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25. 09:17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지난 5월 28일(금)에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오늘은 6월 25일(금)이니 만 4주가 되는 때이다. 지난주 토요일에 3주차 몸상태에 대해 글을 올린 뒤 신체에 변화가 나타났다. 바로 두드러기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에는 왼쪽과 오른쪽 손 등에 작은 빨간 점들이 보였다. 처음에는 날씨가 더워졌기에 야외에서 활동하다가 날벌레에게 물린 건가 생각을 했다. 그러나 점점 시간이 지나자 손등, 손바닥, 손목 등을 중심으로 등과 목까지 빨간 점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바로 두드러기였다. 지금까지 치료 목적으로 피부과를 다녀본 이력이 없었기에 약간은 당황스러웠다. 일단은 월요일 오전에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에 전화를 했다. 상담 전화를 연결하기까지는 다소의 시간이 걸렸다. ..
2021. 6. 19. 09:48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5월 27일(목), 네이버 앱과 카카오톡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잔여 백신 접종을 신청한 날짜로 기억한다. 개인적으로는 첫날부터 시도했으며 5월 28일(금)에 잔여 백신 접종에 성공하였다. 처음 접종했을 때는 당일, 다음날, 2일차, 3일차 등 시간적인 간격을 촘촘하게 하여 몸상태를 살펴보았다. 그 이후에는 1주차, 2주차 등으로 몸상태를 살펴보는 중이다. 오늘은 6월 19일(토)이다. 어제 6월 18일(금)이 정확하게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 1차 접종 3주차이다. 3주 정도 지난 시점인데 특이한 반응은 없는 것 같다. 사실 1주차, 2주차까지만 하더라도 간헐적으로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던 반응들이 있었다. 그래도 언론 등을 통해 전문가들의 조언을 참고하면, 최대 28일까지, 다시 말해서 4..
2021. 6. 4. 21:37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5월 28일(금)에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오늘은 6월 4일(금)이니 정확히 일주일째다. 그동안의 경과를 떠올려보면 다음과 같다. 접종 당일(금요일), 다음날(토요일), 그 다음날(일요일)은 백신 접종의 여파가 있었다. 특히 토요일에는 신체 변화가 심하여 타이레놀 1알을 복용했다. 월요일부터는 평소와 같은 컨디션을 서서히 회복했다. 일주일째인 오늘은 약간의 어지럼증과 피로감이 있어서 타이레놀 1알을 복용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몸상태가 좋았는데, 1차 접종 일주일째인 오늘은 다소 컨디션이 저하되었다. 1차 접종 후 한 달 정도는 신체 변화에 대해 확인을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1차 접종을 마쳤기에 심적으로 가벼워진 부분은 확실히 있다. 언론 등을 통해 백신 접종 ..
2021. 5. 31. 22:55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지난 5월 28일 금요일 오후에 코로나19 잔여 백신 접종을 받았다. 접종 받은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다. 지난 글에도 썼듯이 접종 다음날이 가장 힘들었다. 날짜로 본다면 5월 29일 토요일이다. 오늘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다. 주사를 맞은 부위에 약간의 통증만 있을 뿐이다. 백신을 맞기 전과 비교해 보았을 때,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에 나눠주는 인쇄물에 최소 2~3일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몸소 느꼈다. 개인적으로는 잔여 백신 접종이었음에도 운이 좋게도 금요일에 접종할 수 있었다.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로 이어지는 기간 동안 충분히 쉴 수 있었다. 휴가를 사용함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는 직장인은 목요일 또는 금요일..
2021. 5. 30. 21:18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5월 28일 금요일 오후에 코로나19 잔여 백신을 접종했다. 5월 29일 토요일이 1일차, 5월 30일 일요일, 오늘이 2일차다. 5월 29일 금요일에는 신체에 여러 반응이 있었으며, 어느 정도 힘든 하루를 보냈다. 그러나 오늘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부터 평소와 크게 다를 바가 없었다. 다만, 주사를 맞은 부위에 미세한 통증이 있었으며, 아직까지 왼팔이 약간 무겁다는 느낌은 여전했다. 어제 오후부터 미열이 조금씩 느껴졌는데, 오늘 아침에는 후끈거리는 느낌도 거의 없어졌다. 노곤함과 피곤함은 여전했지만, 백신 접종 당일과 1일차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다. 어제 오후부터 몸상태에 이상이 있었을 때, 타이레놀을 먹은 효과인 것 같다. 사실 자연적으로 증상이 호전되기를 기대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타이레놀을 조..
2021. 5. 29. 20:18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어제 오후 4시 5분 정도에 코로나19 잔여 백신 접종을 하였다. 접종 당일과 오늘 오전까지는 신체에 별다른 반응은 없었다. 그러나 대략 만 하루가 되는 시점인 오후 2~3시부터 신체에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접종 부위의 통증, 미열, 약간의 어지러움, 약간의 오한, 노곤함과 피곤함 등을 느낄 수 있었다. 사실 노곤함과 피곤함은 접종 당일부터 있는 반응이었다. 목과 얼굴 등을 만져보니 고온까지는 아니더라도 체온이 올라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약간의 어지러움과 오한도 느낄 수 있었다.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지만, 휴식이 필요하다고 느껴졌다. 저녁 식사 후에도 자연적으로 상태가 좋아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에 미리 구입하였던 타이레놀 1알을 복용하였다. 약을 복용한 후 30분..
2021. 5. 29. 09:55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코로나19 잔여 백신 접종 1일차이다. 백신 접종 당일인 어제는 미세한 근육통, 피로감, 심한 갈증이 있었다. 백신 접종 직후 3시간 정도 취침한 것 이외에는,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취침하는 시간에 잤다. 오늘 아침에도 평소에 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났다. 약간의 피로감만이 있었을 뿐, 심한 발열이나 몸살 감기 증세와 같은 별다른 이상 증세는 있지 않았다. 어제 느꼈던 근육통이나 심한 갈증도 오늘 아침에는 있지 않았다. 그래도 평소와 비슷한 생활 패턴을 유지하면서도,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평일에 백신을 접종하면 아무래도 휴식을 취하는 데 있어서 제한적일 수 있다. 여건만 괜찮다면, 주말을 통해 쉴 수 있는 금요일 정도에 접종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2021. 5. 28. 21:41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그동안 워낙 바빠서인지 거의 2년 만에 글을 작성한다. 정말 오랜만에 작성하는 글인 만큼 요즘 사람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코로나19 잔여 백신 접종 성공 후기 및 당일 소감에 대해 정리해볼까 한다. 코로나19 잔여 백신 접종을 위한 시도는 어제부터 시작하였다. 5월 27일 오후 1시부터 코로나19 잔여 백신 접종을 위한 네이버와 카카오톡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카카오톡의 경우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없었기에, 스마트폰에 네이버 앱을 설치하여 집 근처에 있는 백신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아보았다. 뉴스에서 볼 수 있었듯이 대부분의 의료기관에서의 남은 수량은 0개였다. 차선책으로 백신 여분이 생길 경우 알람을 받을 수 있는 설정을 하였다. 알람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최대 5개까지 등록..