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17. 20:07 경기 지역 문화 산책/과천 추사 김정희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 과천에 있는 추사 김정희 박물관에 대한 내용이다. 추사 김정희 박물관 포스팅은 여러 차례에 걸쳐서 정리되었다. 그러나, 자료가 워낙 방대한 탓에 추사의 학예에 대해서는 포스팅을 미루었었다. 추사의 학예에 대한 사진 몇 장을 정리해보았다. 추사 김정희 박물관 1층으로 가면 볼 수 있는 추사의 학예 입구이다. 추사 김정희의 학예관에 대해 정리가 되어 있다. 임한경명첩이다. 추사 김정희의 서화관이다. 추사 김정희의 완당탁묵이다. 추사 김정희의 완당필첩이다. 추사체의 형성 과정에 대해 정리를 해놓은 자료이다. 1층에 있는 추사의 학예 관람을 마친 후 출구로 나오면, 추사의 서체별 주요작품을 볼 수 있다. 서예의 다양한 서체를 추사만의 색깔을 가미한 필체를 살펴볼 수 있다. 월요일은 휴관한..
2016. 5. 10. 00:12 경기 지역 문화 산책/과천 추사 김정희 박물관
이번 포스팅은 경기 과천 추사 김정희 박물관 지하 1층에 마련되어 있는 후지츠카 기증실에 대해 해보려고 한다. 추사 박물관 지하 1층으로 내려오면 후지츠카 기증실이라는 커다란 문구를 볼 수 있다. 이 문구를 등지고 안에 들어가보면 추사 김정희 선생의 연구를 위해 자료를 기증 관련 문서를 볼 수 있다. 추사 김정희 선생의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과천시 및 관계되는 분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음을 알게 해준다. 경성제대 시절 후지츠카 부자의 사진이다. 후지츠카 기증실에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연구 자료 이외에도 그가 소장하고 있었던 다양한 자료들이 있다. 후지츠카의 졸업 논문이다. 후지츠카 기증실의 말미에는 추사 김정희 선생 연구를 위해 과천시가 다방면에 걸쳐서 노력한 모습을 요약해서 보여주고 있다. 기증실을 ..
2016. 5. 9. 17:06 경기 지역 문화 산책/과천 추사 김정희 박물관
경기 과천에 있는 추사 김정희 박물관 2층 로비에 있는 모습을 포스팅 해보았다. 지난 포스팅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추사 김정희 박물관은 외부에 있는 벤치, 과지초당부터 해서 볼거리가 무척 많다. 박물관 내부의 로비 또한 굉장히 깔끔했기에,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엘리베이터 옆에 있는 층별 안내판이다. 현재 층이 2층이기에, 노란색으로 별도로 표시되어 있다. 자하 신위 특별전에 대한 포스터이다. 지하 1층이 마련되어 있다. 2층에 있는 추사 김정희 선생에 대해 살펴본 후에 이 화살표를 따라서 1층으로 내려가면 된다. 2층에서 다루지 못한 진귀한 자료들이 1층에 마련되어 있다. 화살표를 따라가면, 이와 같은 통로를 볼 수 있다. 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추사 김정희 선생의 다양한 업적을 만날 수 있다. 2층 ..
2016. 5. 8. 14:37 경기 지역 문화 산책/과천 추사 김정희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추사 김정희의 서명과 인장에 대해 정리를 해보았다. 이 자료 또한 경기 과천 추사 김정희 박물관에 있는 자료이며, 박물관 2층 복도 벽면에 게시되어 있는 것이다. 추사 김정희는 다양한 필체를 능수능란하게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호를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덧붙여, 박물관의 자료를 통해서 서명과 인장 또한 다양했음을 알 수 있었다. 추사 김정희, 뎡희(정희), 원춘 등의 서명이 있음을 볼 수 있다. 봉함인에 사용되었던 것들도 있다. 사무사라는 구절을 보면, 논어와 시경을 떠올리게 되는데 이것과 직접적으로 관련성이 있는지는 알 수가 없다. 성명인 자료이다. 김정희, 계림 사람이라고 한 자료에 눈길이 간다. 여러 가지 자호인이다. 추사, 완당, 원춘 등 익숙한 것과 더불어 낯선 ..
2016. 5. 7. 18:25 경기 지역 문화 산책/과천 추사 김정희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과지초당에 있는 서재에 대해 다루어보았다. 서재의 정면 모습으로 소박하지만, 선비의 기품이 느껴진다. 서재 벽면에 걸려 있는 문구이다. 난초를 그린 필묵화도 옆에 걸려져 있다. 조선시대 명필가답게 붓과 벼루 그리고 먹이 책상을 채우고 있다. 벽면 위쪽에 있는 것이다. 아마도 간단한 침구류 혹은 짐을 넣는 장소이지 않았나 싶다. 추사 김정희 박문관에 입장하기에 앞서, 박물과 앞에 있는 과지초당을 둘러보았다. 과지초당에 대한 포스팅도 여러 번에 걸쳐서 하게 되었다. 그만큼 추사 김정희 선생의 흔적을 살펴보는 작업은 쉽지 않은 것이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업적을 본격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2016. 5. 7. 18:15 경기 지역 문화 산책/과천 추사 김정희 박물관
과지초당의 옆쪽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바로 예전 주방에 있었던 가마솥 자리로 보이는 것이다. 정확히는 어떤 용도의 장소인지는 알 수 없었다. 마루 아래쪽으로는 기와 끝머리와 담벼락에 있던 꽃무늬 문양 기와가 여러 개 저장되어 있었다. 과지초당의 마루를 옆에서 촬영한 모습이다. 오른쪽으로 돌아와서 마루의 옆모습을 찍어본 모습이다. 마루 난간에 있는 문양이 상당히 정교하게 기공되었음을 알 수 있다.
2016. 5. 7. 18:05 경기 지역 문화 산책/과천 추사 김정희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추사 김정희 박물관 과지초당에 있는 작은 정원을 다루어보았다. 과지초당 좌우로 이러한 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서 들어가다보면, 매실 나무와 소나무 몇 그루가 있는 정원이 나온다. 초여름의 다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매실 나무에 매실이 탐스럽게 열려 있다. 나무 아래로 몇 개의 매실들이 떨어져 있다. 정원에서 과지초당을 끼고 돌아나오면, 대문의 뒷모습이 보인다. 담벼락 왼쪽에 있는 통유리 건물이 추사 김정희 박물관이다.
2016. 5. 7. 17:40 경기 지역 문화 산책/과천 추사 김정희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추사 김정희 박물관 과지초당의 담벼락에 대해 다루어보았다. 과지초당 대문 옆에 있는 담벼락이다. 중간 크기의 돌들을 무심한 듯 배치했지만, 매우 아름다운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과지초당 대문 옆 구석진 곳의 담벼락이다. ㄱ자로 꺾이는 부분도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다. 과지초당 대문 옆의 벽면이다. 벽면 또한 중간 크기의 돌들로 아기자기하게 구성되어 있다. 과지초당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기와 끝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꽃무늬 문양이 들어간 것도 있다.
2016. 5. 7. 17:22 경기 지역 문화 산책/과천 추사 김정희 박물관
과지초당의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다음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과지초당이라 써져 있는 현판이 걸린 건물 한 채에 추사 김정희 선생의 동상이 있는 것이다. 이 사진에서는 모두 나오지 않았지만, 동상 앞으로 연못이 있다. 과지초당이라 써져 있는 현판이다. 집 기둥마다 다음과 한문이 써져 있었는데, 추사 김정희 선생이 거처했던 곳답게 필체가 예사롭지 않았다. 옆으로 돌아나와 추사 김정희 선생과 과지초당을 촬영해보았다. 뒷쪽 45도 각도에서 추사 김정희 선생 동상과 과지초당 마루를 촬영해보았다. 적당한 그늘로 인해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2016. 5. 7. 16:55 경기 지역 문화 산책/과천 추사 김정희 박물관
과지초당 두 번째 포스팅이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과지초당의 대문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문 주변의 모습을 꼼꼼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과지초당을 들어갔을 때를 기준으로 왼쪽에 있는 대문이다. 창문 아래에 있던 동그라미 문양들이 조금 확대된 모습으로 문고리가 만들어져 있다. 문고리에는 커다란 자물통 같은 것이 있었는데, 앤틱한 모습이 고풍스러웠다. 대문의 이 손잡이는 들어갔을 때를 기준으로, 오른쪽에 있는 것이다. 왼쪽에 있는 것에는 자물쇠가 채워져 있었는데, 여기는 문고리만 있었다. 문고리가 있던 곳의 천장을 보면, 등불을 밝히는 것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먼지가 켜켜이 쌓여 있었지만, 오히려 그런 모습조차 질박하게 느껴졌다. 대문을 통과해서 그 뒷모습을 촬영해보았다. 방문처럼 되어 있..
2016. 5. 7. 16:43 경기 지역 문화 산책/과천 추사 김정희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 과천시에 있는 추사 김정희 박물관 과지초당에 대한 것이다. 이전에 올린 포스팅에서도 계속 언급했지만, 아직 추사 김정희 박물관 내부에 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고 있다. 즉, 추사 김정희 박물관은 내부를 살펴보기에 앞서 바깥에도 볼거리가 매우 많다는 것이다. 과지초당은 추사 김정희 선생이 과천에 있을 당시 거주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과지초당에 들어가기 위한 대문이다. 다만, 박물관 해설사 선생님의 말에 따르면, 당시의 과지초당 모습이 지금과 같은 기와의 형태였는지, 초가의 형태였는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의 고증으로는 확언할 수 없다고 하셨다. 과지초당 대문 옆에 있는 해설이다. 길지 않은 분량이니 입장하기 전에 읽어보면 좋다. 과지초당 대문 쪽에 있는 창문을 촬영했다.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