는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화장실문화운동은


수원시의 움직임, 국내에서의 움직임만이 아니었다.


당시 세계적인 차원에서


함께 고민하고 연구했던 운동이었던 것이다.






수원시의 공중화장실 문화운동은


1996년부터 이미 단계적으로 준비를 해오고 있었다.




2000년에는


월드컵 10개 도시의 공중화장실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아시아-태평양 간 협력을 하였다.


수원시도 2002년 당시 월드컵 경기를 진행했던


도시였다.






2001년에는 화장실문화품질인증제도를 실시했는데,


지난 포스팅에서 볼 수 있었듯이


수원시에서는


염원 화장실과 반딧불이 화장실이


인증을 받은 바 있었다.



2004년은


화장실 관련


법률 및 제도를 구체화시키는 시기였다.




2006년에는


세계의 화장실과


견주는 일종의


세계화에 동참하기 위한 움직임이었다고


볼 수 있겠다.



2007년에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교류를 하며


화장실의 세계화를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했던 시기였다.



일련의 과정을 거친 후,


공중화장실 관련 메뉴얼을 개발하고


지속적은 화장실문화발전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2009년에는


국제기구에 동참하는


단계로까지 나아갔다.



1996년부터 2010년까지


연표로 살펴본 자료들은


이렇게 벽면을 따라서


게시가 되어 있다.


흐름이 끊기지 않고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복도 중간 중간에는


화장실과 관련된


소소한 상식 자료들이 있다.



잿간, 수거식 뒷간, 통시에 대한


설명이다.




세계의 화장실 픽토그램이다.


국가별로 모양이 다소 다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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