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16. 17:40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며칠 전에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을 예약했다. 2차 접종이 8월 13일이었기에 예약 시스템에서는 자동적으로 1월 13일 이후부터 예약이 가능하였다. 이에 3차 접종은 내년 1월 25일로 예약했었다. 그러나 예약한 다음날 2차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하면 3차 접종이 가능하다는 발표가 있었다. 질병관리청 콜센터인 1339에 전화해서 기존 예약자는 변경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고 문의했다. 답변으로는 기존의 예약을 취소하고 새로 예약하면 된다고 하였다. 개인적으로 여유가 있는 날짜인 12월 16일(목)로 예약했다. 백신을 맞은 후에는 최소 1~2일 정도 휴식이 필요하기에 주말이 가까운 목요일에 예약했다. 금요일도 괜찮지만 바로 토요일과 일요일로 이어지기에, 목요일이 ..
2021. 7. 2. 11:26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오늘은 7월 2일(금)이다. 지난 5월 28일(금)에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 1차 접종을 했으니, 만 5주가 되는 때이다. 지난 글에서도 말했듯이, 4주차 때부터 몸에 두드러기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집에서 가까운 피부과에 세 차례 내원하였다. 6월 21일(월) 1차: 약 3일치와 연고를 처방 받았다. 6월 24일(목) 2차: 약 7일치와 연고를 처방 받았다. 7월 1일(목) 3차: 약 7일치와 연고를 처방 받았다. 1차 때 방문한 이후에는 간지럼증이나 붉은 반점 등이 다소 안정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2차 방문 이후 7일치의 약을 복용하고 연고를 처방 받았음에도 크게 호전되는 경향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오히려 손바닥과 손가락 등을 중심으로 두드러기가 심해졌다. 또한 이전에는..
2021. 6. 25. 09:17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지난 5월 28일(금)에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오늘은 6월 25일(금)이니 만 4주가 되는 때이다. 지난주 토요일에 3주차 몸상태에 대해 글을 올린 뒤 신체에 변화가 나타났다. 바로 두드러기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에는 왼쪽과 오른쪽 손 등에 작은 빨간 점들이 보였다. 처음에는 날씨가 더워졌기에 야외에서 활동하다가 날벌레에게 물린 건가 생각을 했다. 그러나 점점 시간이 지나자 손등, 손바닥, 손목 등을 중심으로 등과 목까지 빨간 점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바로 두드러기였다. 지금까지 치료 목적으로 피부과를 다녀본 이력이 없었기에 약간은 당황스러웠다. 일단은 월요일 오전에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에 전화를 했다. 상담 전화를 연결하기까지는 다소의 시간이 걸렸다. ..
2021. 6. 12. 15:20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지난 5월 28일 금요일 오후에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오늘은 6월 12일 토요일 오후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지 15일(보름)이 되는 시점이다. 몸살감기 기운이나 고열 및 주사를 맞은 부위의 근육통 등은 많이 호전되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주사를 맞기 이전과 거의 비슷한 몸상태이다. 접종 초기에 피곤함, 노곤함, 어지럼증 등이 있었는데, 15일(보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간헐적으로 피곤함, 노곤함, 어지럼증 등을 느낀다. 그래도 접종 초기와 접종 후 일주일보다는 몸상태가 많이 올라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이후에는 4주(한 달) 가량은 몸상태를 면밀하게 체크해야 한다. 앞으로 2주 정도는 더 살펴보아야겠다. 그래도 역시 마음은 후련하고 개..
2021. 5. 31. 22:55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지난 5월 28일 금요일 오후에 코로나19 잔여 백신 접종을 받았다. 접종 받은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다. 지난 글에도 썼듯이 접종 다음날이 가장 힘들었다. 날짜로 본다면 5월 29일 토요일이다. 오늘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다. 주사를 맞은 부위에 약간의 통증만 있을 뿐이다. 백신을 맞기 전과 비교해 보았을 때,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에 나눠주는 인쇄물에 최소 2~3일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몸소 느꼈다. 개인적으로는 잔여 백신 접종이었음에도 운이 좋게도 금요일에 접종할 수 있었다.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로 이어지는 기간 동안 충분히 쉴 수 있었다. 휴가를 사용함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는 직장인은 목요일 또는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