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수원 박물관에서 1960년대 수원 남문시장 쌀가게 풍경을 포스팅 하다 :: 생각꾸러미의 문화산책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수원 박물관에서 1960년대 수원 남문시장 쌀가게 풍경을 포스팅 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수원 박물관에서 


1960년대 수원 남문시장 쌀가게 풍경을 


포스팅 해보았다.


수원상회의 자료를 다루어보았다.





수원상회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쌀가마와 지게를 비롯해서


각종 도구들이 있다.






수원상회의 간판이다.










설명에 따르면


수원상회에서


일하는 모습을 나타낸 인물이


마광구 씨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수원 영동시장에서 쌀의 무게와 수량을 정확하게


재었다고 한다.





수원상회에서


해당 월의 중요한 일정을 기록했던


월중 행사표이다.


녹색 칠판에


흰색 분필로 기록하였다.





수원상회의 선반 위에는


외상 장부와 거래장 같은 서류도 있다.





쌀, 팥, 보리 등을 2되 또는 1되의 양에 맞게


개별 포장도 해놓았다.


이러한 포장 방식은


당시 쌀 가게를 찾는


손님들과 편하게 거래를 했을 것 같다.
















수원상회 기둥에 붙어 있던 포스터이다.


지금은 보통 대형매장이나 슈퍼마켓에서


쌀을 사곤 한다.


그러나 당시에는


직접 농작물을 재배해서 먹는 경우도 있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수원상회와 같은 가게에서 각종 곡식을 구입했을 것이다.


이 과정에서


주인과 고객이 대면을 하게 되는데,


단순히 물건만을 구입하고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흥정은 물론 안부를 물어보는 등의 대화도 오고 갔을 것이다.


현재와 과거의 달라진 모습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