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17. 19:17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올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세 차례 모두 받았다. 앞으로 4차 이후의 접종이 진행될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접종에는 모두 참여하였다. 1차 접종은 5월 28일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잔여 백신 신청) 2차 접종은 8월 13일에 화이자 백신(교차접종) 3차 접종은 12월 16일에 화이자 백신(부스터샷) 각종 언론을 통해서 여러 의견들이 있었던 잔여 백신 신청, 교차접종, 부스터샷을 모두 경험했다. 중간에 두드러기 반응으로 인해 피부과 진료를 받은 적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별다른 이상증상 없이 3차 접종(부스터샷)까지 받았다. 지금까지 세 차례 백신 접종을 받으면서 개선이 필요한 지점들이 있었다. 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1. 질병관리청 콜센터 분리 또는 확충이 필요하다. 현재는 ..
2021. 12. 17. 18:45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어제(12월 16일 목요일) 오후 12시 30분 정도에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을 받았다. 1차는 아스트라제네카, 2차는 화이자, 3차는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받았다. 필자의 경우 1차와 2차 접종 때 다른 종류로 받는 이른바 교차접종으로 진행되었다. 따라서 3차 접종 백신은 무엇일지에 대해 궁금하기도 했다. 아마도 2차 접종 때 받은 백신과 동일한 백신으로 진행되는 것 같다. 아무튼 어제 3차 접종(부스터샷)을 받은 지 하루가 지났다.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까지 정말 많은 잠을 잤다. 개인적으로 피로가 누적되서인지 아니면 백신 주사를 맞아서인지는 명확하게 알 수는 없었지만 아침에 일어나니 매우 개운했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주사를 맞은 왼쪽 팔이 매우 무거웠다. 어제부터 왼쪽 ..
2021. 8. 13. 17:52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드디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2021년 5월 28일(금)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했다. 1차 접종을 완료한 날에 2차 접종일은 8월 13일(금)로 자동으로 예약되었다. 당초에는 2차 때 접종하는 백신도 아스트라제네카였다. 그러나 언론을 통해서 여러 차례 보도가 되었듯이 부작용 등을 고려해서 화이자 백신으로 변경되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백신 접종자에게 백신이 변경된다는 안내가 없었다는 점이다.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7월 중순까지는 백신예약조회시스템에서 2차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로 되어 있었다. 그런데 8월 언제쯤인가 백신예약조회시스템에 2차 백신이 화이자로 변경되어 있었다. 물론 언론을 통해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이 된다는 것과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
2021. 5. 29. 20:18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어제 오후 4시 5분 정도에 코로나19 잔여 백신 접종을 하였다. 접종 당일과 오늘 오전까지는 신체에 별다른 반응은 없었다. 그러나 대략 만 하루가 되는 시점인 오후 2~3시부터 신체에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접종 부위의 통증, 미열, 약간의 어지러움, 약간의 오한, 노곤함과 피곤함 등을 느낄 수 있었다. 사실 노곤함과 피곤함은 접종 당일부터 있는 반응이었다. 목과 얼굴 등을 만져보니 고온까지는 아니더라도 체온이 올라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약간의 어지러움과 오한도 느낄 수 있었다.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지만, 휴식이 필요하다고 느껴졌다. 저녁 식사 후에도 자연적으로 상태가 좋아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에 미리 구입하였던 타이레놀 1알을 복용하였다. 약을 복용한 후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